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6 폴더블 시리즈가 7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신 분들은 순차적으로 휴대폰을 받고 계실 텐데요. 휴대폰을 받기 전에 구비해야 하는 제품이 바로 휴대폰 케이스죠.
부딪히거나 떨어져서 스크래치라도 생기면 사용하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요. 혹시 모를 중고 거래에서 제값 받기도 힘들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Z플립6 케이스 플립수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현재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새로운 갤럭시 제품 출시 기념으로 정품 액세서리 50% 특별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요. 쿠폰 이용 기간은 정식 출시 전인 7월 31일까지이니 이용하실 분들은 서두르시고요.
50% 할인 쿠폰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은 갤럭시 Z플립6 플립수트 케이스 / 카인드수트 케이스 / 갤럭시 Z폴드6 S펜 케이스 / 카인드수트 케이스 그리고 갤럭시워치7 & 워치 울트라 정품 밴드입니다.
휴대폰 케이스와 워치 스트랩을 50% 할인 판매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케이스와 스트랩 저렴하게 구입하고 휴대폰과 워치를 많이 구입하라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올해 출시된 갤럭시 Z6 폴더블 제품의 출시 가격이 모두 인상되고 저장 용량을 2배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사전예약 혜택도 폐지되었고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90만원에 육박하고 갤럭시링은 할인 없이 499,400원이더라고요.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국내 사전예약 판매량이 전년(102만대) 대비 11% 감소된 91만대가 판매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출시가격 인상과 더블 스토리지 폐지가 많은 영향을 미친듯하네요.
저는 사전예약 구매를 통해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피치 컬러를 구매했는데요. '블루 / 민트 / 옐로 / 실버 쉐도우' 등 일반 색상 제품은 후면과 측면 프레임 그리고 카메라링까지 동일한 색상인데 반해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피치 / 화이트 / 크래프티드 블랙'은 측면과 카메라링은 모두 실버 색상의 무광 재질로 처리되었더라고요.
갤럭시 Z플립6 피치 색상과 함께 정품 플립수트 화이트 색상을 구매했는데요. 플립수트 카드는 미국의 미술가,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낙서화 스타일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더라고요.
플립수트 케이스는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 색상이고요. 투명한 재질의 하드 케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드 케이스는 미끄럽고 딱딱해 한번 착용하면 탈착하기 힘들어 선호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이 갤럭시 Z플립6 케이스는 미끄러움이 덜하고 약간은 소프트한 느낌도 있더라고요.
구성품은 플립수트 케이스와 LED 기능을 지원하는 플립수트 카드 1개이고요. 플립수트 카드 하나당 하나의 콘텐츠가 표시되며, LED 기능은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사용하여 작동됩니다.
갤럭시 Z플립6 케이스 무게는 22.5g으로 준수한 편인데요. 갤럭시 Z플립6 무게가 187g이니 케이스를 착용하며 0.5g 모자란 200g이네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사용해 보니 큰 무게감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참고로 커버 디스플레이와 접히는 힌지 부분은 커버되지 않으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