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최종회 줄거리 및 등장인물
최종회 줄거리: '최후의 증인'
'수사반장 1958'의 마지막 회에서는 중요한 진실이 밝혀진다. 영한(이제훈)은 눈을 뜬 정길로부터 모든 진실을 듣게 된다. 이 상황을 눈치챈 도석(김민재)은 정길을 제거하려 한다. 영한은 정길에게 진술을 요구하며, "네가 살려면 진술해야 돼"라고 다그친다. 정길은 "당신 아들이 살인범이고..."라고 말하지만, 진실이 드러나는 것이 무섭다. 강 형사와 남재규의 대립도 극에 달한다. 강 형사는 남재규를 납치하며 "비겁한 자식, 그럴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도석과 영한의 대치 상황에서 영한은 "난 너 어떻게 해서든 재판에 세워서 사형대 위로 올릴 거야"라고 결심을 다진다.
주요 등장인물 및 관계도
- 박영한 역 (이제훈): 정의로운 형사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 김상순 역 (이동휘): 영한의 동료 형사, 팀의 중요한 멤버.
- 조경환 역 (최우성): 수사반장의 일원으로, 팀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
- 서호정 역 (윤현수): 젊고 열정적인 형사로, 팀의 막내.
- 이혜주 역 (서은수): 영한의 연인, 사건의 중요한 증인.
- 유대천 역 (최덕문): 사건의 배후 인물 중 하나.
- 백도석 역 (김민재): 사건의 주요 용의자, 영한의 적대자.
수사반장 1958 10회 마지막회
드라마 배경 및 내용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을 이루어 부패 권력과 맞서 싸우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영한은 사건을 통해 점차 성장하며 정의를 실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률 및 방송 정보
'수사반장 1958'은 2024년 4월 19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9회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3회에서는 최고 시청률인 10.8%를 달성했다. 최종회인 10회는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후속 드라마: '우리, 집'
'수사반장 1958' 후속으로 김희선과 이혜영 주연의 '우리, 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드라마다. '우리, 집'은 2024년 5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원작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1950년대의 배경을 통해 당시 사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종회에서는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정의가 실현되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사반장 1958 10회 마지막회
정의성 그 X끼가 김순정 씨 죽인 거 맞지?
말하면 뭐가 달라져요?
네가 살려면 진술 해야 돼.
당신 아들이 살인범이고...
강 형사가 남재규를 납치했어.
비겁한 자식. 그럴줄 알았습니다.
등 맞대고 함께 싸웠던 전우는 언제든지 환영이야.
우리 둘이 결판을 짓자.
너 완전 인생 끝까지 갔구나.
총 버려. 이 X끼야.
난 너 어떻게 해서든 재판에 세워서 사형대 위로 올릴 거야.
수사반장 1958 10회 마지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