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추천 요안적니아 눈부신 그대여 후기 이게 된다고?싶은 연대 스토리
작년 1월쯤 공개됐던 중국드라마 추천작
요안적니아가 한국에서도 공개가 되어
초반부 시청을 했었는데,
꽤 재미있게 봤던 터라 추천 후기를 남겨본다.
초반부가 제일 노잼이라던데
전남편 결혼식에 가게 된 여주썰부터가
대유잼 아닌가요,,,?ㅋㅋㅋ
전남편과 이혼후 메디컬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캉쯔유는 대표 다음으로
실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하고 그만큼 많은 업무를 담당한다.
그러던 중 메디컬센터 대표이자 친구인
린첸위가 함께 참석하자고 했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는데, 웬걸 바로 옆 장소에서
전남편의 재혼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던 것'ㅁ'
설상가상 신부될 사람 드레스를 밟게 돼서
한바탕 난리가 나게 되는데,
가족 측에서 캉쯔유가 전부인이라는 걸
알게 되고 대환장 파티가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캉쯔유는 현남친에게 SOS를 치지만
지혼자 김칫국 한대접 잡수신 놈팽이가
아~ 전남편한테 복수를 하려는구나~
결혼이 하고 싶었구나~ 이러면서 질척대고
캉쯔유의 딸을 못마땅하게 여기자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통보한다.
캉쯔유 친구로 나오는 린첸위 역시
겉으로 보기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부자집 마나님인데, 속내는 폭력에
시달려왔고..
(가정폭력범들 다 뒤졌으면..)
세미나에서 불호 남주로 류이호가 나오는데
첫인상은 별로였으나 캉쯔유의 메디컬센터로
영입을 하게 되면서 점차 가까워지고 어쩌고 웅..
처음엔 류이호 나온대서
로맨스물인가? 했는데 줄거리 보니까
큰 스토리는 세명의 여자주인공들의
연대 스토리가 주된 것 같은데,
아마도 정상적인 커플은 이 커플뿐이라(...)
로맨스드는 이들에게 기대하는 걸루,,
캉쯔유랑 린첸위는 그래도 친구였다
치지만 멍위산은 전남편의 새로운 부인인데
가까워질 수가 있나!? 싶은데 ㅋㅋ
이런 마라맛 소재에 비해
중국드라마 요안적니아의 전개가
그렇게 매운맛으로 진행되는 건 아니라서..
잔잔한데 또 피곤하지는 않는
중드를 찾는다면 시청하기에 딱일 것 같다.
시청은 아이치이, 티빙, 왓챠, 웨이브 등
웬만한 플랫폼엔 다 입점해있으니
편한 곳으로 이용하면 될 듯하다.
다음은 어떤 신작을 찾아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