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59회 줄거리 전에, 58회 결말 후기 예고 간단히 볼게요~💕
형사는 뺑소니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재벌가 며느리라며 엉덩이만 붙이고 있다. 일일극은 애초 경찰의 도움이 제로로 전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수정이 그걸 형사한테 항의하는 장면을 만든 게 특이하다. (항의는 작가한테 하든지, 재벌이면 깜빡 죽는 사회나, 재벌남만 상대하는 수정 자신한테 해야죠. 그 형사나 수정이나 근본적으로 오십보백보죠.)
좌우간 여의주는 자신을 마성가 손자라고 형사한테 소개하고, 수정을 존중하라고 한다. (그런데 형사는 재벌녀를 존중하고, 수정은 재벌남만 좋아한다는 게, 아이러니.)
하지만 황회장한테서 여의주와의 거래와 약속에 대해 듣고 견제를 점잖게 받은 수정은, 의주에게 각자 살아가자고 한다.
*
혜라와 우진의 약혼식이 다가오니, 장명철은 이영애를 겁박해 입 다물라고 하고, 수정을 (뺑소니 목격한 여성 제보자라고) 유인해서 허름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안에 가둔다.
그때 눈을 뜨는 용장원.
예고예요: 혜라는 약혼식을 앞두고 마성가에 선물 공세를 펼치고, 경화는 좋아하지만 황회장은 그 정도 수준의 혜라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의주는 연락이 끊긴 수정을 찾아나서고, 깨어난 용장원은 (나이 든 인물들이 맨날 그러하듯 이해 안 되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혼자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마성그룹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혜라가 장원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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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59회 등장인물 출연진.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줄거리 리뷰 시작할게요~
용감무쌍 입니다 59회
줄거리 리뷰
혜라는 약혼식 때 입으라고 황회장과 경화, 하민의 옷을 선물하지만, 황회장은 혜라가 이영애 옷을 뺀 것은 부족한 사람을 막 대하는 태도라고 책망한다.
<하민의 책상="" 위="" 팔찌="">
혜라는 하민에게 선물한 옷을 입혀주는데 책상 위에 그 팔찌가 있다. 혜라는 하민이 보고 있으니 그 팔찌를 자기 것이라고 챙기지 못하고 저녁 식사 중 혼자 빼돌리러 가는데, 책상 위에 팔찌가 없다. 어디 간 거야?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퇴원하여 마성가로 들어간 이영애는 혜라가 앞에 있으니까 밥을 못 먹고, 우진은 이영애를 남의 엄마 취급한다.
열 받은 여의주는 우진에게 혜라와 약혼하지 말라며 이번 사고도 혜라가 의심스럽다고 말하지만, 우진은 자기가 의주와 수정 사이 상관 안 하니 의주도 자신과 혜라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한다.
우진의 대꾸 자체는 일종의 치정에 관한 얘기이나, 기실 그의 관심사는 제1위 후계자 자리를 유지하는 것뿐으로, 현재 약혼, 이영애 대하기 등 우진의 모든 언행은 <후계자> 그 하나의 단어로 요약된다.
니 엄마 걱정되면 니가 여기서 데리고 나가, 라고 하는데 그 말 역시 내용은 후계자, 하나의 단어다. 동생 의주가 없어지길 바라는 것.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형사는 수정이 연락이 안 된다며 여의주에게 전화한다. 의주는 그 허름한 아파트를 찾아내어 엘리베이터 밖에서 수정을 불러 깨우고, 구해낸다.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둘은 함께 병원으로 가는데 용장원이 없다.
장원은 깨어나자 사건을 해결하겠다며 혼자 마성그룹 건물로 가고, 복도에서 우진을 만난다. 장원은 우진과 계단으로 가는데 혜라가 목격한다.
장원은 우진에게, 약혼한다는 최혜라가 악마라고, 우진이 속고 있다고 말한다.
이 대사와 행동은 전혀 납득되지 않는다. (평소 장원이 싫어하는) 우진한테 그가 경찰도 아닌데 최우선으로 호소를 한다? 병원에 누운 채 경찰을 불러 살인미수로 혜라를 고발하는 게 당연한데 이런 엉뚱한 짓을 한다? 기괴한 작법이다. 목표는 용장원 삭제하기?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장원이, 최혜라가 니 엄마와 나를 차로 치어 죽이려 했단 말이여! 하고 말하지만, 우진은 상관하기 싫다고 하고 장원은 그의 멱살을 잡고, 한 배에서 태어났는데 의주와 어째 이렇게 다르냐! 고 말한다.
<나 혼자="" 후계자여야="" 한다!=""> 그 문구 자체인 우진은 에이 씨! 하며 장원을 뿌리쳐, 계단에서 굴러떨어트려 버린다.
(드디어 우진과 혜라가 초록은 동색, 어울리는 한 쌍의 범죄 바퀴 예비부부가 되었다.)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사망한 듯한 장원을 보다가, 우진은 뺑소니 친다. 그걸 보는 뺑소니 용의자 혜라.
(뺑소니 바퀴 예비 부부.)
혜라는 다가가 용장원이 죽었나 살피다가 가려는데, 벌떡 장원이 혜라 손목을 잡으며 니가 그랬지? 우리 수정이 내놔! 한다.
(방금 깨어난 사람이 수정이 연락 안 된다는 전갈을 받은 것도 이상하고, 경찰 싫으면 먼저 여의주한테 전화 안한 것도 이상하다. 기괴한 작법.)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우진에 이어="" 두번째,="" 혜라의="" 뿌리치기="">
이번에는 장원한테서 팔찌 같은 게 바닥에 떨어지고, 혜라가 제 것으로 보고 주우려 하는데 용장원이 먼저 집고 옥신각신, 세번째 뿌리치기는 장원이 하여 팔찌를 뺏기지 않는다. 죽어서라도 니가 한 짓을 밝힐 거야!
그때 윗 계단에서 경화인 듯 여자 구두 소리가 나자 혜라는 팔찌를 포기하고 도망가 버린다.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이번에는 경화가 와서 그 팔찌를 빼앗고, 발로 차서 장원을 계단 밑으로 굴려버린다.
(우진, 혜라, 경화가 차례로 범죄 공조하여 3단콤보 완성!)
손 털고 가는 경화.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결국 작가의 용장원 삭제하기가 성공하는가?)
입원실에 온 수정. 아버지 어디 가신 거야? 나 왔어...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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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59회 이어 60회 예고예요~
어설픈 일은 시작조차 하지 마. 경화.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59회 재방송 시청률.
ㅡ덧이스의 엔터테인먼트.
인용된 이미지와 대사
출처, mbc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5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