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총정리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출연!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줄거리는?
최애를 구하기 위해 2008년 과거로 돌아간 여자의 이야기.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원작은 김빵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변우석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이후 4개월 만의 복귀작이며 데뷔 7년 만에 첫 주연을 맡았는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모두 살펴보자.
주요인물
(역할 이름, 배우, 직업, 소개)
류선재 역 (변우석)
과거(2008년) - 차세대 스포츠 스타로 주목을 받은 자감고등학교 수영부 에이스. 하지만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며 선수 생활을 주춤하는데.
얼짱들이 인기를 휩쓸던 시절이라 매일 운동복 차림이던 류선재는 여학생들 눈에 띄지 않았지만 속정 많은 대형견남 스타일. 수영과 가족밖에 모르던 선재에게 어느 날 첫사랑이 생긴다.
현재 - 2009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정상 자리를 지키는 탑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도 인정받은 톱스타 류선재다.
과거 수영선수 꿈이 좌절된 이후 친구 인혁을 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대표 눈에 띄어 데뷔한 케이스.
그러나 어느 순간 번아웃이 왔고 고민 끝에 연예계 은퇴를 결심하는데. 마지막 콘서트 무대를 마친 날 선재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언론은 류선재의 극단적 선택이라는 기사를 쏟아냈다.
임솔 역 (김혜윤)
15년 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영화감독 꿈을 접었다. 현재는 영화 편집자가 되려고 노력 중인 임솔인데.
과거 다시는 걷지 못할 거라는 걸 알았을 때 삶의 의욕을 잃었지만 우연히 라디오에서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는 남자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
이후 임솔은 TV를 통해 그 목소리가 신인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라는 걸 알게 됐고 그렇게 선재는 임솔의 최애가 됐다.
덕질을 유일한 낙으로 삼으며 다시 힘을 냈던 임솔. 그런데 2023년 선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임솔은 15년 전으로 타임슬립해 다리를 잃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인 열아홉살로 돌아가게 되는데.
임솔은 자신에게 닥칠 사고를 막고 선재에게도 더 오랜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다짐한다.
김태성 역 (송건희)
밴드부 베이스. 2008년 그 시절 여학생들이 좋아했던 얼짱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딱히 없지만 관심과 환호가 나쁘지 않아 밴드부에 발을 담그고 있는 김태성인데.
태성은 엄마가 떠난 이유가 아빠 탓이라 생각하고 원망하며 강력반 형사인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솔을 만나게 되는데 김태성은 자신을 막 대하는 임솔에게 관심이 생긴다.
백인혁 역 (이승협)
과거(2008년) - 자감고 밴드부 기타리스트이자 류선재 절친. 오직 음악에 꽂혀있는 인혁. 열어섯 때 기타 하나 메고 고향인 바닷가 마을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고 유명 기획사 오디션을 봐서 운 좋게 뽑혔다.
인혁이 서울에 올라와 생긴 첫 친구는 선재다. 그러던 어느 날 운동밖에 모르는 선재가 임솔이라는 애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이자 인혁은 임솔을 경계한다.
현재 - 이클립스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어느 날 선재의 은퇴 선언에 배신감을 느끼고 콘서트 날 크게 다투는데 그게 선재와의 마지막이 됐다.
임솔 주변인물
박복순 역 (정영주)
임솔 엄마. 10년 전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내고 자식들 키우며 생활력이 강해졌다. 현재는 홀어머니까지 모시며 폐업 위기의 금 비디오 DVD 가게를 운영 중이다.
정말자 역 (성병숙)
임솔 할머니. 생활전선에 뛰어든 딸을 대신해 솔이와 금이를 어릴 때부터 돌봤다.
임금 역 (송지호)
솔이 오빠. 과거 배우 지망생으로 대학 등록금을 빼돌려 연기학원에 다녔다. 오디션에 매번 떨어졌지만 연기에 진심인데.
현재는 동생 솔이의 사고 이후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생활 중이다.
이현주 역 (서혜원)
과거 솔이 단짝 친구. 매사 똑 부러진 스타일로 이상형은 잘생긴 남자다. 솔이 오빠 임금을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사람으로 생각하던 중 그에게 반하는 일이 생긴다.
이후 다리가 불편한 솔이를 오랜 시간 챙겨왔고 현재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지만 유일하게 남자복만 없다.
류선재 주변 사람들
류근덕 역 (김원해)
류선재 아빠. 갈빗집 사장. 암으로 아내를 떠나보내고 혼자 선재를 키웠다. 아들 사랑이 대단하다.
김대표 역 (안상우)
선재 소속사 대표. 신인그룹 이클립스를 정상의 자리까지 오르게 한 인물이다. 회사의 시작을 함께한 선재에게 애틋하다.
박동석 역 (이일준)
류선재 매니저. 외모는 서글서글하지만 성격은 반전이다. 할 말 다 하는 팩폭러인데 알고 보면 선재 머리 꼭대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김태성 주변 인물
김형사 역 (
태성 아빠. 베테랑 형사로 감이 좋다. 주양 저수지 살인 사건을 맡아 수사한다.
늘 가족보다 일이 먼저였던 아버지. 아내는 이혼 후 외국으로 갔고 사춘기 아들 태성은 엇나가기만 한다.
차이슬 역 (
김태성 절친. 노안 외모와 상반된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인물관계도를 보면 임솔, 류선재, 김태성, 백인혁 네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데.
이들의 15년 서사와 현재 류선재 죽음의 비밀과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4월 8일 첫 방송!
방송시간은 월화 오후 8시 5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