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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콜라이트 뜻 몇부작 등장인물

애콜라이트 세계관 뜻 몇부작 후기

등장인물 출연진

 

한국 배우 이정재 출연으로 공개전부터 화제를 모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애콜라이트> 후기 간단히 남기면서 등장인물, 출연진, 애콜라이트 뜻 등 드라마 정보 소개해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주인공 기훈을 연기한 이정재의 글로벌 인기 또한 급물살을 탔는데요. 그 인기 덕분인지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 캐스팅으로 이어졌습니다.

디즈니 드라마 애콜라이트는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루며 이정재는 본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을 연기합니다.

지난 6월 5일 수요일에 1회, 2회가 동시 공개된 애콜라이트8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작품으로 제다이 기사단이 직면하는 새로운 위협과 은하계의 운명을 건 결투를 그릴 것으로 기대되며 3회부터는 매주 수요일에 1회씩 업데이트 됩니다.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뜻 시스 포스

애콜라이트 Acolyte는 사전적으로는 사제를 보조하는 사람, 수련자, 추종자 등을 뜻 하며 드라마 애콜라이트에서 Acolyte는 시스의 추종자를 말합니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시스는 포스의 어두운 면을 사용하는 악의 조직으로 제다이와는 영원한 적대 관계에 있습니다. 스타워즈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시스는 다스 베이더이며 그는 한때 제다이 기사였던 아나킨 스카이워커였으나 어두운 힘에 유혹되어 시스가 되었습니다.

포스(force)는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모든 생명체를 연결하고 있는 에너지 장 이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훈련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얻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콜라이트 드라마 정보

디즈니플러스 한국 드라마

장르 :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어드벤쳐

몇부작 : 8부작

연출 : 알렉스 자크르제프스키, 코고나다

극본 : 레슬리 헤드랜드

출연 : 아만들라 스텐버그, 조디 터너스미스, 이정재 외

은하 제국 수립 100년전 평화의 시기를 수백 년 누려온 제다이 기사단과 은하 공화국. 그 평화를 깨는 범행이 잇달아 일어난다. 조사에 나선 제다이 마스터 앞에 놀랍게도 그와 연이 있는 위험한 암살자가 나타나는데..


애콜라이트는 IMDB 평점 4.9 기록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현저히 낮은 평점이라고 생각되지만 제다이 마스터를 아시아 배우가 연기했기에 어느 정도는 예상 가능한 부분이긴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정재 출연작이라 기대감이 높았지만 해외에서는 또 PC 주의냐 냉담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 PC (Political Correctness)주의는 인종, 성별, 종교, 직업 등에 관한 편견과 차별이 섞인 언어나 정책을 지양(반대)하는 신념 혹은 그런 신념을 토대로 추진되는 사회적 운동을 말합니다.

애콜라이트 1회 2화 줄거리

제국이 등장하기 100년전, 평화의 시기. 제다이 기사단과 은화공화국은 전쟁 없이 수세기 동안 번영했지만 은하계의 어두운 구석에서는 강력한 소수가 비밀리에 포스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그중 한명인 외톨이 암살자는 발견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복수를 한다.


한 복면을 쓴 여자가 제다이가 찾아 술집에 들어온다.

그녀는 대뜸 제다이에게 자신과 진심을 다해 싸우자고 하는데, 제다이 인다라는 무기가 없는 자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답하고 상대는 그런적이 있지 않냐고 대꾸한다.

복면인이 사람들과 마구 싸우기 시작하자 결국 싸우게 된 인다라. 그녀는 상대의 복면을 벗기고 잠시 동요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복면인은 실력으로 인다라의 상대가 되지 못했는데,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그녀가 포스로 막는 사이에 칼을 찔러 넣어 죽인다.

우주선의 외부를 수리하는 메크넥 일을 하고 있는 오샤. 그녀는 우주선을 수리하다가 불을 보고 잠시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리를 마치고 우주선으로 복귀하자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것은 다름아닌 제다이 요드. 오샤는 예전에 제다이가 되기 위해 그와 함께 수련을 한적이 있어 상대를 반가워 하지만, 그는 잔뜩 경계하며 그녀를 대한다.

알고보니 그녀는 인다라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었다. 심지어 목격자가 나타나 그녀의 얼굴을 보고 확인까지 해주니 체포될수밖에..

코러산트에서 영링(막 제다이 후보가 되어 기초적인 훈련을 시작한 아이들)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던 마스터 솔은 버네스트라로부터 자신의 제자였던 오샤가 인다라를 죽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람. 오샤는 이송되는 사이에 다른 탈옥범들이 일으킨 사건에 휩쓸려 얼음과 눈보라의 행성 칼락에 불시착하게 된다.

* 자신이 위험한 와중에 의식이 없는 사람을 구해줬는데, 그 인간이 오샤를 버리고 자신만 낼름 탈출포드에 타고 날랐다.

오샤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사이 쌍둥이 자매인 메이의 환영을 본다. 그녀는 자신이 인다라를 죽였고 전부 죽일것이라며 복수에 불타는 모습을 보인다.

 

솔은 자신의 파다완인 제키에게 자신이 과거 오샤의 행성인 브렌도크에 파견되었을때 오샤의 쌍둥이 자매 메이가 불을 질러 모든 가족이 다 죽었다는 사실을 들려준다.

유일한 생존자 오샤를 파다완으로 거뒀지만 그녀는 제다이가 되지 못했다.

오샤의 쌍둥이에 대해서는 아무 기록이 없었는데 솔은 메이는 자신의 눈앞에서 죽었으니 그녀가 인다라를 죽였을리가 없다고 잘라 말한다.

칼락에 도착한 솔은 벼랑끝에 몰린 오샤를 마주한다. 그녀는 자신이 죽인것이 아니라고 외치다가 발을 헛딛어 추락할뻔하지만, 솔이 포스로 구해준다.

솔은 오랜만에 재회하는 제자의 모습에 미소짓고, 오샤의 "메이가 살아있다"는 말을 믿어준다.

메이는 붉은색 광선검을 쓰는 자로부터 가르침을 받는다. 그는 "애콜라이트는 무기 없이 사람을 죽이는 자이며, 꿈을 죽이는 자다"라는 말을 남긴다.

메이의 다음 타겟은 올레가 제다이 사원에서 외부를 차단한채 수행에 정진하는 톨빈이었다. 하지만 그는 포스로 장벽을 쳐놓은 상태라 메이는 상대에게 손끝하나 댈수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녀는 일단 도망치고 만다.

솔은 버네스트라로부터 오샤와 똑같은 인상착의의 인물이 제다이 사원을 침입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오샤는 그때 솔과 함께 있었으니 정말로 메이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솔.

그는 오샤와 함께 올레가로 향해 사태를 파악해 보기로한다.

메이는 톨빈을 죽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방법을 쓰기로 하고, 약재상에게 독약을 만들어줄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절대로 "그"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말아달라는 부탁도 함께 한다.

*그나저나 약제상은 메이와 무슨 관계이며 그를 어떻게 알고있는것일까.

솔은 오샤에게 자신은 자매를 둘다 구하고 싶었다며 후회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오샤는 그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한다.

톨빈이 있는 제다이 사원에 도착한 일행. 역시나 메이에게 돈을 받고 그녀를 도와줬던 아이가 오샤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솔 일행이 밖에 있는 사이 메이는 톨빈에게 그는 과거에서 벗어날수 없다며 독약을 권한다.

톨빈은 메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우린 그게 옳은 일인줄 알았다"는 말을 남기고 순순히 독을 마신다.

사원으로 들어간 오샤는 메이의 환영을 보고 그리로 향하는데 거기서 톨빈의 시신을 발견한다.

뒤늦게 도착한 일행에게 살인범으로 몰릴뻔 하지만 다행히 요드가 오샤의 뒤를 밟아 그녀는 톨빈이 죽고난 다음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오샤는 그가 마신 독약이 고향에서 나는 약초인 분타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분타는 증류해서 만들면 효과가 오래가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만들었을것이라는 이론에 따라 가까운 약재상을 수소문한 솔 일행.

사원의 사람으로부터 약재상이 원래 있던 주인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샤가 메이인척 변장하고 들어가 증언을 녹취하기로 한다.

약재상은 독약으로 톨빈을 죽였는지를 묻더니 혹시 독약을 쓰지 않고 죽인것이냐며, "그"가 기뻐할것이라 말한다.

그때 솔 일행이 상점에 들이닥치고 약재상은 메이가 제다이 4명에게 복수할것이라 했으며 저녁에 다시 올것이다는 사실을 술술 분다.

솔은 일부러 메이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데 메이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무기를 버리고 싸우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며 솔은 의문을 갖고, 메이가 싸우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잘못된 가르침을 받았으며 스승이 누구인지를 묻는다.

메이는 오샤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살아있다고 말해도 믿지 않았다. 거기다 솔은 메이가 상대하기에는 넘사벽인 실력의 소유자였다.

 
 

메이는 우주선이 자신을 잡으러 온 사이 흙먼지를 일으켜 도망치는데, 그과정에서 오샤와 마주친다.

오샤는 자신의 친자매이지만 가족을 몰살한 그녀를 향해 블라스터를 쏜다.

메이를 놓친 솔은 버네스트라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고 어디로 가는지 아니까 쫓아가겠다는 뜻을 밝힌다.

하지만 돌아와서 의미있는 회의를 해야한다는 답답스러운 제다이 월드.

약재상은 메이에게 우키 제다이 켈나카가 코파르에 있다며 자신이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한다.

우거진 정글 그 자체인 코파르. 온몸에 털이 나있는 외계인 종족 우키가 침입자를 향해 포스를 사용하고, 덕분에 침입자들은 혼비백산해 도망친다.


애콜라이트 1회 2화 후기

사실 스타워즈 시리즈가 신기하긴 하지만 조금 무겁고 진지한 편이라서 애콜라이트도 지루하지는 않을까 염려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깜짝 놀랐다.

* 뭐 일단 러닝타임자체가 한 회장 35분 내외로 짧긴하다.

거기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본 사람은 많이 아는만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만 스타워즈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드라마를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점이 꽤나 장점인듯.

그저 제다이는 은하공화국을 수호하는 기사단으로 절대적인 선을 추구하며, 에너지인 포스를 연구 하고 이용하고 전투시에는 라이트세이버라고 부르는 광선검을 사용한다는 정도만 알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1회와 2회에서는 오샤와 메이 자매가 어렸을때 네명의 제다이를 둘러싸고 어떤 사건이 벌어졌으며 그때문에 메이가 제다이를 죽이고 다니는 복수극이 펼쳐졌는데, 대체 과거에 무슨일 때문에 이 난리가 벌어진것인지 다음 이야기가 매우 궁금해졌다.

생각보다 이야기의 진행이 가볍고 액션이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부해서 킬링타임용으로 좋은것 같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