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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4회 줄거리

완벽한 가족 4회 줄거리

 

 


3회는 이수연(※최예빈)이 최선희(※박주현)를 찾아와 왜 불까지 질렀느냐며 다그치는 내용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이수연은 자신이 박경호(※김영대)를 찌른 죄를 최선희가 뒤집어쓰는 것으로 어린 시절 화재에 대한 빚을 갚으라고 강요했죠.

하지만 엄마 하은주(※윤세아)가 화재 사건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최선희는 본인이 자수할 경우 엄마까지 경찰에 체포될 것을 염려해 자수를 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최선희의 그런 속내까지는 알지 못하는 이수연은 당장 최선희를 끌고 가 자수시키려고 했지만, 최진혁(※김병철)이 막아서는 바람에 홀로 집을 나설 수밖에 없었죠.

최선희의 집을 나온 이수연은 파출소 앞에서 키링을 만지작거리며 박경호를 살해하던 날의 기억을 떠올렸는데요. 이수연은 박경호에게 키링을 보여주며 최선희는 그의 마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거짓말로 박경호와 최선희를 이간질하려고 했지만, 박경호는 이수연이 키링을 뺏거나 주웠을 거라고 말하며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죠.

이에 화가 난 이수연은 난동을 부리다가 가발이 벗겨지게 되었고 자살을 하겠다며 칼을 들고 설치던 중에 최선희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파출소 앞에서 발길을 돌린 이수연 앞에 검은색 자동차가 서더니 이수연을 태우고 어딘가로 향했죠.

어린 시절 자신을 위로해 주던 최선희의 모습에 대한 꿈을 꾸다가 의식을 회복한 이수연은 눈을 뜨자마자 옆자리에 앉아 있는 인물로부터 공격을 받고 쓰러졌는데요.

땅을 파는 소리에 의식을 되찾은 이수연은 무작정 도망치기 시작했죠.

박경호의 장례식장에 갔다가 쓰러진 최선희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차 안에서 최진혁은 시간이 흐르다 보면 완벽했던 그때처럼 되돌아가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최선희는 모처럼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였죠.

 

하지만 최선희의 미소는 집 앞에 있는 형사들을 보자마자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는데요. 형사의 눈길을 피하던 중에 최선희는 이수연이 가지고 있었던 키링이 자동차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죠.

형사로부터 이수연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게 된 최선희는 크게 동요했는데요. 형사가 돌아가자마자 최선희는 아빠의 손길을 뿌리치고 방으로 올라갔죠.

이수연의 집을 찾아간 최선희는 그녀가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부모에 대한 의심이 한층 더 깊어졌는데요.

집 앞에서 자신을 아빠 친척 동생이라고 소개한 최현민(※윤상현)으로부터 아빠 엄마를 조심하라는 말을 듣게 된 최선희는 크게 동요했죠. (feat. 이를 지켜보고 있는 최진혁)

<완벽한 가족=""> 3회는 아빠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던 중에 최선희로부터 위로를 받은 박경호가 키링을 꺼내 보는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4회 예고편

 

4회 예고는 잠긴 문을 열려고 하는 최선희와 뭔가 또 다른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최진혁, 하은주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그와 더불어 최선희와 지현우가 어떤 저택에서 휠체어를 탄 노파를 만나는 모습, 계획을 앞당기는 게 좋겠다고 말하는 최진혁의 음성, 최진혁과 하은주가 숨기려고 하는 남자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노파가 난동을 부리는 모습, 그리고 이수연으로부터 학교 앞에 와 있다는 문자를 받는 최선희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었죠. 오늘 밤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완벽한 가족

Perfect Family 2024

가족.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KBS2 수목드라마. 몇부작? 12부작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2회까지 방송되었습니다.

누가 봐도 부러울 것 같은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딸의 살인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부모님과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계속되면서

의심의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는 내용으로 시작부터 엄청나게 몰입하게 만드는 내용의 드라마인데요,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의 시작인 살인사건의 전후를 담아낸

드라마 완벽한 가족 2회 줄거리 아래에서 작성해 봅니다.

포스팅 하단에서 3회-4회 예고편(11분가량)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kbs="" 드라마="" 페이스북="" 및="" 하이라이트="">

드라마 완벽한 가족 2회 줄거리 요약

선희는 어린 시절 자신의 실수로 인해 수연이 큰 화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입양까지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곤 큰 충격과 죄책감이 빠집니다

이제야라도 수연에게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에 미안함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고,

다행히 수연도 선희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한 듯.

하지만 선희가 경호와 현우와 잘 지내는 모습과 부모님과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이 올라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선희가 집도 잘 살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학교에 시샘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처음부터 수연이 선희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자 시샘하던 애들 중 불량한 학생들이 수연에게 접근합니다.

수연이 선희에게 소리 지르고 옥상에 올라오자 그 학생들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데 캐묻기 시작하며

자신들이 손봐주겠다고 하는데, (사실 수연이 본투비 못댄애가 아님) 선희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걔들을 완전히 밟아버림.

하지만 불량한 애들이 남자애들을 데려와 수연을 밟기 시작했고,

남자애들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연

다행히도 주변을 지나가던 경호가 애들을 완전히 제압해 수연을 구해냅니다.

그런 경호의 모습에 원래도 호감이었지만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버린 수연.

하지만 경호의 마음속에는 선희밖에 없었고, 하교 후에 집에서 선희에게 고백하겠다는 경호의 계획을 우연히 듣게 된 수연은

다짜고짜 교실에 들어가 선희에게 오늘 경호가 무슨 할 말이 있다고 해도 절대 만나선 안된다며 억지를 부립니다

수연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여전히 큰 선희는 잠깐만 시간을 내달라는 경호의 부탁을 거절하며 수연을 따라나서는데요..

그렇다고 고백을 포기할 경호가 아니었죠.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 제가... 경호를 죽였어요...

선희가 자신의 집에서 저녁밥 먹고 가라는 제안도 거절하고 선희의 집 앞에서 헤어진 수연.

수연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경호의 집이었습니다. 경호는 자신의 집에서 선희에게 고백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수연에게 건넬 수학 문제집을 깜빡한 선희가 수연의 뒤를 쫓다가 수연이 경호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지만

수연이 학교에서 절대 오늘은 경호를 만나지 말라고 부탁반 협박반으로 말을 해놓은 터라 그냥 발길을 돌려 집으로 가려는데..

그 순간 들려오는 수연의 비명소리. 급히 경호의 집에 들어선 선희는 흉기(칼)을 들고 경호를 위협하고 있는 수연을 목격합니다

선희를 보자 더 격분한 수연은 자신이 이렇게 된 게 모두 선희 때문이라며 선희를 찌르려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고

그 모습을 본 경호는 자신의 몸을 달려 선희를 구하고 바닥에 그대로 쓰러져 버립니다

그렇게 경호를 찌른 건 수연이었지만,

정작 집으로 돌아온 선희는 경호를 죽인 게 자신이라며 자신이 자수하겠다고 엄마에게 털어놓습니다.

엄마도 공범으로 만들 거면 자수해

엄마는 자신의 딸이 그럴 리 없다며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라며 덤덤하게 말하곤 선희를 집으로 들여 옷을 갈아입힙니다

확실히 죽인 게 맞는지 재차 확인한 엄마는 흉기와 그곳에 놔두고 온 것들이 없는지 묻는데요,

경호가 확실히 죽은 게 맞는지 확인만 하고 오겠다며 선희에게 (수면제를 탄) 우유를 먹이고 침대에 눕힙니다

그렇게 잠이 든 선희는 아침에 눈을 뜹니다

눈을 뜬 선희는 자신의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인 (경호 집에 놔두고 왔던) 휴대폰과 수학 문제집을 목격합니다.

경호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너무나 괴로운 선희와는 달리 이상하리만큼 평범한 아침의 모습의 엄마와 아빠.

그리곤 악몽이라도 꾼 거냐며 선희에게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엄마를 보며 자신이 착각이라도 한 걸까 하던 그때..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주택가 화재 소식. 그건 다름 아닌 경호의 집에서 일어난 화재였습니다.

화재로 인해 경호네 가족 모두가 사망했고, 방화일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를 듣게 된 선희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습니다

그런 사고가 일어났는데도 진짜 아무렇지 않게 태연한 부모님의 모습.

경호의 집은 한참 화재 사건으로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특별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경호의 방에서 발견된 담배와 시너로 인한 화재 사건쯤으로 생각하며 집을 내려왔는데

집 밖에서 경호의 집을 불안한 모습으로 지켜보던 수연의 얼굴을 보게 된 경찰은 경호의 주변 조사를 해보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분명 자신이 경호를 칼로 찔렀지만, 방화사건에 경호의 부모님까지 모두 사망한 사건으로 발전하자

불안한 마음이 커진 건지 계속해서 선희에게 전화를 거는 수연. 하지만 선희는 부모님의 태연한 모습에 충격을 받은 건지 패닉 상태에 빠져

학교에 가지도 못한 채 수연의 부재 전화는 쌓여만 갑니다. 여기까지 드라마 완벽한 가족 2회 줄거리가 끝이 납니다.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2회 줄거리를 살펴봤습니다.

선희가 수연의 살인사건의 죄를 뒤집어쓴 후 선희의 엄마가 상황을 파악하겠다며 경호의 집에 다녀온다 했고,

이후 발생한 경호네 일가족 사망사건.. 정말 엄마와 관련이 없는걸까?

이렇게 하나의 살인사건이 일가족 사망사건으로 발전했는데,

이런 상황을 만든 것으로 의심되는 유력한 용의자인 선희의 엄마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평상시와 똑같은 모습이니... 선희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엄마가 경호네 다녀오긴 했는데 경호는 죽지 않았고 그래서 휴대전화와 문제집만 가져왔다는 엄마의 말)

아래 완벽한 가족 3-4회 통합 예고에서는 선희를 들쑤시는 수연과 그런 수연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듯한데,

거기에 선희의 아빠가 관련 있는듯한 모습이 보이면서 선희의 부모님에 대한 의심은 커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KBS2 수목드라마로 KBS2 채널에서 수/목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스트리밍은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