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4회 줄거리 기억 상실? 결말
눈물의 여왕 13회 14회 기억 상실? 결말 과연 작가 웹툰 주말 드라마
줄거리
"하루에 볕 잠깐 드는 지하방처럼 내 정신이 잠깐씩 돌아오는데 그때마다 난 많은 걸 생각해낼 수가 없구나. 후회만 남는구나 평생을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 모은 돈 안 뺏기려고 발악했지. 난 내가 잘못 살았다는 이 고백을 너에게 유산으로 주고 싶구나" -홍만대 회장 녹음파일-
할아버지가 해인에게 남겨둔 볼펜에 이렇게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이 말은 여주의 가치관을 바꿔놓았죠. 장례식에서 해인은 현우에게 살고싶다 솔직하게 말하기도 해요.
그리고 드디어 집안의 숨겨진 비밀 금고에 도달한 가족들은 이미 텅텅 비워져있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모슬희가 한 발 빨랐거든요ㅠㅠ 회장 죽음 이후 모슬희한테 권한 위임한 게 다시 해인이네 가족한테 돌아오면서 윤은성이랑 지분차이가 3%로 대로 박빙인 상황인데요. 윤은성을 초조하게 만들어서 비자금으로 지분 사게 만들고 횡령, 배임, 외환거래법 위반 등으로 잡아넣을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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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고강도 초음파로 종양세포를 파괴하는 수술을 할 수 있고 사례도 성공적이라고 연락이 옵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장기 기억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해요. 현우는 장인어른에게 얘기해 줬는데 부작용 말하지 말라는 당부를 듣고요
여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살 수 있다는 기적을 실감하며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이혼 취소 요청을 받아들이겠다 하죠. 현우는 착잡했습니다.
가족들은 본가로 복귀하는데 둘만 있고 싶었던 이 부부는 현우의 오피스텔에서 살겠다하고요. 달달한 시간을 보냅니다ㅎㅎ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들처럼 그렇게 매일매일 꼭 붙어서 아무것도 아닌 일상들을 함께하는 거라고~ 지금은 좋지만 살다 보면 또 고비가 올 거 아니야. 그럼 그 달콤했던 기억들을 유리병에서 사탕 꺼내 먹는 것처럼 하나씩 까먹으면서 힘들고 쓴 시간을 견디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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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게된 윤은성은 여주도 기억 잃어버리는 거 알고 있냐면서 끝까지 잘 숨겨서 꼭 수술받게 하라 합니다. 찜찜해지는데요. 본인이 남편인 척 연기할 느낌이죠. 직원들한테 두 사람 관련된 물건은 다 없애버리라고 지시하더군요.
해인과 현우는 학창시절 워크맨 첫만남부터 버스맨까지 서로가 첫사랑이었음을 공유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현우는 너한테 말하지 않은 게 하나 있다고... 수술받고나면 기억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다고 말해줍니다. 이 수술만이 유일하게 네가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온몸으로 거부하는 여주에게 살아야한다면서 설득하는 현우의 모습으로 끝이납니다.
"나는 네 남편이야. 아무것도 기억안나는데 당황스럽지. 근데 이거 좋은 일이야. 네가 많이 아팠었는데 다시 살아난 거거든. 예전의 네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하겠지만 속상하겠지만 걱정하지마. 내가 다 기억하고 있어. 너한테 말해줄게. 혹시라도 내가 네 취향의 남자가 아니어도 미안하지만 난 너랑 헤어질 수 없어. 너랑 나는 단순 변심으로 무를 수 없는 그런 약속을 했거든. 네가 나와 한 약속을 기억 못 해도 네 옆에 있기로 약속했어" -미리 촬영해둔 파일-
< 별에서 온 그대 >, < 사랑의 불시착 > 등 히트작 메이커인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어요. 주로 해피엔딩이 많다 보니 이번에도 해인이가 기적적으로 살 수 있게 되는 그런 결말이 예상됩니다. 기억은 어찌될지 모르지만 결국 돌아오거나 or 잃은 채로 또다시 남주와 사랑에 빠질 거 같네요. 참고로 원작(웹툰, 소설 등)은 따로 없습니다.
연달아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어느덧 결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겨우 2개의 에피소드밖에 남지 않는데요. 곧 방영될 13회와 14회에서 결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3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눈물의 여왕=""> 결말이 해피엔딩이라는 복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눈물의>눈물의>
지금까지 '해인'과 '현우'의 서사를 지켜봐온 분들이라면 두 사람이 맞이하는 해피엔딩을 간절히 원하실 것 같은데요. 그럼 저와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봉숭아, 첫눈 복선 등장
공개된 1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용두리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봉숭아 꽃물을 들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관심이 생겼는지 가까이 다가간 '해인'.
'현우'의 누나는 그녀에게 봉숭아물을 들여본 적 있냐고 물었고, 부잣집 딸로 자라온 '해인'은 당연히 해본 적 없었는데요.
"그런 말 있잖아요. 첫눈 올 때까지 봉숭아 물이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용두리 주민이 봉숭아 물에 담긴 의미를 알려주자 '해인'이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낭만적이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그때, 옆에 있던 '방실'이 존재감을 드러내는데요.
사실 '방실'은 첫사랑을 이루고 싶은 마음에 항상 여름이 아닌 가을에만 봉숭아 물을 들여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바로 '방실'의 첫사랑 상대입니다. 사실 '방실'은 같은 동네에 살던 '현우'를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던 것.
"요새 오다가다 마주치고 그러니깐 사람 마음이라는 게..."
그가 결혼을 하면서 마음을 접었지만, 이혼 후 용두리로 다시 돌아오자 다시 감정이 생겼다고!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은척하는 '해인'이었지만 '방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점 표정이 굳어갔는데요.
"옛날에 현우가 나한테 플러팅을 엄청 했어요. 교회에서 간식 나눠주면 초코파이며 찐빵이며 2개씩 챙겨줬어"
'방실'에게 과거 얘기를 듣게 된 '해인'이 왠지 나중에 '현우'에게 한 소리 할 것 같은 느낌 :)
이어서 <눈물의 여왕=""> 선공개 영상에는 봉숭아 물을 들이고 싶다며 손을 내미는 그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눈물의>
"첫눈 올 때까지 남아있으면 돼요?"
다시금 의미를 확인하곤 손을 내민 '해인'을 보여주며 선공개 영상이 끝났는데요. 이다음 장면은 지난주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었죠.
예고편에선 '현우' 앞에서 손가락을 보여주는 '해인'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봉숭아 물?"
'현우'도 아내의 손가락에 색이 입혀졌음을 확인했는데요.
"다신 못 볼 줄 알았던 첫눈에 대한 나의 희망?"
그러자 '해인'은 봉숭아 물이 첫눈에 대한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등장한 두 개의 복선 봉숭아 물과 첫눈은 <눈물의 여왕=""> 결말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첫눈이 올 때까지 남아있으면 첫사랑을 이뤄지게 해준다는 봉숭아 물의 의미, 그리고 손을 내민 '해인'의 행동은 생존에 대한 그녀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인데요.눈물의>
치료에 차도가 없자 한때는 희망을 버리기도 했던 그녀가 다시 병마와 싸울 의지를 보여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희망적이며, 더 나아가 시청자들이 해피엔딩을 기대하게끔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첫눈에 대한 언급입니다.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는 그동안 다른 작품들에서 해피엔딩과 관련된 복선을 자주 깔아두곤 했는데요.눈물의>
입을 맞추는 '현우'와 '해인'과 그 뒤에서 내리는 아름다운 첫눈. 드라마의 결말로 사용하기 정말 좋은 장면 아닐까 싶은데, 정말 첫눈이 해피엔딩을 위한 복선이라면 이런 장면을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가지 더, 박지은 작가는 항상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끝맺었다는 사실! 박지은 작가님이 늘 해 온 대로 이번 작품도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눈물의 여왕=""> 결말 해피엔딩과 관련된 두 가지 복선 봉숭아 물과 첫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더 재밌는 드라마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눈물의>
눈물의 여왕 총 16부작으로 짧지만 항상 매회 고봉밥으로 꾹꾹 눌러담듯 넘치는 분량으로 우리의 로맨스를 채워주는 드라마죠. 맞을지도 아닐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 눈물의 여왕 결말을 예측해 보려고 합니다. 이 또한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 눈물의 여왕 팬으로서 적어보는거니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수정된 음악감독의 OST 설명과 '마음으로 기억되는 시간은 머리에서는 지워져도, 마음에서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던데요'라는 글로 우리 백현우 홍해인 커플의 결말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었는데요. 차라리 수정을 하지 않았더라면 의심하지 않았을텐데 후에 또 수정이되었기에 더욱 신빙성있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눈물의 여왕 7회 클로즈 업되었던 자물쇠의 모습. 그리고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백현우 홍해인의 기억을 찾을만한 매게체들이 등장하죠. 그렇다면 지금까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에필로그에 등장한 해인의 기억을 찾게해줄 것들이 무엇인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눈물의 여왕 1회, 10년후에 자신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죠.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백현우와 홍해인의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긴 에필로그 영상이였습니다.
눈물의 여왕 2회, 재벌인 홍해인과 결혼을 결심하는 현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 속에 함께 담긴 순박한 용두리 식구들의 모습. 용두리 식구들 역시 현우와 해인이 서로 사랑했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증거들이죠.
눈물의 여왕 3회에 에필로그에 등장하였던 백현우 홍해인이 신혼여행 당시 가장 좋았던 기억이 담긴 곳, 바로 걱정 없는 곳이라 불리우는 이 곳 역시 이들의 사랑의 기억이 담겨있죠.
눈물의 여왕 4회 에필로그에 등장한 추억의 mp3 그리고 해인과 현우가 처음 만났던 고등학교의 모습이 그려졋쬬. 그리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현우의 방 앞에서 '윤하-기다리다'를 듣는 해인의 모습이 그려졌죠.
눈물의 여왕 5회 에필로그, 생명선이 짧다며 투덜거리는 해인, 해인이 잠든 사이 현우는 해인의 손의 생명선을 길게 이어주는 모습이 그려졌죠. 이 또한 복선중 하나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죠.
눈물의 여왕 6회 에필로그, 그냥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고, 생각 안하려고 해도 생각이 나고, 괜히 얼굴 한 번 보려고 길도 돌아서 가고 그런게 다 처음이라면 그게 그냥 첫사랑이라던 해인. 첫사랑 현우를 바라보는 모습을 해인의 모습이 그려졌죠.
눈물의 여왕 7회 에필로그, 현우가 애타게 찾던 영숙의 정체는 해인이 4년전 현우를 놀리기 위해 화단에 너구리가 있다며 알려준 너구리의 이름이였죠.
눈물의 여왕 에필로그들은 모두 해인이 기억을 잃은 뒤 현우에 대한 사랑의 기억을 찾을 수 있도록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해인은 결국엔 현우와 함께한 사랑의 기억마저 잊을것으로 보입니다. 눈물의 여왕 결말 해인은 현우와의 기억을 다시 되찾기 위해 복선을 깔아놓은 에필로그들을 소개하며 결말을 예측해 보았습니다.
항상 고봉밥 꾹꾹 눌러 담듯이 방영해주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