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7회는 2024년 5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7회에서는 귀주(장기용)와 다해(천우희)의 결혼식이 완전히 망쳐지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귀주는 눈을 감고 다시 파경의 시간을 돌아보며, 13년 전 상처받은 사건을 떠올립니다. 그 사건 이후, 그는 두 번 다시 다해와의 시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동시에, 복씨 가족들은 사라진 이나(박소이)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다해 앞에 나타난 미래의 귀주는 무언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지난 5월 19일 방송된 6회에서는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주요 대사
- 귀주:
- "유일하게 내가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도다해였어."
- "너와 보낸 시간으로만 돌아가지고... 너한테만 보이고 만져지고. 나는 보여."
- "닿을 수도 있고. 이유는 왠지 모르겠지만."
- "다 끝났어. 다시는 도다해와의 시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유일하게...
내가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도다해였어.
너와 보낸 시간으로만 돌아가지고...
너한테만 보이고 만져지고.
나는 보여.
닿을 수도 있고.
이유는 왠지 모르겠지만.
다 끝났어.
다시는 도다해와의 시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등장인물 관계도
- 복귀주 역: 장기용
- 도다해 역: 천우희
- 복만흠 역: 고두심
- 복동희 역: 수현
- 복이나 역: 박소이
- 엄순구 역: 오만석
- 백일홍 역: 김금순
- 그레이스 역: 류아벨
- 노형태 역: 최광록 외
추가 내용
- 복씨 가족: 사라진 이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높입니다.
- 미래의 귀주: 다해 앞에 나타나 무언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합니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와 복잡한 인물 관계를 통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어지는 스토리와 인물들의 감정선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반드시 13년 전으로 돌아가 다해를 구할 거라는 귀주. 진짜 초능력 가족이라는 다해와 귀주에게 진짜라는 삼촌. 귀주한테 진심이라 멈추려 하는 거냐는 삼촌.
학폭을 위심스러운데 아니라는 이나. 친구가 없던 이나인 혜림이가 떠나갈까 봐 겁이 나는 이나잖아요. 다해가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는 백일홍인데 귀주가 너무 어리바리해요.
현실에 있는데 무슨 자신을 구하는 거냐며 잘못 선택했으니 그만하자는 다해. 운동하고, 술병도 치우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귀주가 이상하다는 동희에 말에 깜짝 놀라는 만흠.
궁전 찜질방에서 백일홍에게 잘 보이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귀주. 자신 말고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같이 가자고 다해를 찾은 귀주. 이나가 어떤 초능력인지가 궁금한 다해인데 고도근시라 안경을 벗고 가까이 눈을 마주쳐야만 알 수 있다는 이나. 귀주는 이나가 잘못될까 봐 걱정하는 거라는 다해. 법정 대리인 말고 서커스를 만들면 대박일거라는 이나.
시계를 훔친 건 작은 문제일 수도 있으니 이나를 잘 보라는 다해. 이나가 태어난 시간을 되찾아서 도다해를 구하겠다는 귀주. 이 우울증 환자가 다해 덕분에 괜찮아지고 있다는 순구.
저 큰 몸으로 백일홍 염탐 온 동희. 백일홍이 아닌 그레이스를 본 동희. 마사지 한 번에 몸무게가 확 준 동희. 정식 절차 없이는 다해를 그 집에 보내지 않을 거라고 만흠에게 전하라는 백일홍.
다해 덕분에 초능력이 돌아온 걸 이야기하는 귀주. 만흠이 도다해 꿈을 꾸는 것처럼 도다해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만 돌아갈 수 있다는 귀주. 우리 가족 모두에게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아빠. 다해한테 잘 보이려고 다해 옆에서 계속 알짱거리는 귀주한테 엄마 오기 전에 가라는 다해.
이나한테도 변화가 시작되었을지 모른다는 아버지 말처럼 이나도 시작이 되었잖아요. 왜 자기한테 친절하냐는 이나인데, 이나 눈을 보면 알수 있다는 준우. 눈을 보면 안다고 하니 혹시 조상님 중에 복씨성을 가진 분이 있냐는 이나. 좋아하는 거 알면서 왜 모른척하냐는 준우인데 혜림이 다 들었잖아요.
혼인신고하려고 왔다는 만흠. 궁전 찜질방에 뭐가 있는지 바로 잠이 든 만흠.
꿈에서 다해를 봤다는 만흠.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잠이 들더니 너무 쌩하고 가는 만흠. 다시는 그곳에 발을 들이지 말라는 만흠. 이제 다해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는데 끝을 이미 봤다는 만흠.
미래에서 혼인 신고서를 들고 왔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지 않았냐며 다해가 좋아하는 꽃을 들고 온 귀주. 만흠이 다해와 귀주의 근사한 결혼을 봤다는 만흠. 도다해가 살아있다는 건 언젠가 도다해를 구하는 증거라는 귀주. 이제부터 자신일 할 일, 결혼이든 사랑이든 하겠다는 귀주. 귀주는 딴 사람 다 되었다며 확실히 진심이라는 그레이스.
평생 아내의 꿈이 현실이 된 걸 봤다는 순구. 하지만 그 꿈이 그냥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면 아내에게 자신이 있었던 것처럼 귀주에겐 도다해가 그런 조재라는 순구. 그레이스를 통해서 다해가 만흠에게 수면제를 먹인 걸 알게 된 동희. 귀주의 결혼을 뒤집어엎겠다는 동희.
꿈에서 그레이스를 봤다는 만흠. 올 손님도 없으면서 이렇게 과하게 꾸며놓은 귀주와 다해의 야외 결혼식. 시도 때도 없이 이나가 태어나던 시간으로 끌려가서 현재엔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며 도다해는 귀주의 과거 속 열린 문, 또렷한 색을 가진 희망을 닮았다는 순구.
다해의 온방을 헤집어 놓고 복씨집안의 반지를 찾아낸 동희. 그레이스와의 몸싸움으로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 다시 비행을 시작한 동희.
행복한 시간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으니 지금 여기 어딘가에 자신이 있을지도 모르니 둘러 보라는 귀주에게 이 시간에 귀주는 없다는 다해. 사실은 사기꾼이며 귀주는 엄마가 고른 세 번째 타깃이었다는 다해. 만흠은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거라는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