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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10회 유윤영의 폭주 11회

멱살 한번 잡힙시다 10회 유윤영의 폭주 11회

 

※ 경고!!! 본 포스팅에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10회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늘은 4월 16일(화) 방영된 KBS2 월화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2024) 10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0회는 서정원(※김하늘)이 차은새(※한지은) 살해 혐의로 체포되면서 풀려나는 유윤영(※한채아)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설우재(※장승조)는 아버지 설판호(※정웅인)를 찾아가 도와달라고 간청했고, 설판호는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 진범을 잡아야겠다고 말했죠.

서정원이 체포되면서 의기양양해진 유윤영은 설우재를 방문했는데요. 설우재는 유윤영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공범 모수린(※홍지희)이라도 경찰에 넘겨서 서정원이 풀려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죠.

 

이에 유윤영은 서정원을 풀어주는 대신에 그녀와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할 것을 요구했는데요.

설우재를 차지하기 위해 유윤영은 모수린을 속여 그녀가 진명숙과 차은새를 살해할 때 사용한 흉기를 서정원의 아버지 서상견이 모셔져 있는 추모관에 심어 놓는 장면을 김태헌(※연우진)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죠.

그런 뒤 유윤영은 설우재의 집에 들어와 이미 그와 결혼이라도 한 것처럼 행세했는데요. 하지만 그런 유윤영도 설우재가 자신과 잠자리를 가지는 것을 거부하자 눈물을 보이고 말았죠.

유윤영 덕분에 경찰은 모수린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출국 직전 그녀를 공항에서 체포했는데요.

석방된 서정원은 경찰서 앞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차은새를 발견했으면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도망친 이유를 고백했죠.

김태헌은 모수린의 일기장을 통해 2009년 12월 24일, 유윤영과 모수린이 이나리를 죽이기 위해 무언시 봉토 화학공장 화재 사건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는데요.

 

한편, 모수린이 체포되자 그녀의 아버지 모형택(※윤제문)은 유윤영과 모수린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통해 유윤영이 살인을 교사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과 동시에 13년 전 모수린이 자신의 아내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약점 때문에 그동안 유윤영에게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했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유윤영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살이라도 할 것처럼 물속으로 걸어들어갔는데요.

하지만 유윤영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대신에 서정원을 납치하며 자신과 같이 가자고 말했죠. 아무래도 유윤영이 서정원과 함께 죽으려고 하는 것 같네요.


11회 예고편

 

11회 예고는 유윤영을 추적하는 김태헌과 경찰들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모수린은 유윤영이 자신을 배신했을 리 없다며 여전히 그녀를 믿고 있었죠.

 
 

그와 더불어 서정원을 납치한 유윤영이 설우재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하는 장면, 설우재가 어두컴컴한 장례식장에 홀로 앉아 있는 모습(유윤영 사망?), 봉토 화학공장 화재 사건의 피해자 박진수의 누나가 무릎을 꿇고 있는 모형택에게 물을 뿌리는 장면, 봉토 화학공장 화재 사건에 대해 진술하는 모수린의 모습, 봉토 화학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이 이나리가 아닐 가능성이 언급되는 모습 그리고 설우재에게 이혼하자고 하는 서정원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