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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7회 스포일러 시간여행 한발 남았다.

선재업고튀어 7회 스포일러 시간여행 한발 남았다.

선재업고튀어 7화 스포일러 시간여행 한발 남았다. 선재야 솔이업고 튀어

아나 선재도 좋아한다 고백했겠다. 태성이랑도 헤어졌겠다. 이제 선재랑 솔이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는데.. 아직 6화라서 그런가? 6화 엔딩부터 7화 예고까지 시력 한바가지라서 눈물 줄줄남.......빌런 택시기사가 솔이를 납치하는 걸로 끝나버려서 예전 예고까지 다 땡겨서 7화 어떻게 진행될지 한번 추측해봤다.

미친 택시기사 연쇄 살인범이 솔이네 집주소를 알아버렸는데.. 넘 하이퍼리얼리즘인게 나 어린시절에는 집주소같은거 잘 안숨기고 그랬다. 처음엔 과몰입해서 빡쳤는데...그땐 다 그랬어...솔이 할머니 그럴 수 있어...

 

와꾸바리 넘 살벌한 택시기사 ; 다른건 다 이해 되는데 왜 자꾸 솔이를 노리는걸까? 미스테리하다. 아시는분은 댓글 부탁. 웹툰이나 웹소설을 살펴보면 솔이에게는 총 세번의 기회가 있다. 지금이 두번째 회귀니까 이제 한번 더 회귀하면 시계 쿨타임은 끝날 것 같다.

 

아니 이게 어떻게 온 기회인데 선재의 고백을 차갑게 거절하는 임솔. 선재도 넘 황당할 듯. 솔직히 솔이가 꼬신거 맞자나 흑흑. 선재는 넘 착해서 솔이가 거절해도 그냥 슬프게 받아들이더라..

드디어 대망의 9월 1일 솔이의 사고날이 다가왔고 눈치 없는 임금(솔이오빠)의 충전기 부탁도 거절 했겠다. 집에만 있으면 되는거였는데...솔이는 선재의 싸이월드 메시지를 거절하지 못했다.

아놔 이걸 어떻게 거절해. 솔이는 안그래도 고백 거절한게 미안해 죽겠는데 비오는날 선재가 놀이터에서 기다리는걸 두고볼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좀만 조심하지 흑흑.... 선재 친구한테 부탁해서 놀이터 대신 나가게 하거나 !!!! 결국 솔이는 집 밖을 나가고, 택시기사한테 납치를 당한다.

다행히 선재는 솔이의 우산이 바닥에 버려져있는 걸 보고, 택시도 목격했다. 아마 선재가 솔이가 납치됐다는걸 눈치채고 솔이를 구하러 갈 것 같다. 100 %. 과거 솔이가 하반신 마비를 겪었던 이 날. 솔이는 택시기사에 의해 살인을 당할 뻔 했지만, 선재가 구해줘서 하반신 마비정도로 끝난 사고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 솔이의 회귀로 인해 사고는 바뀌게 됐다.

 

선재로 인해 이번 회귀에는 솔이가 목숨도 구하고 다리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되기전 메인 예고편을 보면 선재가 솔이를 구해내는 장면이 있더라.

스포일러 추측 ! ! 선재업고튀어 7화에서는, 선재가 솔이를 구해 낸 다음 솔이는 다시 현실 2023년으로 돌아가게되고 19살의 임솔은 모든 기억을 잃을 것같다. 그거때문에 선재는 또 삐지고(?) 성인이 될 때까지 솔이와 대면대면한 사이로 지내게 될 것 같다.

이때 예고에 나온것처럼 태성이랑 솔이는 다시 만나거나 썸을 타게돼서, 선재가 태성이한테 임솔 가지고 놀지 말라는 말을 한 것 같다. 서로 쌩까고 지내지만 선재는 솔이를 계속 좋아했을 것 같고, 솔이는 선재 기억을 못할 것으로 추측 !

두번째 회귀에서 선재가 솔이를 지켜냈기때문에 성인이 된 임솔은 하반신 마비가 되지 않는다. 이제 임솔에게 남은 기회는 한번. 마지막 회귀로 선재의 죽음을 막는 에피소드가 나올 것 같은데 과연.....! 학생때의 선재-임솔 케미도 너무 좋지만, 성인이 돼서 회사원-연예인 케미도 너무 재밌을 것 같다. 7화 기대돼서 미치겠음 ㅠ

이거 진짜 시청률 30% 40% 가야해.......내 월요병 치료제....언제 월요일 되냐....

선재업고튀어 7화 스포일러 시간여행 한발 남았다. 선재야 솔이업고 튀어

 


 
 

선재(변우석)는 태성이의 대화를 듣곤 솔이를 농락한다며 주먹을 날릴려고 하지만 곧바로 태성이 솔이에게 차였다는 것을 알고 갑자기 친한 척 안아주며 위로합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사람이랑 헤어졌다는 것을 듣고 신나하는 댕댕이 ㅋㅋ


솔이는 할머니의 막걸리 심부름을 하다가 슈퍼 앞에서 이전에 양파를 까서 눈이 매워 울고 있는데.

선재는 그걸 보고는 헤어져서 울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몸에도 안 좋은 거 먹지 말고 자신에게 기대라며 막걸리를 뺏으려고 합니다.

너 우리 동생한테 뭐해!!

실랑이를 하는 것을 보고 오해한 솔이의 오빠 임금(송지호)은 선재에게 발차기를 날려버리고 선재는 넘어집니다.

원래 우리 가족은 나만 괴롭힐 수 있죠.

다른 사람이 괴롭히는 거 보면 바로 전쟁이야.

선재 그 와중에 놓친 막걸리를 먹으면서 기절합니다.

아 이 장면 너무 웃겼어요.

선재 마지막 표정이 하늘에서 별이 보이는 거 같아 보여요.


 

기절해 있는 선재를 임금의 방에 옮기고.

솔이는 임금의 방에 몰래 들어가 선재를 보고 웃습니다.

저라도 이 용안 보면 하루 종일 입이 귀에 걸리겠어요.

 
 

곧이어,

선재가 일어나자 또 침대 밑에 숨는 솔이.

침대 밑을 발견한 선재를 보고 조용히 하라고 입을 틀어막습니다.

아니 저번에도 그렇고 왜 맨날 침대 밑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완전 공포영화가 따로 없어요 ㅋㅋ.

 
 

임금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자,

이불로 솔이를 숨기는 선재.

임금이 자는 것을 보고 솔이가 이불 속에서 나와

선재랑 미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데.

“ 너희 뭐 하냐?”

임금한테 딱 들켜 버렸어요.

임금한테 들키자 바로 자는 척해버리는 아주 요망한 것들.

 
 

다음날 둘은 같이 분식을 먹는데

솔이는 만두를 먹는데 너무 뜨거워 헥헥 걸리자,

바로 자신의 손에 뱉으라는 상남자 변우석, 아니 류선재.

솔이는 가슴이 쿵덕쿵덕 덩 기덕 쿵쿵 장단이 났어요.


 
 

수능이 코앞인지라,

독서실에서 공부를 위장한 데이트를 하는 요것들.

깜빡 잠이 든 솔이를 보고 선재는 미소 짓다가 얼굴에 걸린 머리카락을 떼어주는데.

 
 

0_0 ????

솔이 깜짝 놀라 일어나버리고 둘은 민망해합니다.

 
 

다음날.

선재가 영어 단어를 다 외워서 같이 야구 응원을 하러 가는데.

덥다고 선재 음료수까지 챙긴 솔이를 보고,

얼른 빨대를 쪼옥 빨아버리는 요망한 류선재.

솔아, 눈알 다 튀어나오겠어~

덥다고 음료수를 솔이 얼굴에다가 갖다주네요.

아주 솔이의 심장에 더블 어택 좋았고요~

야구는 승리하고 선재는 할 말이 있다고 솔이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내가 제일 싫어했던 게 뭔지 알아?

비 오는 거.

하루 종일 수영장 속에 있다 나왔는데 축축하게 비까지 내리면 그렇게 짜증 나고 싫더라고.

 

근데 너 처음 본 날 비가 왔거든.

그날은 좋았어.

평생 싫어했던 게 어떻게 한순간에 좋아져.

그날뿐이었겠지 했는데 아니야.

 

지금도 안 싫어.

앞으로도 싫어질 거 같지가 않아.

비 오는 것도. 너도.

 

솔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해.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고백 너무 멋졌어요.

 

솔이가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하려고 하자,

태성이 선재에게 전화를 걸어 솔이 엄마가 병원에 있다고 오라고 합니다.


 
 

솔이의 엄마는 암이었고,

박복순(정영주)의 수술이 마칠 때까지 선재는 기다려줬는데.

솔이는 그런 선재가 부담스럽다고 앞으로 자신을 좋아하지 말아 달라고 차갑게 말하며 돌아섭니다.

 

사실은 솔이도 선재를 좋아하지만,

과거에 솔이에게 영향을 주면 안 되는 것을 알기에 돌아설 수밖에 없었는데요.

솔이도 마음이 너무 아파 숨죽이면서 우는데 저도 이 장면에서 선재가 너무 불쌍해 눈물이 찔끔 났어요.

9월 1일.

솔이가 사고를 당한 날이 오고 솔이는 절대 집에서 안 나가겠다고 다짐을 하는데.

선재가 우산을 돌려준다고 놀이터로 나오라고 하죠.

솔이는 안 나가려고 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선재가 걱정되어 아까 전에 선재가 돌려준 노란 우산을 들고 나가려는데.

마침 택배기사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라디오에서 들었던 선재의 첫사랑이 자신임을 드디어 알아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