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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78회 줄거리

수지맞은 우리 78회 줄거리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78회 줄거리

줄거리 개요

KBS1의 인기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78회는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이 중심이 되어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주요 줄거리

78회에서는 한진태(선우재덕)와 김마리(김희정)의 갈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평행선을 그린다. 한진태는 방을 치우자고 주장하며, 김마리는 여전히 현우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이러한 두 사람의 대립은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진도영(김종훈)은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진장수(윤다훈)는 그런 진도영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진도영의 성장과 성공은 가족들에게 큰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준다. 진수지(함은정)는 지난밤 우리(백성현)의 고백을 못 들은 척하며, 평범한 여동생으로 지내기로 마음먹는다. 이 과정에서 진수지의 복잡한 감정선이 드러난다.

한편, 한현성(신정윤)은 결혼 후 처음으로 처가에 인사를 가는 장면이 그려지며, 새로운 가족 관계에서의 긴장과 기대가 나타난다.

지난 회차 시청률

지난 7월 9일 수요일에 방송된 '수지맞은 우리' 76회는 시청률이 0.9% 하락한 13.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75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4.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등장인물 소개

  • 진수지(함은정): 전 스타 의사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 채우리(백성현): 초짜 의사로, 진수지와 함께 성장하며 갈등을 겪는다.
  • 채선영(오현경): 가족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진수지의 누나.
  • 진나영(강별): 진수지의 여동생으로, 가족의 막내.
  • 한현성(신정윤): 진수지의 남편으로, 새로운 가족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 진장수(윤다훈): 진수지의 아버지로, 가족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
  • 장윤자(조미령): 진수지의 어머니로, 가족의 화합을 이끄는 인물.
  • 박복선(서권순): 진수지의 조모로, 가족의 지혜를 대표한다.
  • 진도영(김종훈): 진수지의 남동생으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다.
  • 강우창(임호): 진수지의 고모부로, 가족의 든든한 지원군.
  • 강정순(이상숙): 진수지의 고모로, 가족의 화합을 돕는 인물.
  • 채두리(송예빈): 채우리의 여동생으로, 가족의 막내.
  • 조아라(윤채나): 진수지의 친구로,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
  • 한진태(선우재덕): 김마리의 남편으로, 현우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 김마리(김희정): 한진태의 아내로, 현우를 찾기 위한 희망을 놓지 않는다.
  • 모영수(김광영): 진수지의 친구로,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
  • 윤가림(이시영): 진수지의 친구로,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
  • 안수빈(김영훈): 진수지의 친구로, 그녀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

주요 장면 대사

  • 한진태: "방을 치워야 해. 더 이상 희망을 가지는 것은 의미 없어."
  • 김마리: "아니야, 난 아직 현우를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어. 우리 아들은 살아있어."
  • 진도영: "첫 공연을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기뻐. 모든 것이 꿈만 같아."
  • 진장수: "도영아, 정말 대단해. 네가 자랑스럽다."
  • 진수지: "우리의 고백을 못 들은 척해야겠어. 그냥 평범한 여동생으로 지내고 싶어."
  • 한현성: "처가에 처음 인사를 가는 날이라 긴장되네. 잘해야 할 텐데."

추가 줄거리 및 대사

한진태와 김마리의 갈등은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니라, 자식을 잃은 부모의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깊은 감정의 골이다. 한진태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하지만, 김마리는 현우를 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이들의 대화는 갈등의 깊이를 보여준다.

  • 한진태: "마리야, 현실을 받아들이자. 이렇게 계속 현우를 기다리며 사는 건 우리에게 너무 큰 고통이야."
  • 김마리: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 있어? 난 매일 밤 현우가 돌아올 거란 희망으로 버티고 있어."

진도영의 첫 공연은 그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다. 그의 공연을 지켜본 가족들은 그의 성장을 축하하며, 그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 진도영: "무대 위에서 느낀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이 순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몰라."
  • 진장수: "도영아, 네가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내다니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

진수지는 우리의 고백을 듣지 못한 척하며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녀는 평범한 여동생으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심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 진수지: "우리야, 네 고백을 못 들은 척할게. 난 그냥 평범한 여동생으로 지내고 싶어."
  • 우리: "수지야, 널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아.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난 상관없어."

한현성은 결혼 후 처음으로 처가에 인사를 가며, 새로운 가족 관계에서의 긴장과 기대를 느낀다.

  • 한현성: "처가에 가는 길이라니 긴장되네.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할 텐데."
  • 장윤자: "현성아, 편하게 생각해. 우리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니까."

이 외에도 '수지맞은 우리' 78회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갈등과 성장을 겪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러한 갈등과 성장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청률 분석

'수지맞은 우리'는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76회에서는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날 75회에서 기록한 14.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결론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78회는 주요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한진태와 김마리의 갈등, 진도영의 첫 공연 성공, 진수지의 복잡한 감정선, 한현성의 처가 방문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수지맞은 우리'는 계속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지맞은 우리 77회 줄거리 전에, 76회 결말 후기 예고 간단히 볼게요~💕

마리가 현우의 방에서 흐느끼는 것을 본 한진태는 이제 마음을 정리하고 현성의 아이를 맞자고 한다. 당시 진태가 5살 현우를 병원으로 데리고 간 후 현우가 실종됐는데, 현우를 다른 남자의 씨로 확신하는 마리는 그 사실을 안 진태가 오쟁이 졌다고 열 받아 고의로 현우를 버렸다고 믿었고, 이후 30년 간 냉기의 여인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두 가지 경우: 당시 마리가 한 남자의 씨만 품었다면 현우는 진태 아닌 딴 남자 아이인 게 맞고, 마리가 두 남자의 씨를 품었다면 둘 중 어떤 남자가 현우의 아버지인 지 유전자 일치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현우가 채우리라 해도 아버지가 누구인지 확정 되지 않은 것이다. 멍석 깔자면, 남편 탓 마리의 냉기는 스스로의 확증편향 때문에 생겨난 것으로 현우는 한진태의 아들일 것이라고 추즉한다. 이때 당시 마리가 두 남자의 씨를 품었다고 추측한다.

결혼식 전날 밤 딴 남자(첫사랑?)와 마리가 합체했을 가능성이 높다. 갑순이는 달 보고 울었드래요~ 이지만, 울다가 갑돌이를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다.

예고예요: 한진태가 선영에게, 마리의 상처와 관련하여 현우의 실종 얘기를 한다. 이를 목격한 마리는 크게 분노하여...

수지는 채우리에게 헤어지자고 했으나 막상 이를 우리가 받아들이고 남매 사이로 확정하려 하자,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쓸쓸하여...

 

🍎

수지맞은 우리 77회 등장인물 출연진.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77회 줄거리 리뷰 시작할게요~

수지맞은 우리 77회

줄거리 리뷰

마리에게 비정상이라고 진태가 나무랐다고, 선영은 한진태를 질책한다. 물론 자식이 실종된 엄마로서 동병상련이 마리에게 발동된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선영의 악문이다. 자식이 실종된 것과 남편의 바람기를 의심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니까. 물론 선영은 그런 마리의 비정상조차 남편이니까 비정상으로 비난하면 안 된다고, <남편 찬스="">를 쓰라는 뜻이리라.

당신이 뭔데 날 동정해! 하는 마리. 당연히 더욱 불쾌할 수밖에 없다.

자기도 자식을 잃어봤다는 선영. 이 말을 들은 마리. 이 장면이 현우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그때 우창이 와서 부부를 나무라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소리친다.

수지맞은 우리 77회

수작질 나영은 가사 도우미한테 열쇠를 받아, 현우의 방안에 들어간다.

현우의 사진을 보고, 현성과 안 닮았다는 나영.

수지맞은 우리 77회

마리가 선영을 만나러 간 것은 나름 사과하려고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당신 때문에 사과할 기회를 놓쳤어요.

(천사표 물렁이 선영은 사과를 안 받아도 아무렇지 않은, 범인의 이해를 뛰어넘는 사람이다.)

진태는 나름 마리와 관계 회복을 하려고, 그녀를 마당집에 데려가 자기를 이해시키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애초 확증편향과 현기증을 품고 사는 마리는 그를 이해해줄 <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의 해결책은 진태가 바라는 <아내가 그를="" 이해하는="" 것="">이 애초 될 수 없다는 것을 진태는 모르는 것이다. 진태를 이해하면 마리는 이혼에 동의할 것이다. 때문에 애초 마리는 이해하기를 원치도 않는다.

종합하면 남편을 이해할 능력도 목표도 없는 마리는, 디킨즈의 소설 '위대한 유산'이라도 읽어야 할까보다. 거기 거미줄 치고 사는 마님이 나오니까.

수지맞은 우리 77회

오빠 굶을까봐 걱정됐어? 하는 채우리. 수지가 도시락을 사서 권했다.

수지는 집에 가서 엄마 밥 먹는다고 가고, 채우리는 좀 쓸쓸하지만 수지가 챙겨준 밥이라 꾸역꾸역 먹는다.

 

수지맞은 우리 77회

선영은 수지에게, 친양자 취소 소송 법정에 진장수와 윤자가 나가서 증언한다고 말해준다.

승소하면 엄마 딸로 온전히 돌아오냐는 수지.

선영은 채우리가 수지가 <서류상, 사회적으로="" 온전한="" 선영의="" 딸이="" 되기를="" 원하는="" 것="">을 알고 헤어질 결심을 했다고 말해준다. 선영과 수지에게 상처 안 주려는 길이라 생각하고.

그랬구나... 수지.

수지맞은 우리 77회

(서른 넘은 정신과전문의 수지가 아직도 인형을 끼고 있어, 더 자라야 하는 아이 같은 존재라고 표현된 게 재밌군요.)

그 방안에서 자게 된 수지. 우창과 방을 바꾼 것이다.

그 어두운 방안에 우창이 누워 있는 줄 알고 채우리는 벽에 기대 앉아, 내심을 털어놓는다. 나 연기 쩔지 삼촌? 근데... 수지를 포기하고는 심장이 아프고 숨을 못 쉬겠다고. 끝까지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고...

잘 자 삼촌, 하고 방을 나가는 채우리.

수지는 입을 손으로 막고 흐느낀다.

수지맞은 우리 77회

채우리는 거실로 들어오는 우창을 보고 기겁을 한다. 그때서야 수경과 우창이 방을 바꾼 것을 알게 되니, 그녀에게 내심을 다 들켜버린 걸 알고는...

수지맞은 우리 77회

💕

수지맞은 우리 77회 이어 78회 예고예요~

아, 어떡해! 채우리.

여동생 셋한테 끌려다니는 채우리.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77회 재방송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