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4회 임솔의 기억 5회
※ 경고!!! 본 포스팅에는
<선재 업고="" 튀어=""> 4회의선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4월 16일(화) 방영된 tvN 월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2024) 4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선재>
4회는 물에 빠진 임솔(※김혜윤)을 류선재(※변우석)가 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과 함께 자신을 왜 살렸냐며 난리를 치는 임솔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류선재는 그런 임솔의 목소리를 들으며 손목시계를 쥔 채 침통한 표정을 지었죠.
2022년 12월 31일 콘서트 직후, 다리 위에서 임솔과 마주친 류선재가 그녀를 한눈에 알아보고 애틋해 하는 모습, 류선재와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임솔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임솔이 무사히 귀가하는 것을 몰래 지켜본 류선재가 호텔로 돌아와 상념에 잠겨 있을 때, 누군가가 그의 방을 찾아오는 모습을 통해 그가 자살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죠.
한편, 2023년 한국대병원에서 깨어난 임솔은 류선재의 유품에서 타임슬립 당시 자신과 류선재가 찍은 사진이 나온 것을 통해 미래가 바뀐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2008년으로 돌아가려고 애를 썼지만 손목시계가 작동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백인혁(※이승협)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던 중 12시 정각이 되자 손목시계가 번쩍였고, 이를 보자마자 타임슬립을 다시 시도한 임솔은 2008년으로 돌아갈 수 있었죠.
2023년에서와는 달리 2008년에서의 시간이 10일이나 지난 것을 확인한 임솔은 2008년에 얼마나 머물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류선재를 구하기 위한 최선을 다해보기로 결심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10일 동안 김태성(※송건희)과 사귀는 임솔에게 별의별 일을 다 당했던 류선재는 임솔을 외면했죠.
김태성 때문에 화가 난 최가현(※오세영)과 머리채를 쥐어뜯으며 싸우던 중 김석현(※안상우)을 목격하게 된 임솔은 그를 쫓아갔다가 김석현이 류선재와 백인혁에게 명함을 주는 장면을 목격했는데요.
이에 임솔은 (류선재가 생전에 악플과 루머에 시달려 힘들어했었다던 김석현 대표의 인터뷰를 떠올리고는 그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를 말하면 시간이 정지되는 점을 이용해 류선재의 집에 들어간 뒤 김석현이 준 명함을 찢어버렸죠.
한편, 집에 돌아온 류선재는 (류근덕을 피해 숨어있다가 떨어진 책을 맞고 그대로 기절(?)해버린) 임솔을 발견하고는 옆에서 챙겨주다가 잠에서 깬 임솔과 묘한 상황에서 눈이 마주치고 말았는데요.
임솔은 자신이 2023년으로 되돌아갔을 때 류선재를 살릴 수 있는 하루의 시간이라도 벌기 위해 어떻게든 그를 위로하며 다시 친구로 잘 지내자고 했지만, 임솔과 친구가 아닌 연인이고 싶은 류선재는 괜스레 임솔에게 화를 내고 말았죠.
그런 와중에 임솔은 혼자 쓸쓸히 생일을 맞이한 김태성에게 본의 아니게 생축 이벤트를 해주고 말았는데요. 임솔은 김태성에게 기사식당 미역국을 사주며 자신이 2023년으로 돌아가고 난 뒤에 돌아올 원래의 임솔에게 잘해주라는 당부를 남겼죠.
임솔은 류선재가 백민혁과 함께 오디션을 보러 간 줄 알고 놀라서 달려갔지만, 그 시각 류선재는 아빠 가게 일을 돕고 있었는데요. 백민혁의 전화를 통해 임솔이 왔다 간 사실을 전해 들은 류선재는 버스정류장으로 그녀를 만나러 갔다가 잠이 들어 내리지 못한 임솔을 목격하고는 택시를 타고 버스를 뒤쫓았죠.
주양저수지에서 내린 임솔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그곳에 와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 순간 수상한 택시가 임솔에게 접근하다가 취객이 등장하자 급히 현장을 이탈하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었죠.
임솔은 취객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에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파란 셔츠의 류선재와 흰 셔츠의 류선재가 오버랩되어 보이는 경험을 했는데요.
병실에 누워 자신을 왜 구했냐며 고함을 지르는 임솔의 곁에 있는 류선재가 흰 셔츠를 입고 있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임솔은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 기억인지 류선재인지 다시 한번 혼란스러워했죠.
<선재 업고="" 튀어=""> 4회는 선재>텐텐친구 전화연결 당시 류선재가 임솔을 알고 있었으며 일부러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음을 확인시켜주는 장면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5회 예고편
5회 예고는 손목시계를 들여다보는 임솔의 모습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이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이라고 말하는 임솔의 목소리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그와 더불어 은혜 갚는 까치(?)를 하겠다고 말하는 임솔, 임솔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류선재와 김태성, 류선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날을 언급하는 임솔, 그와 더불어 자신이 2008년으로 와 류선재를 만난 것이 운명을 바꾸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임솔 등을 확인할 수 있었죠.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