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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시나리오 예고편 리뷰 출연진

영화 드림 시나리오 예고편 리뷰 출연진

 

 

 

 

📢 개봉일 : 2024년 5월 29일 개봉

🎬 개요 : 코미디, 드라마, 102분 (1시간 42분)

🎥 감독/각본 : 크리스토퍼 보글리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안 니콜슨, 릴리 버드, 마이클 세라

🍅 로튼 토마토 : 리뷰어 추천 91%, 관람객 추천 68%


<드림 시나리오=""> 예고편 | 개봉일 정보 5월 29일

<드림 시나리오=""> | 시놉시스

영화 <드림 시나리오="">의 주인공 '폴' 역할을 맡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소심하고, 한심하고, 평범 그 자체여서 언제 어디서나 존재감 없는 ‘폴’로 인해 온 세상이 떠들썩해진다!

왜? 그가 지구상 모두의 꿈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실존 인물 맞나요? 왜 당신 꿈을 꾸죠? 도대체 누구세요?” SNS 메시지 폭주, 인터뷰 출연, 광고 모델 요청은 물론, 심지어 꿈속 만남이 현실로 이어지는 기막힌 일까지! 꿈속 남자에서 모두가 꿈꾸는 남자로 거듭난 ‘폴’!

하지만 갑자기 그가 등장하는 모든 꿈들이 악몽이 되는데…

시놉시스 출처 : 네이버 영화


출연진 정보 |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과 아리 애스터의 만남?

자유로운 장르 변주로 해학의 예술을

그리는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와

공포영화 감독 아리 애스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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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시나리오="">의 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

금일 기준(5월 27일)으로 이틀 뒤 개봉하는 영화 <드림 시나리오="">가 개봉합니다

해당 영화의 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는 전작인 <해시태그 시그네="">로 과거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만 시선'에 뽑혀 예술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감독인데요

제가 본 보글리 감독의 작품의 특징은 대게 광량이 많고 객관적인 시선의 카메라,

관심이 어디까지 유해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스토리, 다양한 장르적 변주로 그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곤 합니다

<드림 시나리오="">의 제작사는 아리 애스터의 작품들의 제작사인 A24이다

이번 <드림 시나리오=""> 소식 중 재밌는 점은 기괴하지만 독창적인 공포영화를 만드는 아리 애스터 감독이 <드림 시나리오="">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인데요

저는 두 감독의 작품을 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스토리를 비트는 방식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두 인물의 합작한 <드림 시나리오="">가 나와서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얼마나 기괴하고 독창적인 블랙코미디를 만들어낼지 빨리 보고싶어집니다ㅎㅎ

블랙코미디와 호러가 섞여서 얼마나 재미있고 불편한 사회풍자극을 완성도있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이미 예매했습니다..ㅎ)


출연진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니콜라스 케이지는 <드림 시나리오="">를 통해 81회 골든 글러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드림 시나리오="">의 출연진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줄리안 니콜슨, 릴리 버드, 마이클 세라가 참여했습니다

<드림 시나리오=""> 해외에서는 이미 개봉한 작품이기에 평가를 조금 알 수 있었는데요

현재 해외 평론가와 관람객들에게 꽤나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1%, 관람객 평점 68%로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주인공 폴 역할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인생연기를 볼 수 있다고들 하니 며칠 후 개봉할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더불어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예고편 엿보기 | 여러 오마주&동전의 양면 같은 인플루언서의 삶

군중 속 존재감 없는 1인 이었던 폴(니콜라스 케이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폴은 어느날 불특정 다수의 꿈에 등장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영화는 그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처음 관심을 받고 좋았던 폴은 유명세를 즐겼지만, 대중의 관심이 호감에서 비난으로 바뀌었을 때 벌어지는 일들이 이 작품의 주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마케팅회사로 들어가 자신의 책을 알리려는 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좋을 때는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만, 비난과 혐오를 받을 때도 개인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폭력을 한 몸에 받게 되죠

우리 한국 사회에서도 어렵지 않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가쉽이 뉴스나 미디어 매체로 너무나 쉽게 퍼지게 되고 이를 접한 우리들은 너무나 쉽게 단편적인 소식에 편승하여 누굴 한 없이 사랑하기도하고 한 없이 미워하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이처럼 불특정 다수의 관심이 주는 유해성에 대해서 전작<해시태그 시그네="">와 유사한 이야기를 하는 것보여집니다

 

좌 <드림 시나리오="">의 니콜라스 케이지, 우 영화 <나이트메어> 프레디 크루거 역의 로버트 잉글런드

영화 <드림 시나리오="">에서는 재미있는 오마주들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스틸컷에도 볼 수 있는 <나이트 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크루거의 장갑을 끼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영화가 꿈에 대한 이야기이자, 폴이 불특정 다수에게 악몽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변주되기에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크루거를 오마주하여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영화 속 어떤 오마주가 있을 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블랙 코미디에 공포 한 스푼..!

영화 <드림 시나리오="">는 다가오는 5월 29일(수)에 개봉함을 알려드리며 예고편 소식 및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소식과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자마자 놀랐다.

사실 당연히 안 될 줄 알고 까먹고 있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시사회 신청을 넣은 ‘왓챠피디아’라는 앱에서

나는 비공개에 리뷰수도 300여 개 밖에 달지 않은

말 그대로 ‘뉴비’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보자마자

죄송하지만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오후에 재확인 문자 온 걸 보고 사실 그제야 믿었다)

그래서

급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결론은 거절

너무 늦게 신청한 것, 시사회 자체가

현장체험학습에 준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점

(사실 이 말 듣고 좀 화남..😅)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끝내고

오후 4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거의 앉자마자 영화가 시작해서 끝나고 찍었다.

늦을 뻔했는데 서울 사는 친구 전화로 붙잡고

거의 울면서 왔다.

도착해서는 자리도 안 적혀있어서 허둥지둥 대다가

식은땀 미친 듯이 흘린 것 같다.

옆자리에 앉은 분이

굿즈로 받은 이 얼굴 부채..?

빌려주셨는데 말을 제대로 못 했지만

너무너무 감사했다ㅠㅠㅠㅠㅠ

 
 
 
 
 

드림 시나리오 (2024)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영화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미리 말하지만 스포일러 주의!)

“꿈과 현실의 경계”

이 점이 모호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인데

이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던 거 같다.

현실에서는 행하지 않은 행동이지만,

그게 너무나 현실 같은 꿈이라면

현실에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주어도 되는가?

이 점에서 정답 없는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이 영화가 좋았다.


그리고 이런 것 또한 생각할 수 있다.

“왜 폴인가?”

아무리 저출산 시대에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해도

70억 명이 넘는 사람들 중에서

하필 폴이었나.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폴이 매우 평범한 사람이어서’

폴이었던 게 아닌가 생각해 봤다.

내가 감독이고, 내가 이런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 때

이미 유명한 연예인

vs

매우 평범했지만 알 수 없는 현상으로

인생이 송두리 째 바뀜

어떤 사람을 고를까?

솔직히 십중팔구 후자를 고르지 않을까 싶다


또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아내는 꿈을 꾸지 않았나”

이것 또한 나름대로 내 생각을 적어보자면

아내는 만들어내지 않은 현실의,

다시 말해 진실된 폴을 알고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사람들은 폴이 하지 않는, 하지 않을

행위들을 하는 꿈을 꾼다.

그건 폴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미지다

물론 원해서 그런 꿈을 꾸진 않겠지만

결국 무색에 폴에게

그런 끔찍한 색이 물든 것일 뿐이다.

하지만 아내는?

폴이 가진 고유의 색채를 알기에

꿈으로 선동되지 않은 것이 아닐까

뭐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다.


마지막으로는

“무지하지만

꿈을 꾸지 않는 자들은?”

이건 예시를 들어볼 수 있는데,

내 생각이지만

무지하지만 꿈을 꾸지 않는 자

=

중립기어를 하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했다.

인터넷에서 논란이 된 유명인들에게

비난을 하는 사람들 (꿈꾼 자)도 분명 있지만

아무런 의사 표현도 하지 않는 (꿈꾸지 않는 자)

사람들도 존재하기에 폴이라는 ‘논란’을 대하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게 아닐까…

뭐 요런 생각도 해보았다.

그 외에도 폴의 위치가 위 (회사)에서

아래 (지하실)까지 추락하는 듯한 연출을 보인 것도

재미난 요소라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남긴 왓챠피디아 후기로 매듭짓겠다.

나름 유쾌하게 적어본다고 적은 건데

나만 재밌어할 거 같다..

리뷰글도 열심히는 적었으나

처음으로 머리 굴리면서 생각 써보는 거라

좀 어렵기도 하고

이런 리뷰를 원할까 싶기도 하다.

근데.. 이런 리뷰 하나쯤 달려도

전문적인 리뷰들 사이에 있으면

막 눈에 띄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치만 점잖은 얼룩말들 사이에서

살짝 나댄 거 같아서 무섭긴 하다.

#드림시나리오 #오늘은스윗드림 #스윗한추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