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회 줄거리 1화에서는
이혼 전문변호사들의 바쁜 일상과,
신입으로 들어온 유리는 자신이 맡아야 할
팀이 이혼전문팀이라는데 놀라는데요.
아우라를 뽐내며 등장하는 차은경과의 첫 만남!
굿파트너 1회 줄거리 1화
은경 밑에서 지쳐 떨어져간 신입 직원들만해도 2명!
그녀의 깐깐함을 대학생 시절에 접했던 한유리,
그때 차은경을 찾는 한 의뢰인이 등장해
위자료 불만으로 난리치는 와중에도
도도한 모습을 놓치 않는 그녀
한유리는 왜 자신이 이혼전문팀에
배정되었는지 묻고는 기업팀으로 이동하고
의견을 제시하자 이혼팀에서 10건 연달아 승소해
실적을 내면 이동시켜주겠다고 하네요.
원리원칙, 시간이 생명 정확하게 움직여야 하는
은경 덕분에 유리는 첫날부터 어마한 양의
일감을 건네받게 됩니다.
유리의 첫 의뢰인의 상담을 맡게 된
유리! 은경은 의뢰인을 보기만해도 어떤 사람인지
캐치해내는 능력까지 보여주게 됩니다.
첫 의뢰인은 아내의 의부증으로
바람피지 않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전하네요.
아들을 증인으로 내세워 아들은
아빠의 말이 맞다고 하는데요, 의뢰인
박종식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뢰인의 말만 듣고 이혼이 성립되지
않을 거라며 자신만 믿어달라며 확신하는 유리의
말 한마디에 발끈한 차은경은 의뢰인과 그 아들의
말 그대로 믿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두사람 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는거라고
하지만 이혼을 기각시키겠다는 한유리!
굿파트너 1회 에서는
다음날 재판일이 돌아왔고,
은경의 말대로 의뢰인은 내연녀와의
수위높은 대화를 주고받은 증거가 수두룩했고,
결국 재판을 성공적으로 끌어내지 못하며
굴욕을 맛보는데
의뢰인은 유리의 혼을 쏙 빼놓는데요.
현실적인 변호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은경의 대사!
증거가 있음에도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
이겨야 하는 현실~
또 다시 돌아온 재판일! 내연녀와 의뢰인이
주고받은 초성을 가지고 변론하기 시작한
유리, 대응하는 모습에 은경도 인정하는듯 하죠.
하지만 아들이 아버지에게 써준 증거도 모두 가짜,
아빠가 아들에게 고액의 금전으로 거래했던 겁니다.
그럼에도 유리는 피고의 편을 들어주어야 하는
판단에 고액을 용돈이라 변론하는데
재판이 끝난 한변은 의뢰인의 가족들을
대면하게 되고,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의심하는
엄마와, 내연녀와의 바람으로 거짓말 투성인
아버지에게 결국 아들은 이들을 버리고 떠나버리죠.
아내 역시 남편과의 결혼 생활 내내
외도로 인해 이혼을 요구했지만 절대
해주지 않았던 남편, 유리는
그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다음 날 유리는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의뢰인에게 전화를 건 유리는 그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에 씁쓸해 할 수 밖에요.
다시 사무실로 돌아온 유리는 힘든 순간
은호의 말을 떠올려 힐링공간으로 올라가
충격적인 광경을 보게 되는데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이 다른 누구와
밀회를 즐기고 있던 것! 내연 상대는 다름 아닌
대정 로펌 실장 최사라!
그때 사무실로
돌아온 은경과 마주한 유리!
나름 스토리도 탄탄했던
굿파트너 1회 줄거리 1화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음 의뢰인
이야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