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출연진 등장인물 작가 몇부작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추천
지배종 몇부작 출연진 작가 등장인물
요즘 가장 평균 타율이 좋은 OTT는 디즈니 플러스 아닌가 싶다. 바로 이전 오리지널 한국 작품인 '로얄로더'는 크게 재미를 못봤지만, 그전에 공개되었던 '킬러들의 쇼핑몰', '비질란테', '무빙' 등은 좋은 평가와 함께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아주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이 작품 역시 그리되지 않을까 싶다.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등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고, 극본을 쓴 작가 역시 믿음직한 분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인공 배양육으로 인해 의문의 죽음과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이 배후의 실체를 쫓아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지배종 드라마 정보를 살펴보자.
연출 : 박철환
극본 : 이수연
출연진 :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공개일 : 2024년 4월 10일 ~ 5월 8일
몇부작 : 10부작(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
OTT : 디즈니 플러스 독점 스트리밍
지배종 출연진 등장인물 작가 몇부작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추천
예고편 공식영상부터 돈이 아주 많이 들어간 게 보인다. 그만큼 제작사나 OTT에서도 이 작품에 대해 많이 기대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위의 영상에도 살짝 나오지만, 이 드라마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공 배양육'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간단히 말해 '줄기세포를 배양액 속에서 키워서 살코기를 만드는 방식의 육류'를 의미한다. 그래서 이 작품 영어 제목을 보면 'Blood Free'다. 피를 안 보고도 고기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굉장히 독특해 보이는 이 작품의 극본을 쓴 사람은 이수연 작가다. 그녀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고 있는 '비밀의 숲'을 쓴 사람이다. 그렇지만 이후의 작품들. 특히 가장 최근작이었던 '그리드'의 평가가 너무도 좋지 않았기에 이제는 기대를 접는 분들도 많다. 허나 이번에는 평소 시나리오 잘 보기로 유명한 주지훈과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기에 살짝 기대가 된다. 재미난 작품이 나왔음 좋겠다. 그럼 줄거리를 살펴보자.
지배종은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장교 출신의 등장인물 우채운에게 일어난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짧은 시간 안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BF그룹의 인공 배양육이 세균덩어리라는 루머가 퍼지고, 그와 함께 연구소를 노린 거액의 랜섬웨어 해킹사건도 발생한다. 이 모든 사건의 범인이 내부 직원일 수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자 윤자유는 혼란에 빠진다.
그와 함께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우채운의 서사도 펼쳐진다. 그는 과거 군인 시절, 자신이 근무하던 부대에서 대통령을 노린 의문의 테러 사건이 발생해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었다. 그리고 현재는 그 테러의 표적이 되었던 전직 대통령과 함께 그 사건의 배후와 진실을 쫓고 있다. 윤자유 역시 당시 행적이 의심스러웠기에 일부러 접근했던 것인데 그녀와 함께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 모든 사건을 일으킨 배후는 누구일까?
출연진을 보면 한효주와 주지훈이 두 주인공 윤자유와 우채운을 맡았고, 국무총리 선우재 역은 이희준이 소화한다. 여기에 윤자유와 20년 지기 친구이자 동료인 온산 역의 이무생까지가 주요 인물이다. 이들 외에도 박지연, 전석호, 김상호, 이서, 강이안, 육현석, 전국환 등이 나온다. 몇부작인지 알아보면 총 10부작이다. 디즈니 플러스이기에 한 번에 다 공개되지 않고 매주 수요일 2편씩 5주에 걸쳐 공개된다. 어떤 작품이 나왔을까?
지배종 등장인물
윤자유(한효주) 30대 후반
BF그룹 대표이사. 불과 3~4년 만에 세계 최대의 생명공학기업으로 성장한 세포 배양육 회사 BF그룹의 창업주이자 현 대표이사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인물로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반대하는 이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것이 일상인 채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우채운(주지훈) 37세
윤자유 직속 경호원.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직 군인으로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력을 갖추고 있다. 과거 대통령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고 있다.
선우재(이희준) 40대 후반
국무총리. 외무부 서기관으로 출발해 UN 대표와 정당 대표를 거쳐 국무총리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태생부터 대한민국 1%로 살아온 그는 희생 없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윤자유의 사업 이념을 지지하면서도, 내면에는 BF그룹을 장악하고자 하는 숨은 욕망을 감추고 있다.
지배종 온산(이무생) 30대 후반
BF그룹의 창립 멤버로 배양액 기술 총책임자를 맡고 있는 생리학 박사다. 윤자유의 20년 지기 대학 동기로 과학적 근거 없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정해든(박지연) 30대 중반
BF그룹 기획실장이자 변호사. 윤자유가 믿고 의지하는 인물로 그녀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윤자유의 내밀한 정보까지 모두 다 알고 있다.
서희(전석호) 40대 초반
BF그룹 연구 1팀장. IT전문가로 그룹 내부에서 쓰이는 인공지능비서 '장영실'을 개발했다. 그룹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다.
김신구(김상호) 60대 후반
BF그룹 연구3팀장.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낸 생명공학 박사이자 혈청 복제 전문가다. 회사의 정신적 지주이자 기둥이다.
홍새잎(이서) 40대 초반
BF그룹 연구3팀 선임연구원. 최연소 수석 연구원이다. 김신구를 돕는 의학 전공의로 김신구 다음으로 배양액 기술 핵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지배종 출연진 및 등장인물 그리고 몇부작인지에 대해 알아봤다.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와 만났기에 너무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질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