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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출연진 몇부작 정보 MBC 방영예정 한국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출연진 몇부작 정보 MBC 방영예정 한국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정보 출연진 몇부작

MBC 방영예정한국드라마

전설의 박반장이 돌아온다. 1971년 시작하여 무려 18년간 880회나 방송되었던 전설의 드라마가 2024년 새롭게 태어난다. 단, 리메이크가 아니라 프리퀄이다. 이번에는 박'반장'이 아니라 그가 반장이 되기 이전의 '형사' 시절 이야기를 다룬다. 당시 7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였기에 다시 만들어진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이후 이제훈이 박 형사 역에 캐스팅되며 단 번에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원더풀 월드' 후속으로 4월 19일부터 시작할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드라마 정보를 알아보자. 이제훈 말고도 출연진이 아주 훌륭하다.

 

제목 그대로 1958년을 배경으로,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함께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원작을 보면 박 반장 이외에도 김 형사, 조 형사, 서 형사가 주요 등장인물로 나왔는데 이번에도 당연히 등장할 예정이다. 김상훈 역에 이동휘, 조경환 역에 최우성, 서호정 역에 윤현수가 각각 캐스팅되었다. 합이 좋아 보인다.

예전 작품 같은 경우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꾸며졌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수사반장 1958에서 각 출연진이 맡은 배역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자면, 이제훈의 박영한 형사는 '중남서 콜롬보'로 불리는 인물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처참히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형사로, 인과응보를 신봉하며 대책 있는 깡을 장착했다.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제훈은 그냥 믿고 보자.

 

이동휘가 맡은 김상순 형사는 '중남서 미친개'다. 근성과 독기로 똘똘 뭉쳤다.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실에 분노하던 중 타협 없는 별종 형사 박영한을 만나 변화한다. 최무성의 조경환은 '중남서 불곰팔뚝'이다. 평소에는 건실하고 예의 바른 청년이지만 불의 앞에서는 불도저가 된다. 4인방의 마지막 서호정 형사는 윤현수가 맡았다. '중남서 제갈량'이라 불리는 그는 고스펙의 엘리트로, 스마트하지만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들 이외에도 현재 서은수, 정수빈, 김서안 등이 캐스팅되어 있다. 수사반장 1958 몇부작인지 알아보면 고작 10부작 밖에 되지 않기에 더 이상의 주요인물은 없지 않을까 싶다. 1차 티저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니 10부작은 너무 짧다며 원작처럼 이것도 880부작으로 만들어 달라는 귀여운 댓글도 달렸던데, 그러면 MBC 파산한다. 이제훈이 워낙 잘나가기 때문에 그를 여기 섭외한 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본다. 몰랐는데 이제훈이 MBC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밤에 피는 꽃'이 역대 최고 시청률로 끝났는데 이거까지 그 기세가 잘 이어질지 궁금하다. 얼른 시작하자.

 

수사반장 1958 1차 티저 출연진 정보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