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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6회 미리보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6회 미리보기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5회 '결백' +6회 예고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5회, 11년 전 사건의 범인이지만 당시의 기억의 블랙아웃 현상을 겪는 고정우(변요한)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당시의 수사 타임라인에 따라 다시 행동해 본다. 그리고 이상한 특이점을 발견한다. 과연 정우의 결백은 입증될 것인가?

11년 전 그날 차의 기름을 생각한다면 심보영(장하은)의 시신이 발견된 폐교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사건 일지에 따라 하수구에 버리고 박다은(한소은)을 살해하는 과정을 따라 한 후 또 유기하는 과정까지... 이 사건이 절대적으로 성립할 수 없었다. 바로 이러한 과정을 모두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형사 노상철(고준) 또한 이러한 점을 인지했다. 그리고 이때 찾아온 하 설(김보라)현수오(이가섭)의 그림에서 사건 현장과 같은 모습을 봤다며 목격자이지 않을까 이야기한다. 그러나 신경 질환 환자인 현수오의 증언의 신빙성이 떨어진다 인정하지 않는 노상철이다.

나겸(고보결)은 정우에게 무천 시를 떠나 서울을 가자고 한다. 계속해서 무천 시를 떠나자고 말하는 나겸. 하지만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할 거라는 정우의 말에 옆에 남고 싶어서인지 돕겠다고 한다. 아니면 꼭 무언가를 숨겨야 했거나.

한편 목격자일 수 있다 생각하는 현수오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 하 설. 하지만 만날 수 없었다. 대신 '11년 전 , 날 죽인 건 당신이죠?' 문자를 받은 의사 박형식(공정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둘은 이야기 후 하 설에게서 떨어진 별을 보고 형식은 평정심을 잃고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형사 노상철은 적극적으로 11년 전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하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수사를 했던 서장 현구탁(권해효)와 과장 김희도(장원영)의 반대가 있었고, 무엇보다 결정적인 증거가 없으니 재수사가 진행되기 힘들었다.

그리고 형사들 사이에서 서장이 이 사건을 승진했는데 재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말이 돌았지만 과연 이 뿐일까? 싶다.

현구탁은 이재희(박미현)의 부탁으로 심동민(조재윤)을 술 먹고 자백했다는 걸 걸고넘어지며 풀어준다. 재희의 부탁을 들어준 구탁은 둘은 불륜 관계였으며 보영은 이 둘의 관계를 보고 놀라 집을 나간 후 시신으로 발견됐기에 '우리가 죽였다고' 재희가 말한 것이었다.

노상철은 사건의 이상함을 느꼈지만 여전히 정우가 무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범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정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사건을 다시 수사할 의지가 있는 형사를 만났으니.

3선 국회의원 예영실(배종옥)은 남편 형식의 휴대폰을 살펴보다 '11년 전... 나 왜 죽였어요?'의 문자를 보며 경악한다.

수오의 집 방에 불이 켜진 모습을 보고 수오가 집에 돌아온 줄 알고 하 설은 구탁과 함께 집에 들어선다. 하지만 그곳에 있는 사람은 수오와 닮았지만 분위기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쌍둥이일까? 수오일까?

동민은 딸의 시신이 하수구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총을 들고 정우를 찾아가 겨눈다. 정우는 이에 '보영이 안 죽였어요'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딸을 잃은 슬픔을 억누를 수 있을까?

그렇게 일촉즉발 상황 총성이 울리며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5회 엔딩이 올라간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5회, 많은 인물들과 이해관계 속에서 감정선의 절정을 향하며 치닫고 있었다. 많은 정보들이 공개됐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것들이 풀리지 않은 질문인 채 남아있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인물 수오와 닮았지만 분위기가 전혀 다른 인물. 이 인물의 정체는 뭘까? 이 사람이 알고 있는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4회줄거리

심보영의 백골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마을은 뒤집어진다.

노상철은 고정우를 사건이 벌어진 창고로 끌고가 기억을 되살리려 하고, 고정우는 결백을 주장하며 제발 수사를 해달라고 매달린다.

뭔가 이상한 상황이긴 했다.

다행히 하설이 설명을 잘 하는 바람에 고정우에게 쏟아진 의심의 눈초리는 그쳤지만 양병무는 보영에 대해 의문을 갖는 정우에게 보영에게 못할짓 하지 말라며 경고하고, 사건을 수사했던 김희도는 정우를 보기만 해도 발작을 했으니까.

하설은 심보영을 고정우가 찾았다고 수오에게 말하고, 수오는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간다.

수오의 온실에서 쓰러진 그림을 본 하설. 수오는 병원에서 하설에게 그림을 가져다 달라며 아무도 보면 안되고 비밀이라고 신신당부한다.

하설은 집에 그림을 가지러 갔다가 가정부에게 이상한 그림이 온실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태운 현구탁을 마주치지만 오해를 푸는대신 비밀을 지킬것을 선택한다.

국회의원 예영실의 남편이자 정신과 의사인 박형식은 처음 응급실에서 수오와 함께온 하설의 의학용어를 써가며 상태를 설명하자 잔뜩 경계한다.

상담을 받으러 온 여자 환자에게 스킨십을 하는것을 보니 허리아래를 방탕하게 놀리는 타입인듯. 박형식에게 문자가 하나 온다. 그리고 그 문자는 그를 얼어붙게 만든다.

"11년전 날 죽인건 당신이죠"

아무래도 박형식이 누군가를 죽인거 같은데 예영실은 그 사실을 알고있는것 같다. 부인에게 찍소리도 못하는것을 보니.

심보영의 백골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라 보영의 집에 찾아간 예영실. 아무래도 간을 보러 간것같은 느낌이다.

노상철은 고정우 사건 파일을 넘겨보다 사건이 너무 빨리 진행된데다 항소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의심스럽게 여긴다.

당시 사건에 대해 현구탁에게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것은 과민반응뿐.

80일로 사건에 걸린 기간이 짧았던것은 미성년자일때 재판을 마쳐 20년을 10년으로 나올수 있도록 현구탁이

친구를 위해 해준 조언 덕택이었다는 변명만을 들을 수 있었다.(과연 그럴까?)

김희도를 찔러보기 시작한 노상철. 10년전 사건의 범인을 고정으로 특정한것은 박다은이 당시에 할머니와 통화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근데 같은 고딩인데 "발랑까진 고딩년이 말 그따위로 하지 말라고 했지?"라는 말을 하는건 너무 어색하지 않나?

결정적 증거인 고정우의 혈흔과 진흙이 묻은 운동화 이야기를 꺼내자 말이 없어지는 김희도와 말돌리기에 여념이 없는 양병무.

* 김희도가 조작한 모양이다.

고정우 사건은 여러모로 말이 안되는 사건이다. 짧은시간에 둘을 죽이고 둘을 다른 장소에 유기한것도 그렇거니와 심보영의 피는 싹 닦아놓고 박다은의 피는 그대로 내버려둔게 말이 안되기 때문.

감식결과 심보영의 하의 속옷이 없었다는것을 알게된 노상철. 아무래도 성폭력 가능성이 있어보였는데, 양병무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고정우는 낮에 자신이 차에 탔을때 보영이 이미 차안에서 울고있었던것을 떠올린다. 그 당시에는 학생이라 만원씩 주유를 했는데 그날 차에 기름이 없었다는것도 기억해 낸다.

그날 밤에 운전한것은 자신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된 정우는 사건을 더 파고들려고 하는데 최나겸이 자신과 함께 떠나자고 질척거린다.

정우는 그녀에게 오해할짓 한 적 없다며 칼같이 선을 긋는다.

민수의 아빠 신추호가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 정우의 집에 쳐들어와 마을을 떠나라고 외친다.

하지만 정우는 할일을 마치고 떠나겠다며 당당하게 말한다.

신민수를 데리고 사건이 있던 창고로 향한 정우. 그날 자신이 술자리 약속을 깨고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가 창고에 모이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돌아온것은 신민수의 차가운 반응. 전과자랑 놀아줬더니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 듯 그날 건오네 집에 병무, 나 셋이 모였다고 답하고는 도망치듯 자리를 떠난다.

정우는 또다른것을 기억해 낸다. 창고 공구함 안에 차키가 있어서 차는 누구나 운전할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온 현구탁은 자신을 기다리는 보영의 엄마 이재희를 마주하고 곤란해 한다. 그녀는 현구탁의 집에서 10년을 일했다.

현구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이재희

"이집에서 보영이 마지막으로 봤잖아. 보영이 우리가 죽였잖아." 대체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4회 후기 리뷰

일단 박다은을 살해한것은 박형식인거 같다. 협박 문자를 받은것도 그렇고 통화내용에서 정우가 친구인 박다은을 고딩년으로 지칭했을 가능성은 없어보이기 때문.

의료용어를 쓰는 하설을 잔뜩 경계하며 수오로부터 떨어뜨려 놓으려는 것도 그렇다.

아마도 박형식은 수오에게 치료를 하는게 아니라 수오가 뭘 봤다는것을 말하지 못하도록 약을 먹여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구탁은 가정부의 연락을 받고 와서 집에있는 그림을 태워버리는데 전혀 놀라지 않는것으로 보아 보영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림속의 인물은 네사람.

그런데 민수가 당일에 건오, 자신, 병무가 함께 있었다고 말했던 것으로 보아 그림속에 있는 사람중 셋은 이들의 아버지 현구탁, 신추호, 양흥수로 보이며, 남은 하나는 김희도인것 같다.

마지막에 이재희가 현구탁에게 우리가 보영이를 죽였다고 한것은 현구탁과 이재희가 불륜을 저질렀고, 보영이 그 모습을 보고 뛰쳐나간후 사라졌기 때문인것 같다.

그 충격으로 보영이 정우의 차안에서 울고있었던 것이다. 그후 보영은 창고에서 민수, 건오, 병무와 술을 왕창 마셨고 일이 잘못 풀리게 된 듯.

건오는 수오의 쌍둥이 형제인거 같다. 회상 장면에서 나오는데 건오가 안보이는것으로 보아 외국이나 다른 지역으로 떠난듯.

현구탁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동네에서 치운것으로 보이는데, 높은확률로 심보영의 죽음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한 사람이 아닐까?

왜저렇게 까지 발작을 하나 싶었는데 신추호는 정우가 옛날 사건을 들쑤시면 아들과 자신의 죄가 드러나게 될 것 같아 그렇게 행동을 한 것 같다.

자신들의 죄를 덮으려고 죄없는 정우를 괴롭히다니 증말 인간쓰레이기인듯

그렇게 보니 최나겸과 신민수의 사이도 달리 보인다.

신민수가 보영의 백골이 발견되었다는것을 알았을때 나겸을 찾아가 속삭인것, 둘이 친밀해 보였던것을 감안했을때 최나겸 또한 사건 현장에 있었지만 입을 다물고 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최나겸은 고정우를 갖기 위해 입을 다물고 그의 천사가 되어 마음을 사려고 한듯.

아 정말 핵소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범죄 스릴러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