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5회 서지혜 정해인 전 연인으로 특별출연
엄마친구아들 5회 예고 서지혜 정해인 전 연인으로 특별출연 상의탈의 승효 놀란 석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회에 서지혜가 정해인의 전 연인으로 등장합니다. 5회 스틸이 공개됐는데요.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 앞에 돌연 나타난 장태희(서지혜)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합니다. 장태희가 옛 연인 승효를 찾아온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심상치 않은 재회에 궁금증이 커집니다.
4회 엔딩에서 석류가 너무 기뻐 승효를 와락 끌어안으며 설렘을 유발했는데요. 과거 서사와 맞물리며 석류에 대한 승효의 감정을 증폭시켰습니다. 그 순간 승효는 오래전 석류를 만난 그날부터 석류를 좋아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시청자들은 너무 설렌다고 난리입니다. 유치한 대사조차도 찰떡같이 살리는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다고 호평 일색이네요.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승효가 입덕 부정기를 겪게 되는데요. 석류에게 설렜다 화냈다 온탕과 냉탕을 오고갑니다. 이렇게 심적 변화를 겪는 가운데 또 다른 격변이 예고됐습니다.
새로운 인물 장태희가 등장하는데요. 장태희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서지혜는 정해인의 옛 연인입니다. 서지혜는 극 중 승효와 과거 CC였다고 하는데요. 당당한 성격에 잘나가는 옹기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승효 앞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자리에 마주한 최승효, 배석류, 장태희의 삼자대면이 어색하면서도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태희의 등장으로 석류가 질투하고 자신도 승효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5회 예고편을 보면 모음이 석류의 웨딩사진을 보며 어마어마하게 예쁘다고 하며 그 사람은 다 잊었어 라고 물어보는데요. 석류가 아니 아직 사랑해 라고 말하는 걸 승효가 듣게 됩니다. 아직 사랑해는 전 약혼자에 대한 말이 아닐 걸로 생각됩니다. 예고편 페이크로 여겨지는데요. 승효가 단단히 오해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직 사랑해의 대상이 승효였으면 좋겠네요.
아침 일찍 승효가 자고 있는 침대로 처들어 온 석류가 일어나라고 침대에 올라가 승효를 막 깨우는데요. 승효는 석류에게 화를 내며 우린 이제 애 아니라고 소리지릅니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 역시 너무 설렌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빨리 어른연애 보여달라고 합니다. 비주얼이 너무 예뻐 보기만 해도 좋은 정해인-정소민입니다. 근데 석류는 동생이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우려고 했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의 탈의한 승효의 등장에 석류도 깜짝 놀란 모습이죠.
서지혜는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태희가 승효, 석류의 사이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지 더욱 흥미로워지는 '엄마친구아들'입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5회는 오늘 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