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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2회 줄거리 예고

엄마친구아들 2회 줄거리 예고

 

 

 

tvN, 엄마 친구 아들 1회, 배석류(정소민) 몰래 귀국 최승효(정해인)에 나 파혼했어 고백, 소꿉친구 재회_2회 예고

인숙, 미숙, 재숙, 혜숙 숙자매들의 알록달록 등산복 차람에 산길을 걸으며 수다에 방구에 배꼽을 잡는다.

2024년 제17회 매거진 어워즈 크리에트 부문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공동대표이자 건축가이신 최승효가 대상을 받았다.

미숙의 딸 석류 결혼 청첩장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며 딸 자랑을 엄청 한다.

한편, 기내에서 승무원이 착륙시 주의 사항을 전달하는데 눈을 가리고 자고 있는 여자를 깨우는데, 배석류가 깜짝 놀라며 마침 꿈꾸느라 죄송하다고 말한다.

석류는 비행기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 보더니 "도착했다"라고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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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음이 배석류 공항에 마중 나왔다. 모음은 연락도 없이 공항이라고 하면 어쩌냐! 투덜거린다.

둘은 공항에서 차로 같이 이동 후 시내에 도착해 우선 배고프다며 떡볶이 집에서 딱볶이를 먹다가 떡볶이 사러 온 동생 동진을 보고 숨는 배석류!

정모음은 너 설마 한국 온거 가족들한테 속였구냐며 따진다.

 

정모음은 반장님 전화 받고 바쁜 일이 있다며 모음 친구랑 헤어지고 석류 혼자 시내로 들어가 옛날 목욕탕 자리였는데 많이 달라졌다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그때 최승효가 나타나자 놀라는 배석류~!! 어릴때 함께 자란 깨복쟁이 친구들 승효와 석류가 마주첬다.

둘은 서로 반가워 하기 보다 승효가 내 땅(승효 사무실 건물)에 발 치우라며 티격태격한다.

그때 엄마들이 때로 몰려온다.ㅎㅎ 배석류는 갑자기 박스 속으로 숨는다.

승효는 이모가 너 청첩장 돌리던데 왜 숨느냐 말한다.

석류는 들킬 위기를 모면하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석류는 화장실이 급하다며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여기가 최승효 사무실 건물이라는 걸 알게 된 배석류! 사무실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신기해 한다.

정모음은 119 구급대원으로 출동을 했다. 술 먹은 노숙자 캐어에 나섰는데 노숙자는 행패를 부린다.

잠시 후 노숙자는 소주병을 깨뜨려 위협을 가하니 정모음이 돌려 차기로 뛰어 올라 깨진 병을 들고 있는 노숙자 손에 일격을 가한다. 날으는 새처럼 말이다.ㅎㅎ

그때서야 술취한 노숙자는 시키는대로 고분고분한다. 돌려차기에 엄청 겁먹은 거지~!!ㅋㅋ

아직도 석류 승효 둘은 티격태격 싸우고 있다.

석류는 나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승효 너 오늘 나랑 같이 있어 주면 안되겠냐 애걸한다.

승효는 미국에 있어야 할 너 갑자기 나타나서 무슨소리냐며 너 무슨일 있는거야 묻는다.

석류는 나 파혼했다고 말한다.

그때 뒤에 나타난 이모~!!

석류 엄마 미숙 씨가 "너 방금 뭐라고 그랬어! 배석류 너 방금 뭐라 그랬어? 다시 말해 봐!" 석류는 "엄마!"를 외친다.

미숙은 "내가 잘 못 들은거지? 그렇지?" 당황을 하는데 석류는 "엄마~!" 호들갑을 떨며 내가 한국에 왜 왔냐면 나 파혼했어 나 이제 결혼 안 해"라고 말한다.

석류 아빠는 충격으로 쓰러졌다 일어나며 이거 꿈이여야 한다 소리치고 엄마는 "너 미쳤어! 결혼 한달 앞두고.. 너 이년 너 일로 와 봐..!!소리친다.

석류는 엄마에게 실컷 야단 맞고 승효 뒤에서 승효만 엄마에게 얻어 맞게하고 피하느라 정신없다.

엄마는 이유가 뭐냐 어서 말하라 하니 석류는 망설이다 입을 열더니 회사도 그만 두었다며 나 이제 백수라고 말한다.

아빠는 또 한번 쓰러졌다 일어나 횡설수설하고 엄마는 그 좋은 회사까지 그만 둬~!라며 또 두들겨 팬다. 가운데 서 있는 흑기사인 승효만 얻어 맞고 있다.ㅎㅎ

배석류는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갑자기 최승효를 잡고 냅다 도망친다. 도망치며 철없던 어릴적 그때를 떠올린다.

배석류~!! 혹시 최승효를 못 잊어 파혼하고 직장도 그만 두고 한국에 돌아 온거 아냐?..

야단치는 엄마 뿌리치고 멀리까지 도망 나와 둘이 러브라인이라도 형성할 심산인가? 어찌! 숙연해진다.

배석류는 "그냥 내 인생이 너무 과열 됐던 거 같아.. 나 엄청 빡세게 살았잖나!.. 한국에서 학교 다니다가.. 갑자기 미국으로 유학 가고.. 거기서 적응하고 취직하고 결혼까지..

그렇게 내내 풀 가동을 돌리니까 CPU가 멈춰버린 거지.. 화면도 멎고 아무 키도 안 먹고 별수 없더라! 그냥 전원을 껐다 켜는 수밖에.. 여기까지가 퇴사와 파혼에 대한 나의 변"이라며 말을 끝낸다.

최승효는 "용기 냈네"라고 말하니 석류는 "응 그래서 이 용기의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에 내 결심이 상해버리기 전에 돌아와야 했어"라고 말한다.

지나가던 연인들이 사진 좀 찍어 달라하니 승효가 찍어준다. 연인들은 감사합니다라며 저희도 한 장 찍어드릴까요? 라고 말하니

동시에 "아니예요"라며 두분 이구동성, 이심전심이라며 두분 무슨 사이냐 묻는다.

석류는 "그냥 엄마 친구 아들이에요"라고 말한다. 승효는 "엄마 친구 딸입니다"라고 말한다.

승효에게 동진이 전화 와서 누나 들어 와도 된다고 연락왔다...

정모음의 노숙다 소주병 돌려차기에 뿅간 남자가 찾아와 사과를 한다. 그리고 연락처 좀 알려 달란다. ㅋㅋ

이 남자 알고보니 청우일보 기자였구나!!

집에 들어온 석류를 잡아 끌고 들어가는 엄마~! 딸을 아주 요절을 낼 기세다.. 에궁 어쩌나~!!

엄마가 갑자기 돌변해 딸을 잡아 끌고 들어가며 "너 어떻게 된 거야? 왜 말을 안 해"~!! 소리친다.

최승효는 어린시절 배석류를 생각하며 저거 왔으니 또 시끄럽게 생겼네~!!라고 한마디 한다.

배석류는 그렇게 컴백홈~~ 했다. ㅎㅎ 엔딩..!!

kstar.kbs.co.kr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X정소민 스틸 첫 공개... 현실 남사친·여사 ...
900×600 ⋅

이 드라마 처음엔 뻔한 얘기를 질질 끌고 가는 기분이 들어 뭐 이런 게 있어!라며 플레이를 멈출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첫방인데 그래도 끝까지 봐야지!라며 끝까지 봤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 시대 자식을 위해 몰빵하는 극성인 엄마와 자식간에 엃힌 진한 인생이야기가 담겨 있을 거 같아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