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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7회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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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굿파트너6회 재희 양육권 분쟁, 6화 공개

드디어 결방을 끝내고 우리 곁을 찾아오는 드라마 굿파트너 정말 감개무량이다... 6회를 기점으로 다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사라는 드디어 본색을 드러낼 모양이다. 재희를 왜 만나? 딸을 위해서라면 어떤 엄마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양육권 분쟁이 제발 완만하게 차변쪽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6화의 키는 유나가 엄마냐 아빠냐를 선택하는 기로에 서 있는 복잡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차은경 대리인인 한변호사가 직접 딸을 만나 처음 맞닥뜨리는 부모님의 이혼 문제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왠지 자신의 경험담도 들려주면서 조금은 가까워진 사이로 발전하지 않겠나 예상해 본다.

또 이들이 해결하는 의뢰인 케이스도 궁금하다.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는데 예고된 내용에 따르면 은경 지상 부부와 마찬가지의 사연이라고 하여 이목이 쏠린다. 같은 듯 다른 관점이라고 하던데 이들이 변론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이 부분도 오늘의 관전 포인트가 되리라 생각한다.

아니 최사라, 거기 왜 앉니? 네 자리 아니야! 차변이 없다고 변호사님의 책상에서 뭐하는 건데~ 뭔가 다 이겼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저러다가 발등 찍히지... 지금 최실장도 지상과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김지상은 무조건 재희를 데려와서 본인이 키우겠다는 입장인데, 사라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당연히 차변은 재희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걸 간파한 영악한 사라는 엄마의 심리를 이용해서 교묘하게 이 부분만큼은 동맹을 제안하는 듯 보여 참으로 뻔뻔한 내연녀 다운 발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차변이 아이고, 그러세요, 감사합니다 이럴 줄 알았나? 난 이걸 역으로 이쪽에서 이용할 것 같아서 어떻게 풀지 기대하고 있다.

유나 언제 이렇게 컸대? 한유리와 만난 재희는 한변 역시 바람난 아빠로 인해 이혼한 가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로써 이들 사이에 있던 벽도 허물어지지 않을까? 아이답지 않게 성숙해 보이는 김재희가 유리 앞에서만큼은 아이처럼 행동했으면 좋겠다. 애가 너무 생각이 많아서 짠했는데, 이혼으로 상처받는 자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공감을 받고 있다.

너 잘못 건드렸다, 나... 후덜덜한 포스다. 저 작은 체구에서 어쩜 저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그저 신기할 뿐! 장나라 남지현 콤비를 볼 수 있다니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드디어 6화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 빨리 공개되길 기다리며 SBS 채널 고정해놓고 10시에 시청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