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 이정은 최진혁 유쾌했던 제작발표회 후기!
jtbc 새 토일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오늘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박경림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낮과 밤을 표현하느라 신발을 각각 하얀색과 검은색 신고 온 걸 보고 다시 한번 박경림의 센스에 놀랬어요.
어느 때보다도 기자분들의 호응도 좋았고,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정은지. 이정은 그리고 최진혁의 유쾌했던 제작발표회 후기 시작해 볼게요.
제작발표회 로비 현장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최진혁 배우가 로비 들어섰는데 실물이 너무 잘생겨서 놀랐어요.
기다렸던 팬분들하고 스스럼없이 얘기도 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 X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포토타임을 위해 먼저 무대에 올라선 이정은 배우
너무 날씬해서 놀랬어요. 너무 유쾌하시더라고요. 제작발표회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어주신 장본인이세요.
이번에 미진 역을 함께 하게 된 정은지 이정은 배우
촬영을 하면서 둘이 많이 닮아 있었음을 느꼈다고 말한 두 배우였는데요.
정은지 배우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이 이정은 배우이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더 바랄 나이 없을 거 같다고 했어요.
실물이 너무나 멋졌던 최진혁 배우.
둘 의상이 마치 짠 거처럼 커플처럼 입고 나왔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품들이 대부분 이형민 감독 작품이더라고요.
수줍게 나오시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우시던지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대한 애정이 넘치셨는데요.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 넘쳐 보이셨어요.
또한 정은지가 여자 팬들이 많다며, 이정은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좋아하는데 다양한 층의 인기를 모으는 두 사람의 캐미를 기대했다고 밝혔습니다.
10년~15년 만에 아~ 많은 사랑을 받겠구나 jtbc 드라마 평균은 넘겠구나 하는 느낌이 온다고 하셨는데요.
그런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이 웃음이 터져 촬영이 지연될 정도였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더라고요.
편안하게. 밤 친구가 될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가장 먼저 캐스팅된 이정은 배우.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댄스 신을 위해 매일 밤 12시부터 3시까지 연습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정은지 말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춤을 잘 추신다네요^^
드라마에서 들려오던 목소리를 라이브로 들으니 너무 친근감 있고 좋더라고요. 인터뷰 내내 정말 건전하고 바른 생각을 갖고 계시는구나를 느껴 다시 한번 더 반하게 되었어요.
20대 때는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 시간대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시청률 공약은 10% 아니면 화제성에 오르게 되면 세 배우가 댄스 챌린지를 해주겠다고 하셨으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정은지는 촬영 감독님이 이정은과 일부러 맞춘 거냐며, 똑같이 행동하시네요라는 말을 듣고 맞춘 거 외에 뜻밖의 말투나 제스처가 비슷한 게 있어 너무 놀랐다며 이정은 배우와 자신이 비슷한 결이 있어서 선배님의 생각을 따라가는 것이 편했다고 밝혔죠.
이미진같이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최대한 자신이 해 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안될 거 같다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상황에 맞게 살아남기 위해 또 뭔가를 열심히 할거 같다고 해 정은지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촬영하면서 정은지에게 어느 순간 보면 늘 혼나고 있었다고 밝힌 최진혁 역시 이정은과 정은지와 호흡을 맞출 때 낮에 하셨던 이정은 모습을 정은지가 하고 있어 놀랄 때가 많았다며 정말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해주었는데요.
짠한 형 이야기를 또 빼놓을 수가 없었죠.
2시간에 3병의 술을 마셔 취기가 있었다며 자신도 너나 건강해 해놓고 왜 이런 얘기를 했지 하고 후회했다고 ㅋㅋㅋ
정말 제작발표회 시간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최진혁 배우였습니다. 귀여우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이형민 감독은 코미디 드라마 이긴 하지만 가볍지는 않다고 미진이의 열망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현실에 발을 딛고 있다며
미진은 취직이 안돼서 능력을 발휘 못하다가 임순의 얼굴을 하며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취업이 안되 고민하는 젊은 친구들이 미진이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제작 발표회 때 공개된 영상만 봐도 너무 재밌어서 벌써부터 보고 싶어지는데요.
많은 사랑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됩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원작 정보는?
JTBC | 2024.06.15~
토, 일 밤 10:30~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미스터리
몇부작 - 16부작
연출 - 이형민, 최선민 | 극본 - 박지하
출연진 -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外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 x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기획의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들 소개와 인물관계도,
정보들 출처는 JTBC입니다.
낮과 밤아 다른 그녀 출연진
등장인물 정보
이미진 정은지 / 임순 이정은
20대 후반 / 50대 초중반
미진은 취준생 중에서도 극빈층인 공시생이다. 얼마 전 찐 마지막이라고 치른 환경직 공무원 불합격 통보를 받으며 빛나는 청춘은 날아갔고, 결실없는 노력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합격했다고 오해한 엄마의 발언에 차마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밖을 배회하다 비벼락에 쫄딱 쩔은 그날 밤, 꽃다운 20대 미진은 폭삭 나이 먹은 아줌마로 깨어난다. 이런 비극이 대체 왜! 하필! 나한테?!
그리고 그날, 미진은 운명처럼 시니어 인턴 채용 공고문을 본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수십 년 전 집을 나가 생면부지 소식도 모르는 이모의 신분을 슬쩍 빌려서 서한시에서 주최하는 시니어 인턴직에 지원, 한방에 덜컥 뽑혔다. 꽃다운 28살에 시니어 인턴으로 검찰청에 들어간 이미진, 아니 임순!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며 그녀는 시니어 인턴계의 전설이 되는데...
계지웅 최진혁
30대 중반. 서한지청 형사 3부 검사
일만 하는 일 중독자에 어떠한 실수나 잘못도 용납치 않는 완벽주의자다. 얼마 전, 서한지청에 내려온 이후 오래전 연쇄부녀자 실종사건에만 골몰한다. 실무관들이 3개월을 못 버티고 그만두는 통에 계 검사실은 개검사의 지옥문으로 불린다. 그 누구도 깨부술 수 없을 것 같던 계 검사실에 최대의 적수가 나타난다. 바로 시니어 인턴 임순. 상식과 논리가 통하지 않는 무대뽀 중년 아줌마. 끊이지 않는 오지랖과 쓸데없는 관심으로 피곤하게 하는. 그야말로 지웅의 천적이다.
임순을 어떻게든 그만두게 하기 위해 별의별 잡무를 모조리 떠넘긴다. 지방ㅊㄹ장에 운전기사로 끌고 다니는 건 기본. 살벌한 조폭들 본거지에 위장잠입까지 보낸다. 이쯤하면 그만두겠지, 이마하면 때려치우고 나가겠지. 헌데, 시키는 족족 일을 깔끔하게 해치워 그를 기함하게 만드는데... 이 아줌마 대체 정체가 뭐야?
고원 백서후
20대 후반.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
어린 나이에 탑 아이돌 그룹 킹랜드로 성공했지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길어져 약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점점 중독이 되어가고 기사가 터졌다. 폭망한 이미지 살리자고 이중국적까지 포기한 뒤 입대해, 운 좋게 사회복무요원으로빠졌지만 발령지가 서한 시 동두동? 듣보잡 동네다. 그래도 여기까진 참을 만했다. 젤 큰 화근은 고원의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가 하필 서한지청에 있다는 것.
그러던 중 그가 고소했던 악플러가 난입해 그를 테러하는 사건이 터진다. 악플러의 황산액이 그에게 날아드는 순간, 임순 아줌마가 그놈을 제대로 후려갈기지 않았으면 그의 얼굴은 깊은 수령에 빠진 채 의병 제대할 뻔했다. 스물아홉, 제대로 된 첫사랑도 못 해본 풋풋한 가슴으로, 웬 육십 먹은 아줌마의 걸크러쉬 카리스마에 심장이 뻑 가버린다. 저 아줌마, 매력 쩐다!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원작 정보 출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