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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11회 리뷰 엄태구 한선화

놀아주는 여자 11회 리뷰 엄태구 한선화

 

엄태구와 한선화의 아름다운 키스신을 보여준 놀아주는 여자, 이제 11회에서 쌍방 사랑이 시작되는 것일까? 다시 유튜브 <은하와 친구들=""> 채널로 돌아온 그녀를 위해 첫 댓글을 사수하기 위한 황제펭귄의 눈물겨운 분투기가 잠깐 공개되어 이게 또 화제가 되고 있다. 근데 애기들 보는 채널에서 왜 어른들이 기싸움을 하냐고~ (ㅋㅋㅋ)

수목드라마의 위엄을 제대로 알리고 있는 이 작품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출연진들의 케미와 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맨날 피칠갑한 모습만 보다가 세상 스윗하고 다정한 눈빛을 발사하는 울 태구찡이 거의 팔할은 차지하고 있지 않나 팬으로서 살짝 의견을 보태본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다. 모솔이라서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데 정말 서툴렀던 지환은 장현우 검사한테 자칫 그녀를 뺏길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이미 고백부터 그가 먼저 선수를 쳤으니 진짜 타이밍이 제대로였다. 하지만 한선화의 마음에는 서지환이 있었고, 동생들 덕분에 가게 된 MT에서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한선화 찾으러 나가지 않았다면 또 끙끙댔을 텐데, 역시 고백은 타이밍이란 것을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또 한 번 깨닫게 되는 나... 애기야 가자, 이 불멸의 대사를 저 허스키한 목소리로 또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진짜 박력 터졌잖아~ 이러니 시청률도 올랐고, 이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 아니겠어? 엄태구 진짜 내가 사랑한다... ♥

 

아니 근데 이거 너무 웃기잖아~ 장검사(저스티스) 타자 속도 따라잡기 힘든 독수리 타법 왜 이렇게 귀여운 건데! 근데 타자 못 치는 거 진짜 엄태구 아니냐면서 본캐 불쑥 튀어나올 때도 넘 사랑스럽다. 투명한 황제펭귄이라서 더 좋은 이 수목드라마, 앞으로도 지존으로 남아주라...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