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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트 쇼 결말 후기 몇부작

더 에이트 쇼 결말 후기 몇부작

넷플릭스 더에이트쇼 후기 웹툰 원작 몇부작 출연진 결말 수위 노출

아까 오후 3시? 4시?에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드디어 마지막 8화까지 다 봤다. 엔딩크레딧 다 올라가고 나오는 추가 쿠키 영상 보니까 약간 황당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 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가 공개되었다. 이번 주말 정주행 하시는 분들 많을듯? 그럼 이 글을 통해 일개 개인의 후기를 비롯해 원작이 따로 있는지? 웹툰인지?를 알아보고 총 몇부작인지 그리고 수위는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노출씬은 뭐 생각보다 그렇게 있지 않던데... 여하튼 청불 등급인건 맞다. 애정씬도 나오긴 하니까. 아래는 포스터.


더 에이트 쇼

The 8 SHOW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 공개일 : 2024년 5월 17일
  • 몇부작 : 8부작
  • 러닝타임 : -
  • 제작사 : 스튜디오N
  • 감독 : 한재림
  • 극본 : 한재림
  • 원작 :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 & <파이게임>
  • 출연 : 류준열, 천우희, 배성우, 박정민 외 다수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즌2 : 느낌상 있을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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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넷플릭스 더에이트쇼 후기 웹툰 원작 몇부작 출연진 결말 수위 노출

티저 출처 : NETFLIX

공식 티저 트레일러도 공유를 해본다. 어떤 내용의 시리즈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넷플 들어가셔서 전 편 다 보면 된다. 주말에 보면됨.

내가 본 더에이트쇼 후기는 다음과 같다. 원작인 <머니게임>이랑 <파이게임>을 합쳐놨는데 주인공 자체는 웹툰보다 살짝 어벙한 느낌? 그렇지만 이번 작품 자체는 지루하지 않고 적절히 재미났던 것 같다. 오징어게임이랑 느낌 비슷하긴 한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오리지널이 더 이전이라서.

 

전반적으로 무난했고 그냥 킬링타임용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평점을 드려보자면 10점 만점에 6점에서 7점 사이 정도. 류준열 연기는 그냥 쏘쏘였고 반대로 천우희 연기가 좀 광년같았음. 그만큼 잘 했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1화 첫화가 재미나다보니까 바로 다음 에피소드로 후떡 넘어감.

더에이트쇼 원작은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배진수 작가의 <머니게임>이라는 작품이다. 15세 이용가로 네이버 Webtoon 들어가시면 볼 수가있다.

총 60화 구성으로 이미 완결이 나와있다. 2020년 1월 10일날 60화가 올라왔는데 내용 궁금하신 분들은 1화부터 시청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더불어 더에이트쇼 웹툰은 <파이게임>도 참고를 했다. 앞선 <머니게임>의 후속편으로 사회에 대한 냉철한 주제의식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웹툰 결말은 75화 마지막에 나오게 된다. 21년 12월 5일날 올라왔는데 75화 완결이니까 궁금하시면 또 보도록 하자. 이번에 실사작이랑 그리고 오리지널의 차이는 그래도 어느정도 있는듯? 아예 내용이 똑같은건 아니고 이번 시리즈 연출 맡으신 분이 적절히 재해석 해서 생산해낸 것이다.

더 에이트 쇼 출연진은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이렇게 나온다. 전부 다 주연급으로 같이 나오게 되는것.

그나저나 원래 8층 역할은 이지은. 즉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 지은바 있다. 근데 본인의 스케줄 문제(골든 아워 콘서트)로 인해 하차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유가 더는 참여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녀 대신해서 배우 천우희가 공식적으로 합류해 8층 역할을 맡았다. 나쁘지 않았다고 봄.

더에이트쇼 몇부작인지 찾아보니까 총 8편의 에피소드 구성이더라. 아까 오후에 올라왔을때 들어가서 봤는데 8화가 마지막이다. 마치 8층처럼.

 

이 시리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8명의 사람들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히게 된다. 이후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석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혹하지만 정말이지 가혹한 SHOW가 이 여덟명에게 시작되는 것이다.

더에이트쇼 수위는 그렇게 높지 않더라. 아무래도 청불 등급이라서 남자와 여자가 성적인 행위 하는 장면도 있고 하니까 시청에 유의를 취하자.

근데 애초에 시청등급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기에 고등학생분들도 그렇고 중학생 그 아래로는 시청하면 안된다. 그러니 어른들만 보도록하자

더에이트쇼 노출은 딱히 없는편. 배우 천우희도 딱히 벗고 이런거 없음. 다른 여배우들도 비슷하고 하니까. 이거 AV아니다. 오리지널 드라마임.

이 작품을 연출한 PD는 바로 한재림 감독이다. 그가 연출과 극본을 다 맡았는데, 이 시리즈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장르에 들어온거라고 한다.

그럼 더 에이트 쇼 결말은 어떻게 끝이나게 되는걸까? 나처럼 다 보신 분들은 상관없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하여 스포 표시를 해둔다. 스포!

결말은 결국 배성우가 죽고, 이후에 류준열이 바깥으로 나온다. 그러다가 편지를 읽고 뒤를 돌아보는데 화면에 The End 뜨면서 끝이남. 그러다가 이제 배성우 장례식장 나오고 출연진들 만나서 이야기 좀 나누다가 8층 얘기도 하고. 그렇게 에필로그 방식으로 점차 마무리되면서 최종 엔딩.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 나오면서 주연들 이름 나오는데 다 올라가고나서 쿠키 영상이 하나 있다. 끝났다고 바로 끄시지 마시고 그 클립도 꼭 보자.

이렇게 글을 통해서 더 에이트 쇼 넷플릭스 통해 시청해본 따끈따끈 후기를 올려보았다. 웹툰이 따로 있으니까 원작 내용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webtoon 들어가셔서 보시면 될 듯. 몇부작이었는지 그리고 출연진으로 누가 나왔는지도 살펴봤다. 결말은 약간 허무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뭐 적절했다고 생각함... 노출 장면은 뭐 생각보다 없고 수위의 경우 그렇게 강한 장면은 없었음. 그냥 주말에 정주행 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작품임.

 

더에이트쇼 후기, 기묘한게임에 참석하게 된 8인_1회 2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가 야심차게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더8쇼를 공개했다. the 8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누어져있는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벌게되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배진수 작가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연출했으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박해준 등 캐스팅도 좋고 연출은 관상과 더킹의 한재림 감독이 맡았다.


더에이트쇼 1회 2화 줄거리

배진수는 친한 선배가 돈을 6배로 뻥튀기 해준다는 말을 믿고 대출에 사채까지 영끌해서 가져다 바쳤다.

당연히 선배는 돈만 받고 자취를 감췄고 그는 미친듯이 늘어나는 사채빚에 허덕이다 결국 다리위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그때 누군가 그에게 백만원씩을 입금하며 새로운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자신의 앞에 도착한 리무진을 타고 외진 극장에 도착한 그는 수상한 게임에 참가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잠시 망설이지만, 죽으려고도 했었는데 망설일게 뭐냐며 눈앞에 놓인 카드중 3을 골라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가 앞으로 지내면서 게임을 할 곳은 놀이공원처럼 생긴곳이었다. 층은 8개로 되어 있었는데 카드키의 번호와 같은 3층에 그의 방이 있었다.

생각보다 아담한데다가 밖으로 보이는 풍경의 익숙함에 실망한 배진수.

게임의 룰은 다음과 같았다.

1. 상금은 전광판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2. 숙박과 식음료는 매일 무상으로 제공되며, 각 참가자는 방에 있는 인터폰으로 식음료를 제외한 무엇이든 구매가 가능하다.

3. 방 밖에서 사용할 물건은 광장에 있는 인터폰을 통해 구매하야 하며, 별도 물가로 차감된다.

4. 매일 자정부터 오전8시까지는 모든 참가자들이 방에 거주해야한다.

5. 카메라를 의도적으로 가리면 안된다.

6. 룰을 위반할 시 개인 상금의 절반이 차감되는 페널티가 있다.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담요랑 핫팩 한개를 주문해 보는데 무려 백십만원. 바깥 세상의 물가의 100배였다.

배진수는 1분에 3만원씩 쌓이는 상금을 보면서 차마 백십만원을 지르지 못하고 박스와 폐신문을 구입해 하룻밤을 보낸다. 화장실은 페트병으로 대신했다.

 

불편한 잠자리였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쌓인 상금을 확인하니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른 기분.

당연하게도 배진수 외에도 참가자가 7명이 더 있었다. 방 밖에서 사용할 물건은 공동물품으로 주문해야하는데, 그것을 사면 게임에서 남은 시간이 줄어들었다.

참가자들은 공동으로 구매할 물품을 정하는데 엄청나게 의견이 갈렸지만 결국 화장실 대용으로 쓸 양동이, 화장실 휴지, 생리대, 담배와 라이터를 사기로 합의를 본다.

그런데 분명 식사와 물을 제공해준다고 했는데 밥이 나올생각이 없다. 알고보니 8층의 방에 도시락 12개와 물 12병이 도착했었던 것.

하지만 8층은 이 모든것이 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인줄 알고 생수를 씻느라 다 써버린 상태였다.

일행들은 도시락을 확인할 겸 8층의 방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큰 충격을 받게된다. 8층의 방은 뷰도 크기도 으리으리했다.

하지만 그것만 다른것이 아니었다. 8층은 쌓이는 돈도 남달랐다.

7층은 각 참가자들의 상금과 층수의 상관관계를 바로 알아차린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방 아래 두층의 상금의 합 만큼 1분에 상금이 쌓이는 원리였다.

분명 1분당 만원씩 쌓이는것도 엄청난 일인데 왜 남들과 비교하면 작아보이는 것일까.

 
 
 
 
 

7층의 중재로 앞으로 식사는 8층에서부터 한개씩 챙기고 아래로 내려보내기로 하고, 1층에서 배고픈 사람들이 모두 모여 밥을 먹기로 한다.

 

그런데 이들에게 문제가 터진다. 8층이 공용공간에서 입겠다며 화려한 옷을 사버렸고 그로인해 시간이 13분밖에 안남게 된 것.

8층은 계단을 뛰면 시간이 늘어난다고 이야기했고, 다급해진 참가자들은 일단 냅다 뛰어보기로 한다.

정말 8층의 말처럼 시간은 올라갔고 참가자들은 그후로 낮에는 뛰고 밤에는 잠을 자는 생활을 하게된다. 매일같이 뛰는게 괴로워지자 두팀으로 나눠서 한팀은 뛰는 대신 남는 도시락을 먹기로 한다.

다리가 불편한 1층은 구박을 받다가 나름의 생존법을 찾아낸다. 각층에서 나오는 오물을 자신의 방에 쌓아놓겠다고 나선 것.

그런데 어느시점부터는 뛰어도 시간이 늘지 않고 불안한 참가자들은 예민보스가 된다. 그때 4층이 뛰다가 간질발작으로 쓰러지고, 간호사 출신인 5층이 약이 필요하다고 해 모두들 1층 광장으로 뛰어간다.

그런데 그 앞을 막아서며 간질로 죽지 않는다는 6층. 약을 사느라 시간을 쓰면 게임이 끝날까봐 그런것이었다.

결국 약을 시키자는 사람들과 그 앞을 막아선 6층과 난투극이 벌어지고 만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된다. 게임의 시간을 늘리는 방법은 계단을 뛰는것이 아니었다.

그들을 살펴보는 누군가를 재미있게 해주느냐였던 것이다.


더8쇼 1화 2회 후기

인간의 막장에 몰란 한 남자가 정체모를 게임에 참여한다는 설정이 "오징어 게임"을 생각나게 만드는 the 8 show. 다만 명확하게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오징어 게임과는 달리 더8쇼는 진행요원도 없고 게임에서 생활하는 룰은 있지만 그 외에는 명확하게 뭘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음식을 제한하고 층별로 내려보내고, 상금도 층별로 다르게 적립하는 등 뭔가 참가자들 사이의 갈등을 부추기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

특히나 사방에 카메라가 있는 상황에서 화장실도 만들어 주지 않는것은 굉장히 게임을 만든 사람의 악의가 느껴지는 부분.

독특한 설정이라 꽤 흥미를 가지고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에이트쇼의 1회와 2화는 재미있었다. 중간에 조금 지루해지려고 하면 귀신같이 그 타이밍에 일이 터지면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서 이런 텐션으로 마지막까지 보게될거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