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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 출연진 예고편 줄거리

영화 하이재킹 출연진 예고편 줄거리

 

 


하이재킹 예고편 정보 출연진 여객기 납치 실화 영화 추천

영화 <하이재킹>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월에 일찌감치 6월 개봉 소식을 전하면서 빠르게 자리를 점했던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실화 바탕 영화인데요. 하정우 배우의 히트작 중 하나이자 정말 잘 만든 스릴러 영화였던 <더 테러="" 라이브="">도 떠오르면서 전반적으로 느낌이 괜찮습니다.

영화 <하이재킹>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납치극을 소재로 하는 작품인데요. 1971년 겨울에 실제로 대한민국에 있었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실화 바탕 영화라고 합니다.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이 이번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정우가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내던진 파일럿을 연기한 가운데 여진구가 항공기 납치범으로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에 도전합니다.


하이재킹 1차 예고편

 

하이재킹 스토리

영화 <하이재킹>은 김포행 비행에 나선 여객기 안에서 사제폭탄이 터지며 아수라장으로 변하자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조종사 태인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입니다.

 

대범하게 여객기 납치를 노린 인물은 용대라는 이름의 납치범으로 그는 사제폭탄을 터트리고 난리통에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며 파일럿을 협박한다고 하는데요.

여객기의 기장 규식은 폭발의 충격으로 한 쪽 시력을 잃게 되어 부기장 태인만이 여객기를 조종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 안에서 테러를 저지르는 빌런들에 의해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비상선언>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다만 그 작품보다는 훌륭한 오락적인 완성도로 흥행에도 크게 성공한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 온전히 재미에만 집중했다면 기대한 스릴을 얻어 감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하이재킹 출연진

영화 <하이재킹>의 주인공 태인을 연기한 하정우입니다.

여객기의 부기장으로 보이는데요. 납치된 여객기에서 끝까지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납치범과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정의로운 주인공입니다. 참고로 하정우는 이번 작품까지 세 편 연속 실화 바탕 영화에 출연하고 있죠. <비공식작전>, <1947 보스톤> 모두 현재가 아닌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이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갖고 있고요.

용대를 연기한 여진구입니다.

여객기를 납치해 북으로 기수를 돌리는 납치범인데요. 여진구는 국민 남동생이라고 할 수 있는 아역 배우 시절부터 줄곧 따뜻하고 훈훈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소화했는데 제대로 된 빌런 연기는 이번이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옥순을 연기한 채수빈입니다.

이옥순은 여객기의 승무원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규식을 연기한 성동일입니다.

폭발로 인해 한 쪽 눈을 다친 기장으로 보이죠.


하이재킹

데 테러 라이브 될까?

실화 영화 추천 <하이재킹>은 <아수라>, <1987>, <백두산>에 조감독을 거쳐 장편 데뷔작을 선보이게 된 김성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카트>, <1987>, <뺑반>의 각본을 집필하며 두 번의 백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경찬 작가가 각본을 맡았는데요.

특히 하정우와 <1987>, <백두산>을 합작했던 제작진이 재회했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세 번째 히트작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김성한 감독의 경우에는 조감독을 거쳐 데뷔작을 선보이게 되었는데, <더 테러="" 라이브=""> 역시 당시 신인 감독이었던 김병우 감독의 데뷔작에서 탄탄한 영화적 재미와 하정우의 놀라운 1인 주연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 흥행에 크게 성공했죠. 올여름에 제2의 더 테러 라이브가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하이재킹 개봉일

영화 <하이재킹>은 오는 2024년 6월 21일 개봉을 발표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소재와 장르, 탄탄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만난 기대작임에는 분명해 보이는데요. 다만 달라진 극장가에서는 개봉 전의 기대감보다는 개봉 이후의 완성도, 입소문이 절대적으로 흥행을 좌우하기 때문에 선뜻 이렇다, 저렇다 예측하기가 어려워졌죠. 그래도 개인적으로 예고편만 봤을 때는 충분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출연진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의 연기로 만든 독보적인 시너지는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 같습니다. 네 배우를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네요.

 

줄거리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은 김포행 비행에 나섭니다.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의 분주함도 잠시,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합니다.

 

폭발 충격으로 규식은 한 쪽 시력을 잃고

이제 여객기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은 태인 뿐.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요...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

이 비행에 모두가 목숨을 걸었습니다!

하이재킹 뜻

‘하이재킹’은 강렬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하이재킹’은 운항 중인 항공기를 불법으로 납치하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로,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여객기 납치 사건이 기승을 부리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영화 ‘하이재킹’은 공중 납치된 여객기 내부에서 상상치도 못한 위기의 상황을 마주한 승무원과 승객들의 모습을 통해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에서 오는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조종사 태인/ 하정우

배우 하정우가 이번에는 여객기를 운행하는 조종사 태인 역을 맡았습니다.‘태인’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뛰어난 비행 실력과 책임감을 가진 인물입니다. 비행하던 중 공중 납치를 당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며 극을 이끌어갑니다.

 

 

용대/ 여진구

섬세한 연기로 호평 받아온 배우 여진구가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용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합니다. 작품에서 처음 만난 하정우와 여진구, 두 사람의 치열한 연기 호흡이 기대됩니다.

 

기장 규식/ 성동일

여기에 장르와 캐릭터의 구분 없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명품 배우 성동일이 여객기의 기장 ‘규식’을 맡았습니다.

승무원 옥순/ 채수빈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채수빈이 승무원 ‘옥순’ 역을 맡아 위기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하이재킹 예고편 분석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탈출!”을 외치는 긴박한 순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는 부기장 태인의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태인의 안전 멘트와 함께 기체가 요동치기 시작하면서 폭발이 일어나기까지, 사건이 리와인드 되는 모습은 흥미를 자극하는데요. 사제 폭탄의 안전핀을 당기며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라고 외치는 단호한 용대의 모습은 극한의 숨막히는 긴장 속으로 관객들을 이끕니다.

 

납치된 여객기를 무사히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인, 규식, 승무원 옥순(채수빈) 그리고 목적지가 다른 승객 용대까지. 이 비행에 목숨을 건 이들의 강렬한 서스펜스가 펼쳐집니다. 여기에 기체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필사적으로 조종하는 태인의 모습과 금방이라도 설산과 충돌할 듯 빠르게 돌진하는 비행 장면은 영화적인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휴전선 통과 5초 전”인 일촉즉발의 상황, 공중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항공 추격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강의 몰입감을 자아내며, 올여름 쏟아질 화제의 개봉작들 가운데 장르적 쾌감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첫 타자 '하이재킹'에 대한 기대를 높입니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 '하이재킹'이 6월 21일 극장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