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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옥순 직업 나이 자녀 결혼 돌싱

나는 솔로 22기 옥순 직업 나이 자녀 결혼 돌싱

3돌된 아들을 혼자 쭉 키웠다고 하네요

부부가 같이 키워도 어려운게 육아인데.

저는 맞벌이로 키워도 힘들었어요

아이가 갑자기 열나거나 아프거나 갑자기 전염병 유행하면,, 이게 또 없어진다 싶으면 무한반복@@@

(개미지옥보다도 무서운 돌림병)

아무래도 아빠보다는 엄마가 더 자주 병원데려가게 되고 아이아픈날 집에서 아이보는일이 많다보니,

회사에서는 미운털도 박히고, 일도 가정도 제대로 못하고, 몸과 마음은 지치고

그런데

혼자 워킹맘으로 키웠다고 하니

그 힘듦은 말할 것도 없었겠죠

부모님 허락도 못받고, 의지할 남편도 없이

지금까지 어찌 견뎠을까요

워라벨 좋은 직업이라고 하지만

직장은 직장인지라

공무원도 육시 쓰면 눈치 엄청 줍니다.

(육시:육아시간)

직장 몇번옮겼다고 하던데

혼자 아기 키우는데 육시까지 눈치 주면

옮겨야지 별수 있나요.

이러니 우리나라 출산율 낮아지는거 당연하다 생각해요

영식의 나이차이 얼마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는거 보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안쓰러운 생각부터 들더라구여

경수를 선택한 4명의 여출들(옥순,정숙,정희,현숙)

경수 옆자리는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옥순이 앉게되었는데요

좋은것도 잠시,, 뒷자리 정희님이 멀미를 시작합니다

경수는 안절부절하며 창문을 열다

생수를 까줘보기도 하고

그래도 멀미가 가라앉지않는 정희.

앞에 앉으면 괜찮다고 말하는 정희

(이거 계산하고 한 발언이면 소름)

마음이 불편한지 경수는 자리를 바꿔줄까요? 라고 말해요

이말에 옥순이가 불편해집니다.

이후 옥순의 인터뷰에요

이글이글. "조금"이 아니자나

이글거리는 눈빛

옥순이 가위바위보 이겨서 내자리 주장하는거 보고

소시오패스네, 싸이코패스네 그런 댓글들도 있던데

그 정도는는 아니지않나 싶어요

옥순이 혼자 애키우느라 힘들어서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어보여요

원래 성격도 있겠지만, 남을 배려하거나 할 처지가 아닌거죠

이건 독박육아해보신 분들이라면 얼마나 예민하고 짜증나고

다 서럽고 그런지 아실거에요

옥순이 말에도 일리가 있고,

평소 친목이 있던 사이도 아니고

사랑찾아 온 곳인데

자기가 맘에 들어하는 남자 옆에 앉을 수 있는 기회가

무한하지 않잖아요

몇시간씩 차타는 것도 아니고 30분거리였던거 같은데,

성인이 그 정도 거리 멀미 못참나요???

이건 제가 멀미가 거의 없어서 진짜로 모르겠어요,

평소 그 정도로 멀미가 심한 체질이었다면

멀미약을 먹든, 미리 준비하고 왔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과연 누가 결혼커플이 될지,,,,, 옥순이라는 썰이 돌던데

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봐선 옥순이가 맞을수도 있겠다 싶어요ㅋㅋ

그럼 남자는 경수일까요?


다음회, 전쟁이 이렇게 시작되나봅니다

다음주 본방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