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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16회 대본 읽고 엄청 울었다는데

 

유퀴즈 변우석, 선재업고튀어 16회 대본 읽고 엄청 울었다는데 엔딩 스포일까?

 
 

오늘 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축제 그 자체다!

태안 여중 밴드부+ 가수 싸이+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변우석이 출격한다.

 

 

태안여중 밴드부 KBZ, 열서섯 중학생 소녀들의 당찬 포부 "더이상 태안은 시골이 아니다"라며 밴드 결성. 100만뷰 동아리 홍보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다. 유퀴즈에서 보여줄 KBZ의 카리스마 대폭발 무대는 어떨까?

그분이 오셨다. 영원히 예술하는 연예인, 싸이(PSY).

5월 축제의 달이면 대학교 섭외 0순위로 축제의 신이자 한국 최초 빌보드를 제패한 월드스타 싸이가 출연한다. 와~24년간 대학 축제를 섭외 0순위. 2005년생에게 "형, 오빠"소리 듣는 진정한 연예인 싸이는 1977년생, 47세인데 느낌으론 30대도 안된거 같다.

 

 

선재업고튀어로 국민 순정남, 국민 첫사랑이 된 변우석이 출격했다.

선업튀 류선재로 그야말로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tvN은 예상치 못한 화제성과 대중의 관심에 선재업고튀어 마지막회 영화관 단체관람까지 할 정도.

변우석은 유퀴즈에서 선업튀가 제작까지 3년이 걸린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이미 많이 밝혀진것처럼 선재업고튀어 류선재역할은 다수의 배우에게 거절당했고, 대본이 돌고돌아 변우석에게 왔던 것. 선업튀 캐스팅 비화 뿐 아니라 김혜윤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한다.

 
 
 
 

변우석은 "저한테 되게 특별한 작품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며, 16부 대본을 읽다가 엄청 울었다고 고백한다. 이거 혹시 새드엔딩 스포인가? 그렇다기 보다는 "선재 업고 튀어" 종영이 정말 아쉬우면서 온갖 감정이 녹은 것으로 보인다, 선친자 수범이는 선업튀가 '전원일기'급으로 네버엔딩 스토리 전개되길 바랄 정도이니...

 

변우석 모델 데뷔 신인 시절부터 주연 배우에 이르는 과정에 겪은 에피소드와 비화,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할머니와 같은 방을 썼다는 류선재, 할머니 언급에 울컥했다. 그가 못다한 이야기는 오늘 유퀴즈에서 듣자.

국민 순정남 변우석 고백 스타일과 진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고?

월요병 치료제 <선재업고튀어> 변우석의 이야기, 오늘 본방사수다!

#태안여중밴드부KBZ #싸이 #PSY #변우석 #선재업고튀어


선재 업고 튀어 14회

타임슬립으로 34살로 돌아온 선재는 솔이를 기억하지 못한다.

배우가 된 선재는 시상식장에서 잘못 제출한 사직서를 수거하려는

솔이를 좀도둑으로 오해했고, 이후 오해는 쌓여 두사람은 말싸움을 한다.

그 과정에서 솔이 사직서와 선재의 수상자 명단이 든 빨간 봉투가 바뀌었고,

선재는 무대에서 망신을 당한다. 선재는 솔이 때문에 개망신을 당했다며

"이 여자는 나랑 평생 다신 마주칠 일 없길 바라야 할 거"라고 분노한다.

하지만 솔이의 기획서 '기억을 걷는 시간'을 읽게 된 선재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선재와 솔이의 운명적인 타임슬립 사랑 이야기가 담긴 기획이었고

과거 선재 곡 '소나기' 가사도 쓰여있었다.

선재는 작품 출연 의사를 드러냈지만, '우린 이렇게 만나면 안 된다'고

생각한 솔이가 먼저 제안을 거절한다. 이후 그녀는 "류선재 씨가 이 작품 출연 안 했으면 좋겠다.

농담 아니다. 제가 생각한 주인공 이미와 다르다. 잘못된 전달된 작품이니 잊어달라"고 덧붙인다.

"지금 나 까는 거냐"면서 기분 상한 선재는 "기획서에 임솔 이름 보이면 철저하게 까달라"며

선을 긋는 솔이의 태도에 오히려 그녀에게 관심이 가며 집착한다.

퇴근 시간까지 기다리고, 사직서로 협박하며 솔이를 잡고 자신을 거절하는

진짜 이유를 묻는다.

"주인공 이미지가 아니고, 로맨스가 안 되며, 신선함이 부족하다"고

핑계거리를 찾던 솔이는 "하늘이 반대한다.

천신할매님이 말띠 남자랑 엮이면 망하게 된다고 하더라"고 둘러댄다.

이에 선재는 "띠 궁합까지 보냐. 우리 결혼해냐"면서 "임솔 씨는 운명 그런 걸 믿어요?"라고

따졌지만, 솔이는 "네 저는 믿어요. 운명이 뜯어말리는 일은 절대 안 할 거"라고 큰소리친다.

선재는 "어이가 없어서 돌겠다"면서 자신을 계속 거절하는 솔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

이후 제작투자, 노개런티, 스케줄 영화 집중 등을 조건을 내세우며

계속 임솔의 작품을 하고 싶다며 애원했지만

임솔은 계속 계속 거절한다.

 

이후 두사람은 한밤중 실종된 솔이 할머니 정말자(성병숙)를

선재가 우연히 찾으면서 다시 만난다.

그는 자신을 거절하려는 솔이에게

"이 정도 인연이면 운명 아닌가?"라고 웃으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할머니 말자는 솔이의 마음을 아는 듯 "나 잘했지? 보고 싶었잖아"라고 전했고

이에 솔이는 "보고 싶었어, 이러면 안 되는데 계속 보니까 자꾸 보고 싶어"라며 눈물을 흘린다.

류선재는 임솔이 거절해도 자신의 출현을 확정했고

이에 솔이는 "저 정말 류선재랑 일 하면 안 된다"면서 회사를 그만둔다,

솔이는 기획서를 잘못 전송한 현주(서혜원)를 원망하며

"내가 어떤 마음으로 잘라내고 끊어냈는데, 이렇게 또 만나면 안 된다"며 힘들어한다.

사표 낸 솔이는 추억의 놀이공원을 찾는다.

과거 선재와 생일파티를 했던 관람차에 오르던 솔이는

갑자기 등장해 일행인 척 자리에 앉는 선재를 보고 황당해한다.

"이 정도 우연이면 하늘에서 엮어주는 수준아니냐"며 농담을 하던 선재는

자신을 밀어내는 솔이에게 "내가 그렇게 싫습니까?

왜 회사는 관뒀어요? 나는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라고 자신의 진심을 말한다.

선재와 솔이는 '남자가 사랑했던 여자를 잊고 살게 되는' 작품 결말에 관해 이야기한다.

"새드엔딩"이라는 선재와 다르게 솔이는 "여자 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이죠.

남자를 구했으니까"라고 대답한다.

이에 선재는 "대신 사랑을 잃었죠. 사랑을 잃은 여자는 행복합니까?" 묻는다.

처음에는 오기로 시작했으나 이제는 진심으로 작품에 참여하고 싶어진

선재는 "내가 요즘 좀 이상하다. 그 기획서를 읽고 나서 이상한 증상이 생겼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고, 꿈도 꾼다. 내가 겪은 것 같은 생생한 꿈"이라며

"여기 놀이공원도 분명 처음인데 낯설지 않다. 언젠가 와 본 것처럼.

그래서 그런가 다른 작품보다 유난히 더 끌린다"고 임솔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솔이는 "나랑 엮이면 죽을 수 있다고 해도 할 거냐"고 물었고,

선재는 "당신과 엮이려면 죽을 각오 정도는 해야 하는 겁니까" 라며 질문한다.

그때 관람차가 멈춰 서며 흔들린다.

솔이는 자신을 지탱해 준 선재의 목에서 과거 선재가 솔이에게

준 'S 이니셜' 목걸이를 발견하고 밀어내려 했지만,

다시 관람차가 흔들려 두 사람은 끌어안은 채 의자에 앉게 된다.

 

선재는 "이러다 우리 여기서 같이 죽는 거 아닌가"라며 그녀를 안심시키려 했고

눈물이 맺힌 눈으로 선재를 바라보던 솔이는 '그 순간 생각했다.

우리의 운명은 계속 같은 자리를 돌고 도는 이 관람차 같다고'라고 생각한다.

한편, 경찰 김태성(송건희)은 선재 스토커 '하얀패딩'의 납치 미수건을 조사했고,

용의자 몽타주에는 과거 연쇄살인범이었던

김영수(허형규)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선재 업고 튀어 15회

임솔은 선재의 품에서 쓰러지며

그녀를 옆에서 지키는 류선재

임솔은 자신도 모르게 선재야...라고 부른다

눈물을 흘리는 임솔을 보며 마음이 아파오는 류선재

곧 나을 거예요, 푹 자요

김태성은 범인으로 의심되는 김영수의 몽타주를 유심히 보고

한편 김영수는 류선재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었다

김태성은 류선재를 직접 만나 우리 솔이가 기획한 영화에

출현하신다면서요라며 솔이랑 친한척을 한다

김태성의 말에 기분 나빠진 류선재

집에 와서도 기분이 좋지 않다

" 참나, 아니 남자친구 없다더니..."

류선재는 임솔을 다시 만나기 위해 그녀를 만나러 가지만

이미 그녀는 회사를 그만둔 상황이었다

임솔은 이번 세계에서도 또 다시 류선재를

죽음으로 내 몰수는 없었기에

류선재씨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그를 밀어낸다

그럼 저 갈게요

그와 또 다시 이별한 솔이는 홀로 눈물을 흘리고

가슴 아파한다.

김태성은 김영수의 위치를 추적 그를 잡으러 간다

정해진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까?

머리가 아파오며 임솔의 이름을 부르는 류선재

바꿀 수도 , 거스를 수도 없는 필연 같은 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