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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드라마 출연진 원작 몇부작?

완벽한 가족 드라마  출연진 원작 몇부작?

최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KBS 수목극이 다시 부활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2022년에 방영한 진검승부 이후 약 2년만에 부활했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 드라마 시장도 활발해 지는 건가 드덕으로서 두근두근한데, 부디 이번 작품이 그 신호탄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그럼 2년만에 부활한 수목극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목은 완벽한 가족입니다. 제목이 뭔가 익숙라다 싶었더니 역시나, 예전에 봤던 웹툰이 원작이더라고요.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 웹툰으로 봐도 긴장감이 느껴졌었는데 드라마로 한다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조만간 다시 원작 웹툰도 찾아봐야겠네요.

출연진부터 살펴보자면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김영대 님께서 캐스팅 되셨습니다. 전작에서 부부나 커플로 이미 호흡을 맞추셨던 분들이 다시 만나셔서 반갑더라고요. 무엇보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화제가 된 이유는 수목극 부활이라서 이기도 하지만 감독님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바로 유키사다 이시오 감독님의 첫 한국드라마 연출작이라는 것! 개인적으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작품을 좋아했었는데, 그 감독님이시라니 반가움!

뭔가 이번 작품에 힘을 빡! 준 느낌이 나는데 과연 흥행할 수 있을지... 부디 대박쳐서 수목극도 다시 활발하게 방영해줬음 좋겠네요. 몇부작인지도 알아봤는데요, 현재 12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출연진과 등장인물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KBS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KBS | 2024.08.14~

수, 목 오후 09:50~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몇부작 - 12부

연출 - 유키사다 이사오

원작 - 낭빠 & 주은 님의 NAVER 웹툰

출연진 -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김영대 外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벼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기획의도

완벽한 가족 출연진

등장인물 정보

관전포인트

젊은 세대의 공감을 겨냥한 새로운 패밀리 이야기.

젊은 세대부터 시니어까지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으로 접근. 이에 딸의 '살인'이라는 소재와 다중의 주인공, 인물들의 입체적인 관계를 통해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전 세대에 부합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

 
 

미스터리 스릴러가 선사하는 반전의 반전.

이 드라마는 한 고교생에게 일어난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각각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인물들 간에 의심과 오해가 쌓여 스토리는 절정으로 치닫게 되고, 그 다운데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전개가 휘몰아쳐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예정.

 

부부로 재회한 김병철 윤세아 → 김영대 박주현 등 청춘 배우.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도 캐릭터의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완벽한 가족은 배우와 캐릭터의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다시 부부가 된 김병철과 윤세아의 만남이 흥미롭다. 사건에 휘말린 딸을 위해서 희생하는 캐릭터를 맡은 두 사람은 전작 스카이캐슬과는 또 다른 연기 케미를 예고한다. 김영대,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윤상현, 김도현과 깜짝출연의 김명수까지 다채로운 배우들의 만남이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완벽한 가족 1회 '의문의 전학생' +2회 예고

KBS2 수목 드라마 <완벽한 가족=""> 1회,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가 시작됐다.

일단 1회, 수상해 보이는 전학생으로 보이는 이수연(전예빈)의 연기력이 극을 지배했다. 더불어 그녀에게 풍기는 미스테리함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잔잔한 연못과도 같은 가족에게 던져진 이 전학생 존재의 파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극은 유키사다 이사오의 작품답게 거장의 냄새를 진하게 풍겼다.

머리에 반을 차지하는 커다란 흉터가 눈에 띄는 이수연은 칼을 들고 서있다. 그리고 그녀가 노리는 건 최선희(박주현)이었다. 그렇게 주현에게 휘둘러지는 칼을 막아주는 박경호(김영대)는 결국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만다.

이후 씬은 넘어가며, 선희는 피 묻은 교복을 입으며 창백한 얼굴로 '엄마,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라 말한다. 이를 본 엄마(하은주)'아니다. 넌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다. 네가 한 게 아니다'라며 선희를 끌어안으며 시간은 1개월 전을 비추어준다.

1개월 전, 선희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이수연. 수연은 선희를 알아봤지만, 선희는 수연을 알아보지 못했다. 의도적으로 선희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 온 수연은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극의 긴장감은 증폭됐다.

이 둘은 보육원에서 자매처럼 지내던 사이다. 수연은 선희에게 추억이 담긴 성냥을 전해줬고, 선희는 그제서야 수연을 알아봤다. 선물 받은 키링을 챙겨가며 수연은 자기도 입양을 갔더라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 말한다.

극은 수연의 수상한 행보에 집중하며 진행됐다. 알바비를 받지 못한 수연은 선희에게 돈을 빌려달라 하지만 선희는 이를 듣지 못한다. 이에 화를 내는 수연. 이 모습을 본 경호가 대신 돈을 건네주며 선희를 괴롭히지 말라 단호히 말한다. 이에 자신을 거지 취급한 거에 화내는 수연이다.

선희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고 경호는 수연에게 사과를 했고, 수연 또한 경호가 선희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걸 눈치채며 고백을 권한다.

이후 수연의 머리의 화상에 대한 진실이 보여졌다. 과거 보육원에서 수연은 선희가 낸 성냥불이 번지며 보육원이 불에 휩싸인다. 이때 수연은 차마 빠져나오지 못하며 화상을 입었고, 화상 치료에는 돈이 많이 들기에 예정되어 있던 입양이 물거품 됐다.

수연이 괴로워할 때 선희는 지금은 완벽한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수연이 선희를 찾아온 이유는 단순 복수심 때문일까? 아니면 또 다른 미스테리함을 품고 있을까. 그렇게 올라간 드라마 <완벽한 가족="">의 1회 엔딩.

에필로그, 보육원에서 선희와 수연이 동화책을 읽으며 평화롭게 잠든 모습이 보였다.

KBS 드라마 완벽한 가족 1회, 갑자기 등장한 수연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미스테리함이 아주 살짝 공개된 듯 보였다. 그리고 수연을 알아보지 못하는 선희에게는 어떠한 일이 있었던 걸까?

아직 1회이고 완벽한 가족에서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들이 많았다. 이름부터가 가족. 선희의 아버지와 어머니 안에 담겨있는 히스테리가 공개되기 전이지만 선희와 수연의 서사만으로도 극은 미스테리함으로 가득 찼다. 앞으로가 행보가 어떠할지 기존의 드라마들과 차별점을 둔 색다름과 신선함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