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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lack Out 3회 줄거리 예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lack Out  3회 줄거리 예고

 

 

드디어 기대했던 MBC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제 기대치를 충족시켜줄만한 전개였어요. 고정우가(변요한) 살인자로 몰리는 과정들이 이어집니다. 기억이 없는데 범인으로 몰렸고 세뇌식으로 범행을 주입당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 억울함의 면면들을 변요한 배우가 어찌나 잘 풀어주는지.. 대박임요!!!

아들의 죄를 조금이라도 갚으려는듯 숨죽이고 살고 있는 정금희는(김미경) 괴롭힘을 묵묵히 견디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의 무관심도 견디고 있습니다. 그 숨막히는 적의가 화면을 통해서 느껴져서 숨이 막혔어요. 용서할수 없으니 증오만 가득합니다.. 티나는 증오도 감춘 무관심도 너무 무거워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고정우는 옛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인물들과도 엮입니다. 노상철역의 고준배우도 인상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저 요즘 열혈사제 보고 있는터라 고준 배우 보니깐 너무 재미있어요. 열혈사제에선 완전 빌런인데 여기선 형사~~~ ^^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하면서 2회 완전히 기대됩니다.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회 줄거리 1화 시작할게요~~

 

#백설공주에게죽음을블랙아웃줄거리

2013년 11월 19일, 마을 창고에서 놀고 있던 보영(장하은)은 엄마와 갈등이 있는듯 했고 다은(한소은) 또한 통화를 하고 있었다. 두 소녀 모두 죽음을 맞이하는데..

 

다은이 실종신고가 들어왔고 사건현장에 도착한 형사들. 피 웅덩이는 두개,현장 분위기가 바빠진다. 밖에서 고창수 차를 발견한 희도(장원영)는 차를 운전한게 아들 정우라며 긴급체포를 구탁(권해효)에게 제안한다.

자다가 형사들에게 끌려나온 정우는(변요한) 겁에 질리고 삼촌이라 부르며 친분이 있는 구탁에게(권해효) 매달린다. 정우만큼 마음이 복잡한 구탁..

수능 다음날 부모님은 마침 여행을 갔겠다 의대 붙은 정우는 절친들을 불러모았다. 다은이랑 장을 보기로 약속했던 정우는 건너편 그녀가 보이자 전화를 하지만 모른척한다?

다은이 방은 비어있었고 졸업생이 사기에는 고가의 옷들이 널부러져있었다.

넌 꼴랑 다은이 때문이잖아!!

걔 걸0야!!

심보영

다은이 때문에 열받은 정우는 차에서 울고있던 보영과 말싸움을 심하게 했고 친구들과 약속을 깨고 혼자 술을 마셨다는게 그의 진술이다.

하지만 희도(장원영)는 끊임없이 정우를 범인으로 몰아붙인다. 보영이를 먼저 유기하고 다시 돌아와 다은이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형사.

친구들의 진술을 확보한다. 정우와 보영이를 마지막으로 본건 창고 옆이었고 둘이 심하게 싸운것 같다는게 공통 진술이었다. 나겸은(고보결) 정우 집에 잠깐 들렸을때 다은이 때문에 술을 많이 마셔 취한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여행갔다 날벼락 맞은 정우 부모는 정신이 나갔고

정우에게 불리한 남자친구와 있다고 말했다는 다은 할머니의 진술, 딸을 찾지 못해 흥분한 동민(보영 부/조재윤), 정우 차를 봤다는 김정숙(민수 모)..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되고 정우는 친구들을 죽였다는 물음을 강하게 부정한다.

그 와중에 아이들 피가 묻은 신발이 발견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데..

정우의 상태가 블랙아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자백을 하지 않자 희도는 애를 못자게하며 세뇌하듯 살인상황을 주입시킨다.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

고정우

친구들을 죽였냐고 물었던 엄마는 확신 없어하는 아들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기억도 안나는 현장검증을 시키는대로 해야했던 정우. 아니라고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지 않는다. 사체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엄한 처벌을 받게된다.

나겸을 제외하고는 친구들은 정우를 찾아오지 않는다. 교도소 텃세에 정우는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번도 찾아오지 않는 엄마가 원망스러워 아빠에게 투정을 부렸건만.. 그런 아빠조차 이젠 돌아가셔서 정우를 보러 올수 없다.

기억을 아무리 더듬어 봐도 알수가 없다. 시간이 자꾸 흐르고 죽으려고 해봤지만 소용이 없다. 이제 정우도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순진한 모습은 사라지고 악만 남았다.

나겸이 톱스타로 성장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정우는 드디어 출소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겸은 정우를 챙긴다.

아빠 장례까지 잘 챙겨준 나겸. 유골을 뿌린 곳은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였고 부자의 추억이 가득한 곳이었다.

기다려봐

시간은 어차피 가게 되어있고

한번은 기회가 와!!

고창수(안내상)

정우 가방을 들여다 보던 나겸은 수많은 자격증을 보면서 교도소에서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뿌듯하다. 하지만 곧 블랙아웃에 대한 책과 범죄심리학 책을 보면서 표정이 심각해지는데..

한편 광수대 형사 상철은(고준) 폭행사건을 일으켜 좌천당한다.

의대를 휴학하고 잠시 무천가든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설이는(김보라) 하루종일 힘이 없는 주방 이모 금희에게 신경이 쓰인다.

뺑소니 사건으로 우연히 얽힌 정우와 상철. 상철은 경감으로 무천경찰서에서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구탁은 자폐를 앓고 있는 수오(현구탁아들/이가섭) 상태가 안정적이라 한시름 덜은 상태다. 수오는 그림 그리는걸 즐겨한다.

다은이를 처음 만났던 옥탑방엔 이제 새주인이 생긴모양이다. 정우는 설이와 우연히 마주친다.

음식으로 트집잡으며 동민(보영 부/조재윤)은 금희(정우 모/김미경)를 괴롭힌다...

 

방관하는 사람들의 끔찍한 분위기!!

대번 동민이 정우에게 달겨들고 눈에 보이면 엄마를 죽일거라고 협박한다.

내 아들이 죄인이니까

정금희(김미경)

서둘러 아들을 끌어낸 금희의 입장은 단호하다. 출소했어도 죄값은 갚지 못할거라면서 평생 이곳에서 머무르겠다 한다.

우연히 마주친 절친 민수는 간호사가 되어있다. 부모님이 하던 무천가든을 민수 부모님이 인수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병무는 현재 형사가 되었다. 과거 친구들을 하나 둘 만났다.

구탁은 서울에 있는 일자리를 소개해주며 엄마랑 새출발하라면서 다독여준다.

결혼식날 신부를 잃은 상철의 과거가 스친다.

죄는 내가 지었는데

왜 엄마가 이러고 있어..

고정우(변요한)

함께 떠나자고 엄마를 설득해봤지만 소용없었다. 떠나면 죽었다는 소식 들어와도 찾아오지 말라고 모질게 아들을 쳐낸다.

아침 일찍 수오(현구탁아들/이가섭)가 그림을 들고 정우를 찾아왔는데... 그날밤??? 수오가 뭘 봤나보다..!!

마지막으로 아들 챙기려고 부지런히 여기 저기 다니던 금희가 갑자기 추락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