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갬빗 실화일까? 퀸스 갬빗 뜻과 출연진, 줄거리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드 퀸스 갬빗을 소개합니다.
미드 퀸스 갬빗는 체스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2020년 10월 23일에 공개된 총 7부작으로 구성된 미니시리즈 드라마입니다.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퀸스 갬빗 예고편
퀸스 갬빗 뜻
드라마의 제목인 '퀸스 갬빗'은 체스 용어로 체스 오프닝 중 하나입니다. 오프닝이란 게임 초반부 및 초반부에 두는 수들을 말하는데 퀸스 갬빗은 자신의 폰을 희생하고 대신에 중앙 위치를 장악하여 공격 주도권을 얻는 전략입니다.
퀸스 갬빗 출연진
'엘리자베스 하먼' - 안야 테일러 조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체스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입니다. 어렸을 적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고아원에서 자라게 됩니다. 어릴 적부터 남이 체스를 두는 모습을 보고는 혼자서 룰을 습득할 정도로 사기적인 재능을 보였습니다.
'윌리엄 샤이벨' - 빌 캠프 : 머슈언 고아원의 나이 든 관리인으로 혼자 체
스를 두는 게 취미. 엘리자베스에게 체스를 가르친 장본인.
'앨마 휘틀리' - 마리엘 헬러 : 엘리자베스의 양어머니. 처음엔 엘리자베스의 체스에 대한 열정을 시답잖게 생각하지만 나중에는 그녀를 지지하고 진심으로 딸로 여기고 아껴줍니다.
'졸린' - 모제스 잉그램 : 엘리자베스의 고아원 시절 친구이자 그녀가 유년기 시절 사귀었던 유일한 친구. 흑인이라 인종차별로 인해 청소년이 될 때까지 입양되지 못합니다.
'베니 와츠' - 토머스 브로디생스터 : 체스 선수로 전 미챔피언. 엘리자베스와는 라이벌이었다가 이후 친구이자 조력자가 됩니다.
퀸스 갬빗 줄거리
미드 퀸스 갬빗 줄거리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엘리자베스는 고아원에 맡겨지게 됩니다. 고아원에서 아이들에게 안정제를 제공하며 중독되는 과정 속에서 그녀는 관리인 샤이벨이 체스를 두는 것을 본 뒤로 엘리자베스는 체스에 빠지게 되고 놀라운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낮에는 샤이벨에게 체스를 배우고 밤에는 혼자 상상으로 체스판을 그리면서 그녀는 결국 고등학생 12명을 한 번에 상대해 이길 만큼 체스 실력자가 됩니다. 시간이 흘러 그녀는 새로운 집에 입양되게 되고 이후 여러 체스 토너먼트에 참가해 승리를 거두면서도 자신의 약점을 찾기 위해 계속 연습에 매진합니다.
더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엘리자베스는 US오픈을 목표로 삼고 거기서 만난 세계 최강자인 보르고프와 맞붙지만 패배하게 됩니다. 그녀는 안정되지 못하고 술과 약에 중독되어 방황하게 되지만 친구 줄리와 베니 와츠 등의 도움을 받습니다.
또한 처음 체스를 가르쳐 주었던 샤이벨의 죽음을 통해 정신을 차리게 되고 드디어 보르고프와 다시 대결하게 됩니다. 샤이벨이 알려준 '퀸스 갬빗' 오프닝을 펼친 엘리자베스, 이 대결에서 보르고프는 처음으로 무승부를 제안하지만 끝까지 경기를 치르고 결국 그녀는 보르고프를 이깁니다.
퀸스 갬빗 실화?
미드 퀸스 갬빗은 작중에서 조지아 국적의 전 여성 체스 선수 '노나가프린다슈빌리'에 대한 대사가 나왔다 보니 실화를 다룬 내용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 실화를 다룬 드라마는 아닙니다. 이 드라마는 소설가 월터 테비스의 1983년 소설 'The Queen's Gambit'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