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9회 예고 후기
굿파트너 내연녀 최사라 뻔뻔함 어디까지? 8화 9회 +어린왕자
굿파트너 8화에서는
차은경(장나라)과 김지상(지승현)이
가사 조사관을 만나 치열한 분쟁을 보인 가운데
내연녀 최사라의 뻔뻔함이 극에 달하며
분노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딸 재희(유나)가
엄마보다 아빠의 외도 사실을 먼저
알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며 충격을 줬다.
여기에 초음파 사진을 일부러
재희 서랍에 넣어둔 뻔뻔한 최사라로 인해
이복 동생 존재 사실도 먼저 알게 된 재희!ㅜㅜ
김지상이 재희가 잠잘때마다 읽어주던
어린왕자 책의 글귀가 유독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굿파트너 8화였다.
이 장미가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네가 너의 장미에게
소비한 시간 때문이야.
그러나 너는 잊으면 안 돼.
네가 길들인 것에
너는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어.
너는 네 장미한테 책임이 있어.
굿파트너 8화는
딸 재희의 양육권 분쟁으로인해
차은경(장나라)과 김지상(지승현)이
가사 조사관 앞에서 팽팽히 맞서는 장면으로
이야기가가 시작된다.
김지상은 양육권을 가져오기위해
차은경이 졸업식과 입학식에도
오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했고
이에 분노하던 차은경은
재희가 13년 동안 엄마를 기다리며
울다 잠들었다는 김지상 말에
이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임신 사실을 알게된 최사라는
김지상의 폭언을 떠올리며
아기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고
그를 찾아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그녀의 임신 사실에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여전히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김지상!
(김지상 뻔뻔함에도 치가 떨리네!)
이에 최사라는 그가 양육권을 얻지 못하면
자신의 아이와 아빠가 함께 살 수 있을거란 생각에
재희 방 서랍에 초음파 사진을 넣어둔다.
그리고 재희를 만나는 뻔뻔함까지!
임신했냐는 재희 말에 놀라는 척
"봤구나!"를 시전하는 최사라!
와~ 진짜 가증스럽다!!!!
그러면서 이복 동생을 위해
엄마와 살겠다고 하면 안되겠냐
엄마가 알게되면
마음 아파할테니 비밀로도 해달라 요구한다.
이에 자신에게 말고
엄마에게 사과했냐며 화를 내는 재희!ㅠㅠ
사실 이모로 불렀던 최사라가
아빠의 내연녀라는 걸
직접 눈으로 목격했던 재희였고!
(왜 애 방앞에서 그러냐!!ㅠㅠ)
자신과 살기위해 거짓말하는 부모가
사실대로 말해주길
재희는 기다리고 있었음을
가사 조사관으로부터 차은경이 듣게 된다.
이때 또 밖에서 이 사실을 듣고 있던
한유리(남지현) 대사가 맘을 파고드네!ㅠㅠ
모든 부모가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듯
아이들도 어쩌면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의 방식과
그 진심을 지켜주려고
매 순간 부단히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게 아이들이 부모를 사랑하는 방법일까?
분노한 차은경이 최사라를 찾아가
멱살을 잡는데!!!!!!!
9화에서 사이다를 기대해 본다!
한편 굿파트너 8화 사건은
양육권 재판이었다.
정우진(김준한)은 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좋아
종결만 남은 상태에서 사건을 맡게되는데
18년 간 키운 자식이
사실 다른 사람의 아들이었다네?!
와~ 이건 또 무슨 경우래?!ㅠㅠ
서진 엄마야.
서진이한테 평생 이거 비밀로 해주라.
내가 바라는 거 그거밖에 없다.
나 그냥 우리 아들 아빠로 살게 해줘라.
결국 모든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들을 위한 선택을 한 아버지!
면접 교섭할때 제한을 두려는 아내에게
울며 부탁하는 대사에 진짜 같이 움. ㅠㅠ
그리고 정우진이 오대규(정재성)를
아버지라 부르며 숨겨진 사연이 있음을
알리면서 굿파트너 8화가 끝난다.
굿파트너 9화에서는
남자가 먼저 꼬셨다는 상간녀 지예은이
의뢰인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최사라(한재이)의 기막힌 만행에
힘들어하는 차은경(장나라)에게
이럴 때 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라며
조언하는 한유리 엄마 김경숙(서정연)!
" 어디까지가 내 역할인 걸까"라며
고민에 빠진 한유리(남지현)!
9화 예고에서 우는 모습이 많이 나오던데
제발 마음 아픈 일은 더 이상없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ott 웨이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