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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자 솔찍후기

 

영화 설계자 솔찍후기

대한민국 / 범죄 / 2024

설계자 영화 정보

The Plot

2024년 5월 29일 개봉한

우리나라 범죄, 드라마 장르의 영화.

청부살인을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하여

처리하는 남자가 어떤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러닝타임은 99분이고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

범죄의 여왕(2016)을 연출한

이요섭 감독님의 신작이다.

영화 출연진은

강동원 님이 사고로 위장하여 사람을 제거하는 설계자 [영일]

이현욱 님이 영일의 오른팔 변장의 달인 [월천]

이미숙 님이 영일과 함께 하는 경험 많은 여성 멤버 [재키]

정은채 님이 일을 의뢰한 여성 [주영선]

그 외 출연진은

김홍파 님이 영일의 타겟이 된 고위 공무원 [주성직]

이동휘 님이 일어날 사고를 예측하는 인터넷 bj [하우저]

이무생 님이 사고처리를 담당하는 대기업 직원 [이치현]

김신록 님이 사고조사반 경위 [양경진]

탕준상 님이 팀의 막내 [전만] 등의 역할이다

 

영화 설계자 줄거리

우연을 가장해 청부 살인을 일삼는 일영.

자신들은 모든 것이 비어있는 깡통 같은 존재이고

모든 사고는 조작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팀원인 짝눈도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어느 날 일영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타겟으로 제거 의뢰한 젊은 여성.

그녀의 아버지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거리낌 없이 작업에 들어간 일명과 팀원들은

이 의뢰에 청소부라 불리는 다른 세력이

개입되어 있단 것을 알게 되는데..

 

영화 설계자 정보를 보면

2009년 정 바오루이 감독이 연출한

[엑시던트]의 리메이크 작이라 한다

영문 제목인 the plot의 뜻은

'줄거리' 정도로 해석되고

강동원 배우의 필모 중에서

3번째 리메이크 출연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냉철하고 삭막한 인물로

이전 배역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영화 설계자 관람평, 평점

개봉 다음 날인 5월 30일 오후~

네이버 관람평 평점은

실관람객 6.47점, 네티즌 4.09인데

계속 떨어지는 분위기다.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명.

퓨리오사를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로 데뷔했지만...

앞날이 그리 밝아 보이진 않는다.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영화 설계자 리뷰

(스포가 있습니다)

 

강동원 배우의 나래이션으로 영화는 시작되고

바로 현봉식 님이 등장,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실랑이를 벌인다.

추격전(?) 끝에 함정에 빠진 그는

명일의 작전대로

무너진 벽돌에 깔려 목숨을 잃는다.

첫 장면부터 느낌이 쌔한데..

이것이 진정 프로 암살자들의 솜씨인가?

전혀 정교한 설계로 보이지도 않고

사고 장면이 너무도 어설픈 게..

마치. 탁 치니 억! 죽었습니다 같은 느낌이다.

웬만한 케이블 드라마보다도 떨어지는 연출.

첫 사건 후 바로 이 거창한 작업의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주요 인물 4인방을 소개해 주고..

자신들보다 더 큰 규모의

청소부란 존재도 언급해 준다.

이후 주영선에게 의뢰를 받고..

팀원들과 작전 회의를 진행하여

비 오는 날에 암살을 실행키로 한 명일은

오랜 기다림 끝에 작전을 실행하는데

후레쉬 번쩍. 휠체어 놓쳐.

물웅덩이 감전사.

원하는 대로 작전에 성공한다.

영화 설계자는 디테일이 너무 떨어진다.

일단 그들이 나누는 대화나 행동에

조금도.. 프로 느낌이 없다.

암살단? 전문성이 1도 안 보이기에

인물이나 상황에 몰입이 아예 되질 않는데.

암살 계획 논의하는 장면도

무슨 애들 장난 같아서 너무 어처구니 없었다

베테랑 이미숙 배우의 연기가 어찌나 어색하고

역할이 안 어울리던지..

뭔가 막 프로인척하는 모습이

붕 떠 보이고, 겉도는데..

정말 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음악도 참 언밸런스했다

내용과 영상은.. 진짜 밋밋하기만 한데

안 어울리게 계속 음악은 혼자 긴장감 조성하려고

끊임없이 꾸와앙.. 꾸와앙..

정말 시끄럽게만 느껴졌다.

계속 진지한 분위기로 뭔가 애를 쓰는 척하지만.

현실감 전혀 없는 판타지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

영화는 밋밋한 진행과 어수선한 분위기에

메인 스토리가 뭔지 집중도 안 되는데..

작전 성공 후..

하나둘씩 차례대로 새로운 인물들을 등장시킨다.

진심. 아무도 중요해 보이지 않았고.

뭔 이야기를 펼쳐놓을지 궁금증조차 들지 않았다

중간에 사라진 재키가 돌아왔을 때는

자리를 박차고. 극장을 나가고 싶을 정도.

감각적인 척

이동휘 배우와 기타 bj들 나와서 시끄럽게 떠드는 건

정말 조잡스럽게 느껴졌고

심심하면 회상으로 계속 튀어나오는 짝눈이 타령.

어쩌고저쩌고. 고만 좀 해!!

이 외에도 빌런이 주절주절 보안 없이

범행에 관해 폰으로 떠드는 모습이나

일영과 월천의 주차장 코믹쇼

그돈은 뭐지? 오해야. 만나, 설명할게..죽어!

이 장면은 완전 코미디 그 자체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명일이 죽는 걸로 대충 마무리 짓고

영화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음악은 여전히 혼자 꾸왕.꾸왕..

설계자의 결말은

이 모든 게 (거의) 영일의 망상으로

청소부는 실제로는 없는 존재이고

짝눈이를 붙잡고 싶어 만든 가짜였던 것이 밝혀진다.

누군가 자신들을 노린 적도 없고.

대부분이 명일의 생쇼였던 것인데..

(이무생도 빌런 아니고 그냥 회사원)

그럼 버스로 자신을 공격한 건 대체 누가?

설명도 전혀 없고. 마무리도 엉성한데

그냥 빨리 끝나서 잘 됐단 생각뿐.

어찌 된 건지 알고 싶지도 않다.

흥행 성공한 원작이 있다면서

정말 이게 최선의 결과물인가? ㅎ

외국 사람들이 보면 창피하니까..

나중에라도 넷플엔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

전작인 범죄의 여왕을 생각하고

감상을 결정했다면..

정말 큰 코 다칠 것이다.

영화 설계자 리뷰

개인적인 평점은 3점 /10입니다~

 

끊임없이 의심하라! 영화 설계자 결말 스포가 포함된 후기 시작합니다.

 

무언가를 설계하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가 오늘 개봉했습니다.

강동원 주연의 영화라서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고,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개봉첫날 무대인사 이벤트가 있어서

예매하고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2010년 개봉한 엑시던트라는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원작을 보지 못했지만 또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 설계자 후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죽음들이 실은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의 타겟 역시 아무 증거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유력 인사.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지만 영일은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이를 맡기로 한다.

철저한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처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 순간,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데.....

사고인가 살인인가 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의심이 의심을 부르는..

마지막까지 의심에 의심을 멈출 수 없는 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있었다면 영화 설계자는 천만 영화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는 영일이 자신을 둘러싼 인물들을 향한 의심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범인을 추측해 가는 의심보다는,

'저게 가능해?'라는 개연성이 의심스러운 영화가 탄생했는데,

영화니까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재미있게 관람할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말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범인을 추리해 가는 과정이 재미를 주는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도 역시 범인을 잘 숨겨서 설계자 결말 부분에 범인을 공개하는데,

초반은 사건이 일어는 과정이 우연이 아닌 조작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긴장감을 유지해 나가는 반면,

중후반부터는 이야기가 늘어지고, 결말에서는 힘없이 청소부를 공개해서 좀 허무하게 끝난 느낌이 듭니다.

유일하게 나(영일)을 믿어준 짝눈(이종석)의 죽음이후로,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는 유력인사의 설계를 맡은후 벌어지는

점만의 사망이후에 재키도, 월천도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자 하는 서울중앙경찰서 사고조사과 형사 양경진(김신록)이 청소부임이 밝혀지고,

엔딩 장면에서 이 장면도 우연인지, 필연인지 의심스러운 질문을 던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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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

영화 설계자 무대인사

무대인사

한국영화의 재미중 하나로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무대인사입니다.

어떻게들 알고 예매하시는건지.... 매주 영화앱을 기웃거리며 영화 개봉소식을 기다렸던 저 보다 먼저 예매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대부분의 상영관은 매진이고, 퇴근후 갈 수 있는 상영관이 운좋게 나와서 예매후 관람하게되었습니다.

설계자 무대인사로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탕준상, 김신록, 이요섭감독이 오셔서

영화보는 재미 이외에 또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우연이라는것과, 우리가 믿고 있는것, 보는것 이 모든것이 우연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만든 필연인지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힘없는 결말이 아쉬운 반면,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가다보면 권선징악이 없어 신선하고 매력적인 부분도 있고,

이종석과 강동원의 투샷이 보는 즐거움까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 후기를 마칩니다.

🎯 영화 <설계자> 정보

  • 개봉 : 2024년 5월 29일
  • 국가 : 한국
  • 장르 : 범죄 드라마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99분
  • 감독 : 이요섭
  • 출연진 :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 김홍파, 김신록, 이동휘, 정은채


설계자

영화 리뷰 후기 관람평

 

✔ 줄거리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사람들은 그가 조작한 사고가 철저히 계획됐다는 것을 알 수 없다. 얼마 전 맡은 일 역시 완벽히 처리한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는 차기 대권주자 주성직(김홍파). 따라서 특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 치의 오차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수 있으니.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는 영일. 그리고 일을 실행하는데~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고 만다. 사고인가 살인인가... 영일과 팀원들의 실체가 드러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순간이 찾아왔다.

✅ 사고와 조작

영화 <설계자>는 '모든 사고는 조작될 수 있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모든 정황이 맞아들어간다면 굳이 따지고 들어가지 않을 테니 그럴 수 있겠지. 우리가 모르는 분야가 있고 그 안의 인물(들)이 퍼즐을 맞추듯 완벽하게 계획한다면 살인 역시 사고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위험하고도 흥미로운 가정. 그러나 그 가정에 균열이 생긴다면? 상상에 상상을 더하고 거기에 현실감까지 더해진다면 이보다 흥미로울 수 없다.

원래 사고가 그래.

자연스럽고 무자비해.

 

✅ 캐릭터 = 의심

영화 <설계자>에서 영일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것은 의심이다. 이전에 함께 했던 동료와 관련된 사고에서 비롯된 의심이 이번에 맡은 일까지 가지를 뻗는다? 의심을 없애는 일이 생명인 '설계자' 자신이 의문을 갖는다면 신빙성에 무게가 실리고 관객 역시 따라가게 된다.

 

영일이 품는 의심은 다양하다. 그중 두드러지는 것은 캐릭터에서 비롯된 의심이다. 의뢰인과 타겟은 물론 팀원들까지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고 각자 처한 상황이 의도치 않게 등을 떠밀면? 의도했건 의도치 않건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생각이란 생각할수록 생각나는 것'. 의심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의 의문이 복잡한 상황을 따라 경우의 수를 만들고 점차 확대되는 상황. 마침내 이를 캐치한 인물 하우저(이동휘)가 나타나고 음모론이 성립한다. 쉽게 증명할 수 없는 의심을 팔고 재생산하며 관심 & 돈을 추구하는 인물까지 더해지면 이건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 의심의 늪

영화 <설계자>는 걷잡을 수 없는 의심의 늪에 빠진 사람(들)을 담았다. 대표적인 인물이 '설계자' 영일이지만 각각의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봐도 흥미진진하다. 감쪽같이 조작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이가 이해관계, 개인적 경험, 인물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으로 인해 미궁에 빠지는 상황이라니...

✅ '차가운 참치' 강동원과 연기파 배우들

영화는 복잡한 상황을 리얼하고 긴장감 있게 펼친다. 사건을 정리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영일 역을 맡은 우리의 참치 오빠 강동원 배우는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고 차가운 모습이다. 차가운 참치. 매력있쓰~ (과장된 톤 & 매너가 없어서 너무 흡족한 팬 1인)

 
 
 

또한 영일의 머릿속을 뒤집어놓는 인물 역시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맡아 미궁으로 끌려들어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 <설계자>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하겠다.

 

✅ 의심의 늪을 청소하기란...

어디까지가 우연이고 어디까지가 설계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또 다른 설계자인 '청소부'의 존재를 떠올리는 영일. 사실과 진실을 가늠하려는 설계자 영일은 과연 청소부의 존재를 배제한 채 정작 시급한 자신의 머릿속 청소를 할 수 있을지...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흥미로운 소재와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 케미, 미궁에 빠진 상황을 피부로 와닿게 만드는 음악과(돌비 애트모스관에서 관람해서 그런지 리얼하게 귀에 꽂혔음) 연출로 러닝타임 내내 빠져들었던 범죄 드라마 <설계자>. 극장가 훈풍을 예고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시선 집중해도 좋을 듯~

- 반가워요, 깜짝 출연 이종석 배우

- 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시사회를 진행하는지 궁금했었는데 분위기 제대로 살아나는 사운드가 실감나게 다가오더라. 분위기 만끽하려면 사운드 좋은 특별관도 좋을 듯.

- 쿠키영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